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가랑 / 마리아마리아
가을빛
여린듯
구름 속에 웃는
뻐스 안에서
엄마랑
아가랑
정이 가득스레
미소 짓는
아가의 손엔
아빠한테 준다는
강아지풀꽃이 굼슬굼슬 춤추고
아가는
짧은 말로 뭐라 하다가
아삐. 아삐
부르기에
엄마는 웃으며
아빠를 부르는거에요
두 단어만 말해요
엄마만 알아 듣지요
아가의 짧은 말 !
아가
참 귀엽고 예쁘구나
이담에 커서
훌륭한 분되세요
어디서 들릴까
둘레둘레 찾아보는
아가의 해맑은 미소 !!!
엄마는
뒤에서
하머니가
아가는
돌아보며 환히 웃는
차창 밖을 보며
엄마랑
아가랑
놀이터를 보며
아야, 아야
놀다가
아팟던 기억이 나는지
뻐스안에
웃음이 가득하다
어디 쯤
아이의 엄마는
곱고 예쁘고
상냥스레
아이는
손 흔들며
'안녕'
하미는
'훌륭한 분 되세요'
차창 밖에
풍경이 새롭던
아름다웟던
짧은 시간
하미 : 아가의 눈높이 (할머니)
첫댓글 엄마랑 아가랑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장님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손안에
고상에 예수님이
빛이
반짝반짝합니다
묵주알은
장미꽃으로
빛이 반짝반짝 하고요
빛나는 하루 되세요 ^^*
버스 안에서 일어난 짧은 순간에서의 짤막한 대화에서 진실되고 참사랑을 보이는 거 같습니다. 추천드립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마리아 마리님!!
엔젤 아그네스 님 ! 감사합니다
미흡한 글
이쁘게 봐 주시고 추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기쁜 좋은 하루 되세요
한미르님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뻐스안의 풍경을 옮겨주셨네요. 아기들은 무한 사랑스럽지요.
글을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한데 곁에서 지켜본 마리아님은 많이 행복하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린두님 ! 감사합니다
예
'아기는 무한 사랑스럽습니다'
작은 하늘나라의 기쁨이 엇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이제
삼경도 후--닥 !!
기쁜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 어렸을때 생각이 나네요 엄마만이 알아들을수있는 아가 하고의 대화 소통 이지요
감사합니다.
엄마랑 아가랑 두 모습은 천사 같은 아름다운 행복이지요
엄마와 아가의 모습을 따뜻한 사랑의 눈빛으로 바라 보셨군요
마리아마리님 늘 행복하십시요~
노을풍경 님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두 천사의 모습은요
지구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일 것 같습니다
낮엔 아직 후덥스럽고요
밤엔 쪼금 차가운 듯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요즘은 아기 보기가 참
힘듭니다
해맑은 웃음으로 모두를
기쁘겟나는 아가들이 그립습니다
이제는 손주들도 다커버리고 애기들 보기가
정말 힘드네요
많이 힐링하신듯하여
기쁩니다
실컷 웃으시는 즐거운 날들로 채워가시길
바래봅니다 건강하세요
깍지낀손 님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10 01:37
가을의 버스안에서의 풍경이 이쁩니다
그런 풍경을 만나보는것도 행운이겠죠.... \좋은 밤되세요
운영자님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다정한 모습이
선하게 그려집니다
고운 마음으로
올려주신 감성
감사히 만납니다
그대 곁으로 님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한 낮은 덥습니다
바람 결은
곱고 시원합니다
고운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