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답사후기 강진 명예 홍보사원 인턴쉽..

[*늘푸름*]

1일차

강진병영의 점심은 일생 처음 맛보는 불맛과 정 맛이였다

강진청년이 전하는 강진이야기는 젊다
그래서 희망이다
이미 명사님들의 강의도
들은바 있었지만 몰랐던 강진을
알고싶어 지게 만드는 마력이 있어 무궁무진의 강진이 보여진다

정부의 예산을 받아 늘일수 없는 인구수라면 뜨내기 여행객이라도 북적이자라는 취지가 가상하다

홈쇼핑주식회사 연극공연은
조금 진부한 면이 있고 수준?높은 모놀의 명강사 이종원님을 따르는 무리들에겐 무리가 된듯도 하다
강진 군민들이 직접 나오는 마당놀이를 기대하고 갔었는데
푹쉬는 시간이 되었다

영랑생가의 모란은 앙상한 가지만으로도 그분의 생을 그려보게 되었다

다산선생이 힘겨울때 위로받는 사의재의 아욱국...
주막의 주모처럼 살고싶은 강진의 한사람의 여행객이 되고싶다 ㅎ

2일차
아침의 여명과 운무는 우리를 들뜨게 하고
우연히 만난 길가의 코스모스는
우리 6명을 흥분시켰다!

고려청자가 먼나라와 교류되는 강진의 자부심은 대단할것 같다
국화문양의 메끄러운 자태의 청자는 단연 돋보이는듯 했다

속초 석봉자기박물관을 관람한 적이 있었는데 자기로 구워낸 명화로 된 벽화를 대한적이 있었다
광물성 유료로 밑그림 그려 몇조각으로 빚어낸 이 시대의 자기를 보고 감탄한 적이 있었는데...

이종원 작가님과 함께 하는 가우도탐방길은 그리 힘이 부치지않는 즐거운 둘레길이였다
명사이신 이종원님의 강의가 또 복습이 되고 인턴쉽다운 우리들도 스스로 선물을 준양
뿌듯했다
일행 중 가수의 기타와 라이브에 오랜만에 귀호강도 하면서 맘껏 박수치고 어우러지는 의미있는 여행!
또 추억거리를 쌓는다

갈대축제는 억새보다는 예쁘지 않지만 파아란 하늘이 한껏 도운다

글쎄.....
여행은 멍때리면서 현실로 부터 벗어나고 싶었던 것 생각도 많았었는데 쿵짝거리는 리듬에 흔들어 보며 진행자의 큰소리 보다 더 크게 웃고 떠드는 재미가 쏠쏠했다

강진의 매력은 파고 또 파보아야 할것 같다
또 가고 싶겠지?

[박수경]

강진 1박2일 여행.너무.좋았습니다.
다시한번 방문예정입니다.

[*늘푸름*]

멀긴 해도 알차게 보냈지요
김장하는 프로그램도 있다하니...ㅎ

[황산]

늘푸름님 세월이 거꾸로 보내신듯 합니다
즐거운시간 보내셨을 늘푸름님 축하드립니다

[*늘푸름*]

황산님 그러잖아도 궁금했었다우
대장님께서 우리들의 간곡한 바램으로 일년에 두번정도는 이런 모임 가지시겠다 했으니 모놀해요^^
저도 민폐될까 염려되었었는데 어려운 트레킹도 아닌 지방행사니까 편하게 다녀왔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