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경기에서 김혁민, 깜짝선발 송창식, 류현진이 나오면서 롯데전을 치루게 되네요.
그렇다면 양훈, 유창식, 박찬호 선수가 남아있습니다.
양훈같은 경우 근래들어 투구수가 많기 때문에 송창식으로 인해 하루 더 쉴수 있는 효과를 봤고
유창식도 외국인투수가 오더라도 당분간 선발로 뛸것이기에 넥센경기에 나올것 같네요.
그리고 레전드 박찬호선수는 저번주 화요일부터 지금까지 푹쉬었기에
주말 넥센과의 경기 3연전에서 김병현과 매칭이 되어 나올 확률이 아주 클것 같습니다.
컨디션을 어떻게 끌어올리냐의 문제도 있겠지만
김시진감독님과 한대화감독님이 사이가 좋기에 노장의 두투수가 컨디션에 따라서
매칭시켜줄것 같습니다.
다만, 김병현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경기가 있기에 컨디션 상태나 몸상태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는다면 매칭가능성이 매우 높아질것 같네요.
송창식선수의 깜짝선발로 인해 요번주 최소 6선발로 돌릴수 있는 만큼 김혁민의 어께에 대한 부담을 덜수 있을것 같고
김혁민이 일요일도 등판한다면 양훈 내지는 유창식에게 한주의 휴식을 통채로 주어질수 있다는게 고무적인것 같습니다.
뭐, 나오더라도 중간에서 불펜으로 나와서 막아주지 않을까 하네요.
노장투수의 매칭이 이루어 졌으면 하고, 송창식선수의 활용방안을 대폭 늘려서 등록 말소로 이용한 히든카드로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송창식 선수 등록,말소를 이용하다 보면 자연스래 2군투수들에게 기회는 많이 갈것 같네요.
첫댓글 이 매칭 벌써 보도가 되더군요..이루어질까~~?? 라고... 이루어지든 안이루어지든 누가 나오든 개념치말고 그냥 이겨주기만 바랄뿐이네요.. ㅎㅎㅎ 이런 매칭 효과는 엄청나겠지만요...늘 류현진 & 김광현 대결 이루어질까...??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