문화간 의사소통, 다문화 가정 그리고 '다양한 문화'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양시협의회(회장 이점숙)는 11월 7일(금,10:00~12:00)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 3층 강당에서 거행된 가족센터 2025년 사업보고회 & 다문화 이주민 한국어 교실 수료식에 참석했다. 회장 이점숙과 임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가족센터의 임직원들의 준비과정의 노고를 격려하고,수료증을 받는 이주민들을 축하해줬다.
많은 이주여성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으로 인해 능력보다 편견에 먼저 맞닥뜨린다. 그리고 가정의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언어,문화적 차이를 안고 살아간다. 한국어가 서툴다는 이유로 '다르다''낯설다'는 벽을 마주한다. 취업과 자격증 시험 하나 하나가 버겁고 멀게 느껴지는 현실,이들에게 필요한 건 조금의 '기회'와 '따뜻한 시선'이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한국어 교육과 직업 훈련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으로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자연스럽게 우리 사회와 어우러질수 있는 작지만 강한 '연결의 시작점'을 제공한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양시협의회(회장 이점숙)는 다문화 가족여행,문화체험,명절음식(설,추석)만들기,등
프로그램으로 안양시 가족센터를 측면 지원하고있다.협의회 다문화 분과장(김숙자)의 기부가 많은 도움이 된다.
안양시 아나운서(이현주)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국민의례를 하며 우리는 하나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수료생들에게 수료증 전달과 중국 및 베트남 이주여성들의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1년동안 이주민의 교육을 담당한 가족센터 직원(9명)들에게 안양시장(최대호)상을 수여하고 직원들의 퍼포먼스를 관람하고 행사를 마쳤다.
적십자는 새롭게! 봉사원을 빛나게! 따뜻한 안양시협의회 화이팅!
안양시협의회 회장(이점숙),뒷줄 좌로부터 수석부회장(김혜경),재무(김옥현),다문화분과장(김숙자),총무(왕영현),부회장(변은경)
첫댓글 안양시협의회(회장 이점숙) 봉사원님들 가족센터 2025년
사업보고회 & 다문화 이주민 한국어 교실 수료식에 참석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