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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국 택배산업 현황과 특허기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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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31 | 국가 | 중국 | 작성자 | 현진연(상하이무역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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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택배산업 현황과 특허기술 -택배기술의 발전이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추진-
□ 급성장하는 온라인 구매로 택배시장도 전례 없는 호황기
○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의 전자상거래는 폭발적으로 급성장 - 2013년 중국의 솔로데이 ‘双十一’(우리나라의 빼빼로데이)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인 알리바바 ‘阿里巴巴’는 산하의 텐마오와 타오바오를 통하여 350억 1900만 위안의 거래를 이루었고 또 다른 온라인 쇼핑몰 경동상청 ‘京东商城’은 680만 건의 주문을 받음. - 그 외 궈메이‘国美’, 수닝‘苏宁’, 판커‘凡客’ 등 수십 개 온라인 쇼핑몰에 솔로데이 판촉전에 뛰어들어 각기 적잖은 수익을 거두어 솔로데이는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를 하는 모든 온라인 쇼핑몰에게도 축제임. - 솔로데이 구매열이 채 가시기도 전에 12월 12일‘双十二’(솔로데이를 표방한 전자상들의 판촉전)에 판촉을 진행한 당당왕‘当当网’과 이슌왕‘易迅网’은 각기 1억 위안과 1억 6000만 위안의 판매액을 거두어 중국 전자상거래의 발전의 저력을 보여줌.
○ 전자상거래의 발전으로 택배산업도 고속도로 발전 - 2013년 한 해의 택배 전체 산업의 수익은 2547억 7000만 위안에 달하였고 4분기에만 696억 5000만 위안의 수익을 올렸는데 이는 3분기보다 11.2% 증가한 수치임. - 2009년부터 택배산업은 전자상거래의 발전과 합께 급성장하였고 택배산업연구원의 분석에 의하면 2014년에 전체 산업의 수익이 3200억 위안을 초과하게 될 것이고 이는 2013년보다 26% 증가한 수치임.
□ 급증하는 택배시장에 반비례되는 중국 내 택배기업의 특허기술
○ 중국의 택배산업의 백가쟁명‘百家争鸣’ - 전자상거래의 발전으로 택배산업도 수십 년간 택배산업을 독점하고 있었던 국유기업 중국우편국‘中国邮政’으로부터 선퉁택배‘申通STO’, 순펑택배‘顺丰sf-express’ 수십 개의 택배기업 늘어나 택배산업의 백가쟁명을 이루었음.
○ 물류배송 기술의 후진으로 전자상거래의 발전에 발목을 잡음. - 택배산업의 신속과 발전과 달리 중국 내 택배기업의 물류배송은 전자상거래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에 중국 전자상거래 산업은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 2012년 솔로데이 몇몇 택배기업의 물류창고의 택배가 넘쳐난 사건‘爆仓’으로 인하여 소비자와 전자상거래 업체의 불만을 폭발시켰고 이는 2013년 솔로데이에서도 재연됨. - 물류배송의 효율을 제공하는 것이 전자상거래의 발전에 급속히 해결해야 될 제일 과중한 문제로 남겨짐.
○ 중국 내 택배기업의 특허기술은 걸음마 단계 - 중국 택배기업은 배송업체의 전문성, 배송 효율, 부가서비스 등 요인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업체가 많지 않았고 이는 택배 운송의 효율을 저하하고 경쟁력을 떨어뜨림. - 실제로 중국의 택배기업은 택배 분류 등 모든 단계는 인공 작업이 위주로 되어있고 화물에 대한 자동 분류 기술은 보급되지 않았으며 또한 중국 택배기업은 통화로만 택배의 구체적인 위치를 파악하여 실제로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움. - 물류 배달에서 보온, 기온차가 많은 양지역의 혈액 운수, 약품 운수 등 운수에서 액체에 대한 보온 기술도 미비하고 포장 또한 종이박스를 위주로 사용하여 포장박스에 대한 기술이 취약하기에 액체가 있거나 기름이 있는 화물에 대한 운수가 상당히 어려움. - 이는 중국 내 주요 택배기업의 특허 수량에서 확인할 수 있고 경동상청 ‘京东商城’은 15건 특허, 순펑택배‘顺丰sf-express’은 4건 특허, 그 외 기타 궈메이, 타우보우, 탠모우 등 전자상거래의 택배기업은 전혀 특허를 신청하지 않았음.
○ 중국 내에서 국외 기업의 택배 기술로 시장 점령 - 중국 전자상거래와 택배산업의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건 중국 택배기업뿐만 아니라 국외의 거물급 물류기업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음. - UPS는 2012년부터 중국의 5개 중점도시에서 택배 업무 허가를 비준 받은 후 2013년엔 19개 도시의 택배 업무 허가를 받았고 2014년엔 30개 이상의 도시의 택배 업무 허가를 받을 것이라 함. - 페덱스‘fedex’는 2014년 중국의 중소기업을 중점으로 사업을 발전하겠다고 밝힘. - 이런 국외 기업의 업무 발전은 특허에서 물류기술 확보에도 빠르게 발전해 나가고 있음. -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국외 택배기업은 전 세계에 출원한 택배 관련 특허출원만 각기 107건, 130건과 78건에 달하고 물류운수 설비 관련하여 국외 기업은 52건의 특허를 출원하여 그중 미국은 15건, 일본은 14건, 한국은 8건을 차지하였음.
자료원 : 지재권신문, 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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