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마음이
점점 커져가고 있어요
아무것도 담지 못했던 가슴이
지금은 사랑으로
꽉꽉 차 버렸나봐요
왜 그날은
그렇게 하나의 사랑만 고집 했는지
옹졸함이 광대함으로
변해가고 있을 때 알았어요
사랑은
다양하고 거대함 이였음을
그날의 그 애틋한 사랑을
보내고서야 새로운 세상이 보이네요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워진 선물이였음을..
사랑은
상상을 초월한 공간에 머물러 있더이다
미쳐 보지 못한 그곳에
세월이 속삭여 줄 때 알았어요
좁은시야에서 벗어나
넓고 높은 곳을 향해 보라고
그럼 더 많은 것이 보일꺼라며 ...
세월이 속삭이고
사랑이 속삭이네요
세월속 사랑의 속삭임 / 동 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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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랑이라는 것이
눈에 보인다거나
또는 움직일 수 있다면
사랑의 실패는 없겠죠
누가 어떤 말을 하든
스스로 비워서 상대방의
마음을 내 안으로
들어 오게 배려 한다면
그 보다 좋은 사랑은 없겠죠.
동회빈 님이
사랑을 하는 방법을
살짝 컷닝하며
한 수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좁은시야에서 벗어나 넓고 높은 곳을 볼까요
더 많은 사랑이 소근소근 거리고 있을꺼예요
넓고 높은 사랑으로 늘 마음이 평온 하시옵기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