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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5월 29일 목요일 날씨 : so hot~~
화요일 날 사진을 찍었는데 이제 올린다. 그 날은 5월 이라고 믿을수 없을 정도로 무더웠다. 식물키우는 흙들이 갈라지고 돌처럼 갈라질 정도로,,,
가운데 암술 있는 부분을 보면 말라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다행히 화요일 저녁 많은 비로 괜찮아 진거 같았다.
오늘은 지구온난화가 원예작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 보겠다.
먼저,,생물의 종의 생존을 위협하고 종의 절멸을 일으켜 생태계를 형성하는 종의 유기적 결합을 파괴한다. 환경의 변화에 견디지 못한 종은 죽든지 딴곳으로 이동하든지 장소환경변화에 적응하도록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 식물의 종은 동물과 달라서 용이하게 이동할 수 없으므로 많은 식물이 온실화 과정에서 절멸하게 된다.
또 하나는,, 식물상, 동물상의 현재의 분포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지구의 온도가 금후 35년에 약 1℃상승하면 현재의 식생은 80Km나 북방으로 이동하게 된다. 식생의 이동은 식생을 구성하는 식물군락, 식물상에 의존하는 동물의 종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이 경우도 식물군락은이동하기 어려워 심각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온난화는 지구적인 강수패턴을 변화시킨다고 예측되고 있다. 이 결과 직접적으로 강수량, 우수의 유출, 토양수분 등의 변화로 나타나며, 간접적으로는 해수면이나 호수면 등에 변화를 일으킨다. 이러한 변화는 식물상의 구성종이나 식물군락의 구조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화요일날 날씨가 무더운 것을 생각하면 앞으로 여름날씨가 걱정이다. 무사히 견뎌낼수 있을지,,
<국화> 국화도 축처졌다. 검사를 받은날도 시들어서 점수를 제대로 받았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물들 틀어서 물을 쥤는데 어서 생기를 되찾았으면 한다.
식물 번식학에서 배운 내용이 생각난다. 아직 국화가 개화는 안됬지만,, 번식하는 방법에 대해,,ㅎ 국화번식의 주된 방법이 삽목이다. 삽목은 정아삽을 원칙으로 한다. 전개엽을 3매 정도 붙인 길이 5∼6cm정도의 것이 적당하단다.,,
<야생장미>
-스카이그린- 저번에 잘라진 이후로 성장하는 속도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꽃봉오리가 있었는데,,ㅎㅎ 아무튼 내가 키우는 야생장미 셋 중에서 가장 튼튼한고 파릇하다. 톱밥을 뿌려줬는데 끈질긴 잡초는 무더운 날 나를 속상하게 만들었다.
-리아트리스- 다음주 정도면 꽃이 피어있을거 같다. 꽃봉오리가 보이는데 어떤 꽃인지 얼굴을 보여주라구~~
-아만- 내가 키우는 장미 중 가장 약하게 보인다. 키가 작아서 그런지,, 그래도 잘린 이후로 가운데에 빨갛게 새로운 잎들이 나고 있다. 지켜보고 있으니까 힘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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