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이버카페 박창진 사무장을 응원하는 모임
http://cafe.naver.com/ke084/1928
모배:
안녕하세요.
박창진사무장을 문병 다녀 왔습니다.
문병하는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눌 기회를 가졌습니다.
담당의사의 소견으로는 사무장님의 현상태는
마치 핵폭탄을 맞은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는거죠
안타깝게도 사무장님은 입원 기간 동안에도 제대로 쉬질 못 한듯합니다.
사무장님의 홀어머니가 와 계시는데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정작 사무장님은 입원 치료를 제대로 받을 상황이 아니더군요.
병실에서 저와 마주 앉아서 얘기를 나누는 도중에도
어머니에게 급히 연락 와서 집으로 갈수 밖에 없었고
어머니를 위해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어머니를 오히려 돌봐야하니 참으로 딱하고 눈물나는 효자입니다.
제가 준비해간 음식을 억지로 먹이면서 저는 가슴이 미어지는듯 아팠답니다.
이런 착하고 여리고 여린 인간을, 이런 진정한 효자를
왜 대한항공은 괴롭히고 있는가...
도대체 뭘 잘못했다고 아직까지 괴롭히고 못살게 구는가?
사무장님에게는 용기를 내라고 했지만 정작 저는 힘이 빠지고,
돌아나오는 길에 또다시 눈물이 주루룩 흐르고 말았답니다.
회원 여러분...
여러분도 저와 같은 심정이라 감히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박창진사무장을 진정으로 도와 줍시다.
운영자 올림....
+
"세월이 흘러잊혀지기를 바라는 사람은 조현아,
세월이 흘러 잊혀지면 위험해지는 사람은 박창진 사무장"
-미디어오늘 김창룡 인제대 교수
++ 이턱살 여시가 추가해준 대한항공의 만행
-대한항공에서 말도안되는 비행 스케쥴 짜서 몇일만에 과로로 쓰러짐
-대부분의 비행이 새벽 3~4시에 출발. 심지어 돌아오는 날도 몇 시간 뒤에 다시 출발 비행
-보통 1달에 3번정도는 긴 비행이 껴있는데 박창진 사무장의 비행 스케쥴을 죄다 짧은 비행
짧은 비행이 안 좋은 이유는 비행수당이 적고, 비행시간이 짧다는 이유로 공항대기 혹은 비행기 안에서 대기 후에 바로 인천 돌아오는 비행을 바로 하기 때문에
수당은 적으나 몸이 엄청 피곤함.
-얼마 전 법원에서 박창진 사무장은 이와 같은 사실을 판사에게 알리다 눈물까지 흘림
그리고 그 날 돌아오는 길에 과로로 쓰러짐.
그리고 그 때 조땅콩은 고개만 숙이고 있었음
그리고 이 점에 대해 대한항공측은 원래 복귀 전부터 컴퓨터로 짜여진 스케쥴이라 자기네는 모른다고함
+비행을 할 때는 팀을 짜서 그게 1년인가 함께 비행을 하는데 박창진 사무장의 비행 스케쥴이 그 땅콩 회항당시 교수자리를 제안 받은 여승무원하고 많이 겹침. 그 승무원외에도 그 사건때 같은 비행이였으나 등을 돌린 회사측 승무원하고도 비행기 많이 겹침. 이에 대해 기자들은 팀이니까 어쩔수 없지만 이렇게 회사측 직원들하고 계속 같은 비행을 해야한다면 박창진 사무장이 많이 힘들 것 이라고 함...
이번에 비행기 알아보면서 시간보다 항공사 정렬로 해서 대한항공은 안쳐다봤다ㅡㅡ 나쁜놈들..
고마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