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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인데 왠지 기분이 가라앉아서
음식으로 기운내 볼까하고 열심히 검색해
현이 국수에 찾아가 비빔국수를 먹었어요
새콤한 국수와 진하고 따뜻한 멸치 육수를 먹고 나니 거짓말처럼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
국수 한 그릇에 이렇게 기분이 달라지는 건, 제 스트레스가 가벼워서인지 맛있는 음식의 힘이
이렇게 커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저는 마음이 많이 가벼워졌고
제 지인이 근처에 오셔 가볍게 점심 한 그릇 하게되면 모시고 가고 싶습니다 ^^
첫댓글 전 지인 맞는거죠 ~^^
제가 젤 좋아하는 지인 중 한분이시죠 아시잖아요^^
me, too.
네^^
저희집 꼬마들 좋아하는집입니다ㅋ
아이들이 좋은 집을 아네요^^ 어찌나 청결한지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겠더군요^^
저희도 이집 좋아해요. 주인부부내외도 친절하시고 밋도 좋아요.
그렇죠 저는 처음 가 봤는데 골목인데도 많이 가시는 건 이유가 다 있지 싶더군요^^
진정한 국수 맛 보로 가야겠네요^^
멸치 육수가 진하고 잡내가 없어서, 저는 비빔으로 먹었지만 물국수도 맛있을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