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명문 가문을 만드는 길)
[뽑고 심는 선지자 예레미야] 예레미야 35 명문 가문 레갑족속
예레미야 35장 강해
요절: “너는 레갑 사람들의 집에 가서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을 여호와의 집 한 방으로 데려다가 포도주를 마시게 하라 하시니라”(2)
하나님은 각 민족과 백성에게 특별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은 복음을 받고 세계에 전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였습니다. 반면에 레갑자손은 이스라엘 민족이 아닙니다. 미디안 족속 중에서 나온 겐족속의 후예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망해갈 때 레갑족속을 보존하겠다고 약속합니다.
1. 레갑 족속에 대한 시험과 시험 극복
1-11절을 보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다 왕이었을 때에,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예레미야는 레갑 사람들을 찾아가서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을 주의 성전으로 데려다가, 어느 한 방으로 안내하여, 그들에게 포도주를 마시게 하여 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포도주를 마시는지 시험해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것을 믿었습니다. 레갑은 미디안 자손입니다. 이들은 애굽을 왕래하며 장사하였습니다. 호밥도 미디안 제사장입니다. 레갑자손은 미디안 자손에 속하는 겐족속입니다. 드보라 시대에 가나안 장군 시스라를 말뚝을 박아 죽인 야엘이 겐족속입니다. 레갑은 님시의 아들 예후를 도와 아합과 바알 숭배자들을 모두 죽였던 여호나답(요나답)의 아버지입니다. 그의 조상은 함맛입니다. 그의 후손들은 레갑 족속이라 불렸습니다.
예레미야가 하바시냐의 손자요 예레미야라고 하는 사람의 아들인 야아사냐와 그의 형제들과 모든 아들과 레갑 가문을 모두 데려다가, 그들을 주의 성전으로 안내하였습니다. 익다랴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사람인 하난의 아들들이 쓰는 방으로 들어가게 하였습니다. 그 방은 고관들의 방 곁에 붙어 있고, 살룸의 아들, 문지기 마아세야의 방 위에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레갑 가문 사람들에게 포도주가 가득 찬 단지와 잔들을 내놓고 "포도주를 드시지요" 하며, 그들에게 권하였습니다.
그러나 레갑족속들은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않겠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들의 조상 레갑의 아들 요나답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고 분부하였습니다. 너희뿐만이 아니라 너희 자손도 절대로 마셔서는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술을 먹으면 사고 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상의 즐거움보다 성령의 즐거움을 따라야 합니다. 요나답은 후손들에게 너희는 집도 짓지 말고, 곡식의 씨도 뿌리지 말고, 포도나무도 심지 말고, 포도원도 소유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너희는 언제까지나 장막에서만 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농경생활을 하지 않고 유목 생활을 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야 그들이 나그네로 사는 그 땅에서 오래오래 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여우가 포도원 앞에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살이쪄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는 팔짝팔짝 뛰었습니다. 그는 마르자 담장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포도원에 와서 실컷 먹으니 다시 나갈 수 없었습니다. 여우는 며칠을 금식하고 포도원에서 나왔습니다. 여우는 들어올 때나 나올 때나 똑같다고 하였습니다. 여우와 같이 우리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존재입니다.
레갑자손은 그들의 조상 레갑의 아들 요나답께서 그들에게 명령하신 모든 말씀에 순종하여, 260냔 동안 그들과 아내와 아들과 딸이 일평생 포도주를 마시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거처할 집도 짓지 않았습니다. 포도원이나 농토나 곡식의 씨도 소유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오직 그들의 조상 요나답께서 그들에게 명령하신 모든 말씀에 순종하여, 그대로 실천하면서, 장막에서 살았습니다. 세상적인 쾌락과 안정을 거부하며 산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 나라를 사랑하고 고난의 길을 갔습니다. 조상에게 순종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순종하면 아버지에게 순종해야합니다. 조상들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레갑은 자녀 교육을 잘하였습니다. 자녀들과 깊은 사랑의 관계성 속에서 순종을 도왔습니다. 레갑은 사무엘상에 나오는 엘리와는 정반대였습니다. 엘리는 제사장이지만 자녀들이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레갑은 이방인이지만 자식들이 대대로 순종하도록 도왔습니다.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이 나라에 쳐들어왔을 때에, 레갑의 자손들은, 바빌로니아 군대와 시리아 군대를 피하여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야 하겠다고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2. 레갑 자손에게 배우라
“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는 가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내 말을 들으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그의 자손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한 그 명령은 실행되도다 그들은 그 선조의 명령을 순종하여 오늘까지 마시지 아니하거늘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끊임없이 말하여도 너희는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12-14)
그 때에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예레미야는 유다 사람과 예루살렘의 주민에게 나가서, 이렇게 말하라고 하였습니다. 레갑 자손은 부모에게도 순종하는데 너희는 하나님의 교훈을 받아들일 수도 없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도 없느냐?고 주님이 물으셨습니다.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자손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고 명령한 것이 이렇게 엄수되고 있습니다. 그 자손은 조상이 내린 명령에 순종해서, 이 날까지 전혀 포도주를 마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과 유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직접 말하고, 또 거듭하여 말했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레갑자손은 조상의 말에도 철저히 순종하는데 유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친히 하신 말씀에도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3. 불순종하는 유다족속에게 재앙을 내리십니다
“내가 내 종 모든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고 끊임없이 보내며 이르기를 너희는 이제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켜 행위를 고치고 다른 신을 따라 그를 섬기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가 너희와 너희 선조에게 준 이 땅에 살리라 하여도 너희가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은 그의 선조가 그들에게 명령한 그 명령을 지켜 행하나 이 백성은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내가 그들에게 대하여 선포한 모든 재앙을 내리리니 이는 내가 그들에게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며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함이니라 하셨다 하라”(15-17)
여호야김 때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종 예언자들을 모두 유다 사람들에게 보내고, 또 거듭하여 보내면서 권고하였습니다. 각자 자신의 악한 길에서 돌아서고, 행실을 고치고, 다른 신들을 섬기려고 쫓아다니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야만 유다 사람들은 그들과 그들의 조상에게 준 땅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다 사람들은 하나님에게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바알을 숭배하고 몰렉을 숭배하였습니다.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은 조상이 자기들에게 명령한 분부를 그렇게 엄수하는데, 이 백성은 하나님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여호와 주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예고한 모든 재앙을 그대로 내리십니다. 그들이 회개하였으면 계획한 재앙을 취소하고자 하였지만 그들이 회개하지 않자 재앙을 그대로 내리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을 해도 그들이 듣지 않고, 하나님이 그들을 불러도 그들이 대답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4. 레갑족속은 영원히 끊어지지 않습니다
18,19 절을 보면 그런 다음에, 예레미야가 레갑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여호와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조상 요나답의 명령에 순종하고, 그의 모든 교훈을 엄수하고, 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대로 실천하였다고 칭찬하십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 가운데서 하나님을 섬길 사람이 영원히 끊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방인을 제사장으로 삼으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레갑자손에게 대대로 복을 주십니다. 그들은 순종을 통하여 복을 받습니다. 이스라엘은 망하지만 레갑자손은 망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이스라엘을 건축하는 일을 합니다.
하나님의 복은 혈통으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도 믿음을 잃어버리면 버림 받습니다. 그러나 이방인도 믿음을 가지면 복을 받습니다. 우리도 하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요한 목사
천안 UBF(말씀사랑교회)
성경 66권 유튜브 강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