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
오른 종목 200개,
내린 종목 679개…
7000 찍어도 80%는 남의 잔치
증시도 'K자형 양극화' 심화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7,000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친 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
코스피가 6일 6.45% 폭등하며
’코스피 7000′ 시대를 열었지만,
이날 코스피의 하락 종목(679개)은
상승 종목(200개)보다 3.4배나
많았다.
‘코스피 7000′이라는 주가 활황세가
반도체 ‘투 톱’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쏠려 있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두 종목의 시가총액은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의 47%에 달한다.
그러다 보니 이날 679개 종목이
하락했지만, 삼성전자(14.4%)와
SK하이닉스(10.6%)의 폭등세에
코스피 전체가 급등한 것 같은
‘착시’를 부른 것이다.
중소형주가 몰려 있는 코스닥은
이날 0.29% 하락했다.
< 그래픽=양진경 >
이렇다 보니
“내 주식은 안 올랐다”
며 탄식하는 투자자도 적지 않다.
실제 지난달 말 이후 코스피가
12%가량 급등하는 동안 오른 종목은
전체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절반을 훌쩍 넘는 나머지 종목은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다.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한국 경제와 마찬가지로 증시에서도
‘K자형’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
며
“반도체 강세로 최고가를 연이어
경신하고 있지만 중소형주와 코스닥
전반은 약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코스피의 최고가 행진을 한국 경제
전반의 강세로 착각하면 안 된다”
고 했다.
◇AI 호황에 올라탄 코스피,
외국인도 올라타
코스피가 단기간에 7000대로 올라선
핵심 동력은 단연 반도체다.
전 세계 AI(인공지능) 산업 팽창으로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칩 수요가 급증했고,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이란발 악재에도 AI 반도체 수요
등에 힘입어 한국의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해
7384.56으로 마감한 6일 오후 서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스마트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종가 7300선 마감을 기념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6936.99)보다 447.57포인트
(6.45%) 오른 7384.56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213.74)보다 3.57포인트(0.29%)
하락한 1210.17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1462.8원)보다 7.7원 내린 1455.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 뉴시스 >
최근 들어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한국 증시로 밀려들고
있다
올 들어 3월까지만 해도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6조8000억원가량 순매도
(매수보다 매도가 많은 것)했는데,
지난달부터 ‘사자’로 돌아서면서
이날까지 7조1836억원가량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도 외국인은 3조1096억원가량
사들이며 코스피 급등에 힘을 실었다.
여기에 외국인이 국내 증권사 계좌를
직접 개설하지 않고도 현지 증권사
등을 통해 삼성전자 같은 국내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외국인 통합 계좌’
서비스가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
이에 향후 외국인 자금이 국내로 더
들어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금이 AI산업 초기 단계라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코스피 1만 포인트
달성은 시간 문제”
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기도
했다.
◇업종별 상승률도 양극화
하지만 다수 종목은 소외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가
지난달 말 이후 이날까지 12% 오르는
동안 주가가 오른 종목은 전체
948개 중 215개(22.6%)에 불과하다.
나머지 733개는 주가가 내렸거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피가 7,300선을 넘겨 7,384.56에
마감한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6936.99)보다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213.74)보다
3.57포인트(0.29%) 하락한 1210.17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62.8원)보다 7.7원 내린
1455.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 (공동취재) /뉴시스 >
업종별로도 희비가 크게 엇갈린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증권주들을 모아
지수화한 ‘KRX증권’은 이날 하루에만
12.9% 폭등했고, ‘KRX 정보기술’과
‘KRX반도체’도 각각 7%, 6% 넘게
급등했다.
반면 ‘KRX방송통신’(-2.74%)·
’KRX K콘텐츠’(-2.18%)·
’KRX헬스케어’(-1.79%) 등
다수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주식 시장 상승세에 반도체 쏠림이
심한 만큼 우려도 나온다.
LS증권은 삼성전자 이익 증가율 추세가
올해 2분기(4~6월)를 정점으로 둔화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연간 코스피 범위
하단을 6000으로 제시했다.
오건영 신한은행 프리미어패스파인더
단장은
“투자자 입장에선 특정 업종에
집중하기보다 다른 유망 종목에도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고 말했다.
또 자칫 반도체 수퍼 사이클(초호황기)
이 끝나면 주식시장뿐 아니라 우리
경제 전반이 크게 흔들릴 수 있고 이는
다시 주식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이윤수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우리 경제 성장이 반도체 부문에만
집중되고, 내수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전통 제조업과 내수 기반
기업들은 여전히 고전하고 있는 상황”
이라며
“반도체 쏠림에 나타나는 주가라는
‘가격표’뿐만 아니라 기업의 성장과
고용이라는 ‘성적표’도 함께 좋아질 수
있는 방안을 정부가 마련해야 한다”
고 했다.
곽창렬 기자
채제우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가는세월
오르는 종목의 정답지를 보고도 헛것을 찍는다면
그것도 재주가 아닌가?
불거리戰士
기사가 아니라 심술이 나서 배배꼬인 배설물을
뱉어놓았네. 온 나라가 기뻐하고 뿌듯해 하는데
우리 조쎈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
5,000 공약에 "정신나간 몽상가"라며 악담을 퍼붓던
나경원 이준석을 비롯해 우리 매국보수 패륜극우
노인들만 배가 아파 환장하겠지.
대한민국 영업사원 1호를 자처하며, 술병 쳐들고
나발 불던 내란 괴수 윤석열은 2,500을 못 넘겼지.
"이제 1만 시대를 열자"며 뿌듯해 해도 되건만,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은 '차분하고 일관되게
정책을 집행해 가자'며 겸손해 한다.
이재명은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불세출의
영웅이다,
이거뜰아! 에고, 소금에 절여도 곰패이 피고
썩을 것들....
최초안
80%가 손해인데도 모지리들은 이재명이가 잘 해서
주가지수가 오르는 줄 안다니까?
왕대포
작년 봄부터 메모리 가격 급등에 미국 빅테크들
한국에 와서 서로 물량 확보 경쟁 벌어지고
분기 영업이익 상승 뉴스가 스멀스멀 나오기
시작하자 내 잡주들 모조리 매도치고 삼전
하닉에 몰빵 전쟁통에 폭락 할 때도 물타기...
ㅎㅎ아~요즘 돈을 복사하는 느낌!!
정권 바뀌고 이재용 최태원 회장들 표정이 요즘
지수를 말해줌 ㅎㅎ
재명아? 당신은 어떤 인간처럼 시장통에 불러다
오뎅 먹이고 폭탄주 쳐,멕이면 바로 탄핵이다~~ㅎㅎ
민정당
인정할 것은 인정합시다. 7000 축하!!!
정규오
일단 중소형주 주가가 오를려면, 약탈적이고 단기
수익만 취하는 해외 자본이 저평가된 중소형주
경영권을 쉽게 뺏을 수 있도록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식에게 싸게 물려줄 궁리만 하면서 주가를
누루는 기업들이 사라지죠.
역설적으로 소액주주들 눈치를 보고 회사 가치를
올리면 경영권 뺏길 수가 없습니다.
프라우다
정말 한심한 분석이다.어떻게 하루 상승한 종목
수와 하락한 종목 수로 장세를 평가하나 차라리
올해 들어 상승한 종목 수와 하락한 종목 수를
비교하고 단순 평균한 상승율을 제시하는 게
보다 객관적으로 장세 특성을 설명한다.
회원54918514
정치가 재산 신고때 국힘 의원들이 주식 언제 샀나
보면 무지 재밌을거 같음.
아리염소
이번 상승 파티에 삼전,닉스 없으면 개~털?
메모리"아직도 늦지 않다고 보는 이유는 제2의
치킨 게임은 없다는 논리에 누가 감히 메모리
신규 진출에 수십조 이상?
투자 할까?
메모리 3사 자제 케파 늘어나는 시기는 28년
중반즘 예상 하지만 공급 물량은 크게 늘리지 않고
이익 극대화 전략을 고수 할꺼다.
삼전 치킨 게임
"당시 구 강자 일본 엘피다,후지쓰,도시바“
대만 TSMC 메모리 사업부 독일 2개 업체 싸그리
도산하고 대만 난야 겨우 살아남아 현재 구형
메모리 DDR4" 초대박?앞으로 데이터는 국가
주도 산업군으로 커진다,
성익
1분기(1월~3월) 한국 수출액이 일본의
분기 수출액을 앞질렸다고 한다.
한국 수출의 약45%가 반도체 수출이라고 한다.
한국 주식시장 시가 총액이 셰계 5위가 되었다고
한다.
시가총액의 45%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고 한다.
그래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또 오르면서
7,000을 넘고 지금 7384.56 이다.
더 오를 것이다.
이 장은 실적이 좋아서 오르는 것이다.
유동성으로 오르는 것이 아니므로 더
오를 것이다.
하이면
담당 기자님들, 앞으로 증시 관련 설명은 제발
투자 경험도 없으면서 탁상공론에 치우치는
교수 나부랭이 대신 증권 투자 성공 전문인으로
대체하길!
레이더탐색반
갈려면 이렇게 가야한다. 미국시장은 더 심하다.
그동안 유량주들이 밸류이에션 제대로 평가받지
않았는데 제대로 가는 과정이다.
상승상 말미에는 개나 소나 다 오르겠지...
막판을 잘 봐야 한다..
자연의자유
주식은 도박의 일종이다.
잘못 투자하면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다.
zhapel
경제가 어려워 질수록 도박이 유행한다.
회원73615736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지는 불장에서 두 배 이상
못 먹었으면 그냥 주식 접어야 한다. 어차피 보수
어르신들은 부동산 뿐이겠지만.
JMS
삼전닉스만 오른거지
wojong
남의 잔치 맞다 많은 투자자들은 손실을 보고 있다.
삼성. 하이닉스 반도체 중심에서 지수가 고점
있어서 떠들고 있지마는 나머지는 고통스럽게
지낸다.
lakevin200****
기관투자, 외국 투기꾼의 잔치지 내부 정보를 아는
정부의 떨거지들 국민에게 무슨 도움 되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