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수록 여운이 있는 글
*없다...*
거지에게 생일날 없고 도둑에게 양심 없다.
참되게 사는 사람에게 두려움이 없다.
*어리석음과 똑똑함...*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들여다보며
슬퍼하고 똑똑한 사람은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어 자랑한다.
*얼굴...*
화내는 얼굴은 아는 얼굴이라도 낯설고
웃는 얼굴은 모르는 얼굴이라도 낯설지 않다.
*연장...*
고운 모래를 얻기 위해선 고운체가 필요하듯
고운 얼굴을 만들기 위해선 고운 마음이 필요하네.
*연장과 힘...*
욕심 많은 사람은
자기 연장을 두고 남의 연장을 빌려 쓴다.
그러다 그만 자기 연장을 녹슬게 하고 만다.
*오래 두면...*
잘 드는 칼도 오래 두면 녹이 슬어 날이 무디어진다.
고민과 고통도 오래 두면 녹이 슬어 저절로 무디어진다.
*옷과 모습...*
새 옷을 입었다고 자랑하지 말고,
그 옷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남보다 잘 났다고 자랑하지 말고
그 모습이 추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옷과 욕심...*
옷은 입을수록 몸이 따뜻하고,
욕심은 벗을수록 마음이 따뜻하다.
욕심은 오래 걸칠수록 그 두께가 두꺼워진다.
욕심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구멍난 항아리처럼 끝도 없는 생각이다
[거울과 반성]
이 세상에 거울이 없다면
모두 자기 얼굴이 잘났다고 생각하겠지.
사람들의 삶에 반성이 없다면
모두 자기 삶이 바르다고 생각하겠지
[구름과 세월]
무심히 떠가는 흰 구름을 보고
어떤 이는 꽃 같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새 같다고 말한다.
보는 눈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귀]
저절로 열리고 닫히는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남을 칭찬하는 소리엔 저절로 활짝 열리고,
남을 욕하는 소리엔 금방 닫히는
그 런 예쁜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나무]
태풍을 막아 주는 나무, 홍수를 막아 주는 나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맑은 공기를 만들어 주는 나무,
나무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눈]
내 손에 손톱 자라는 것은 보면서
내 마음에 욕심 자라는 것은 보지 못하네
속 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눈을 가졌으면 좋겠다.
[눈물]
보고 싶던 사람을 만나면 반가워서 눈물 나고,
아파 누워 있던 사람이 일어나면 좋아서 눈물 난다.
가진 사람이 없는 사람 돕는 걸 보면
고마워서 눈물 난다
[더하기 빼기]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된다는 건 세 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좋은 생각에 좋은 생각을 더하면
복이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 알까?
둘에서 하나를 빼면 하나가 된다는 건
세 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사랑에서 희생을 빼면 이기심이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 알까?
첫댓글 감사합니다. ^&^
매일 좋은글 읽게 해 주셔서 미소를 머금고 시작합니다.
사랑하며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