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져있을때는 행복하고 즐겁게 들렸지만, 이별을 한 후에는 마음에 상처를 주는 선율로 변했다는 내용의 1959년에 처음 발표된 『Broken hearted Melody』입니다.
Sarah Vaughan이 한국에서 각별한 사랑을 받게 된 계기는 1997년 한석규, 전도연이 주연한 멜로영화 『접속』의 마지막 장면에서 주제곡으로 삽입된 『A Lover’s Concerto』였는데 파워풀한 가창으로 참 대단한 인기를 끌었었죠.
Sarah Vaughan은 Billie Holiday(1915~1959), Ella Fitzgerald(1917~1996)와 함께 몇 옥타브를 넘나드는 빼어나고 걸출한 영혼을 울리는 가창력을 지닌 40~50년대를 대표하는 3인의 재즈 디바로 꼽혔습니다. 1924년 미국 뉴저지에서 출생해 1990년 4월 폐암으로 사망했는데 7세때 피아노를 배우고 교회 성가대에서 노래의 기초를 다졌고, 1945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사라 본은 재즈의 명예의 전당, 그래미상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전설의 디바로 4옥타브를 넘나드는 음역까지 소화할 수 있었죠.
Broken hearted melody
once you were our song of love.
Now you just keep taunting me
wirh the memory of (ba-da-da)
His tender love. Oh
Broken hearted melody
Must you keep reminding me
Of the lips I long to kiss
And the love I miss since he went away
Night and day they play
That broken hearted melody
That he used to sing to me
When our love was young and bright
As he held me tight
Suddenly I found,
I was out of bound
Broken hearted melody
once you were my song of love
now you just keep taunting me
with the memory of (ba-da-da)
His tender love. Oh
Broken hearted melody
Won't you bring him back to me
Sing to him until he hears
For when he returns
no more will he be
A broken hearted melody
Oooooooo, oo-oo, oo-oo,
oo-oo, ooooooooo
Oooooooo, oo-oo, oo-oo,
oo-oo, ooooooooo.
마음을 아프게 울리는 멜로디..
한때 우리만의 사랑 노래였지요.
이젠 그의 부드러운 사랑을
기억나게 하면서
계속 나를 괴롭히네요.
비탄에 잠긴 멜로디..,
밤낮으로 연주되어,
항상 입맞춤하기를 원하던 입술과
그가 떠난 후 그리워하던 사랑이
계속 기억나게 만들어야 해요
마음을 아프게 울리는 멜로디는
사랑이 무르익기 시작하고 즐거웠던 시절..
그가 나를 꼭 안아주면서
항상 불러주던 곡이었어요
문득 내 생각이 엉뚱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지요
마음을 아프게 울리는 멜로디는
한때 우리만의 사랑 노래였어요
이젠 그의 부드러운 사랑을
기억나게 하면서
계속 나를 괴롭히네요.
비탄에 잠긴 멜로디여..
그를 다시 데려다 주겠어요
돌아오면 그가 들을 수 있도록
노래를 불러 주세요
더 이상 마음에 상처주는
멜로디가 아닐테니깐요.
첫댓글 이노래도 불러보고
싶은데 엘프에는
없는거 같아요
사라 본 노래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