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담마 길라잡이 ㅡ 각묵스님 편저
서시 :
gantha arambha - katha 간땋 아람봐 까다
gantha 간땋 , 간닿
간닿 = s) 그란닿(grantha) = 그란뎋 , 그란데애 (경상도 그란데 예 ,그란데 라는 현 발음과 비슷하다,그런데)
사전적 해석은
s) 책, 구성, 노트 ,텍스트 등이다
P) bond (도약,채권결속,유대회사채) ,fetter (족쇄,속박), composition (조립,구성) text (글,책, 문자)
刊 ,간, 看
tha ; 닿다, 땋, 대지에 닿다 ,
arambha 아람봐 : 익히 아시다시피 아람은 숲속을 뜻하며 가을 열매가 익었을때 아람 벌어졌다고 한다.
아람과 봐를 분리하면 사전에는 아라마 ㅡ로 나오는데 arama 에서 아 - 라마가 되면
라마 = 즐거움, 기쁨 으로 아 즐겁다, 아 기쁘다라는 뜻이 된다.
티벳에 라마교는 즐거운 교라고 해석된다,
담마, 다르마가 즐거운 ,달콤한, 행복한 등에 뜻이 있기에 가능한 해석이라 하겟다.
아람봐는 아람을 보다,작은 숲을 보다 ,인데 빨리 사전에서는 시작이라고 해석되있다
P) beginning (시작, 처음, 초,초기) attempt (시도,노력, 기도하다,계획하다)
아람 벌어져서 열매가 겉껍질을 빼꼼히 열고 내다 보는 시작점을 의미하는 처음,초 초기 등에 해석과 비슷하다
처음 문을 열고 세상을 봐 (보는),보다)
( 아람이 벌어져 본다는 것은 빛이 들어와 보일 수 있기에
bha , bhasa : 봐 ,봐서 ㅡ 는 S),P) 사전에서는 빛에 의해 앞이 보인다는 뜻이 내포된
라이팅 , 브라이트,등으로 해석한 것 같다.
우리는 보통 있다가 봐 , 있다 봐서 라고 인용한다.
s) setting(), about (), beginning () taking hold () 등
불교철학적 의미를 부여한다면 서시라는 용어 보다도 더 의미가 부합되는 제목이 있지 안을까 한다.
가령 아람봐 이야기 책, 아람봐를 구성하는 이야기(말씀), 아람이 견디게 하는 이야기, 땅에 존재하는 이야기
gan : reckon (세다, 단정하다, 판단하다), add up (합산하다, 합치다 등),
tha : stay (머무르다, 견디다,멈추게하다) ,remain (유지하다,나머지,유지), to stand (서서, 견디다, 세우다),
간다 : 대지에 닿다 ,대지에 펼친다,
gan : ganeti (숫자를 세다 ,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고려하다, 알다, 보다看, 생각하다, 등등)
gan dha : 냄새 ,향기 ,향수 등일때는 간보다 ,맛 보다에 의미이고
gan tha 는 발음이 깐다 라고도 되는데 이는 바닥에 깔다 ㅡ 라는 의미도 되기에 ~ 깐다, 깔다
kan, khan ,khand 는 한칸 ,두칸, 칸이며 껍질을 깐다 등도 된다.
katha : 까닿, 말하다, 이야기 ,( 이빨) 까다 ,
간다 ㅡ 에서 간닿, 땋로 발음하지 안으면ㅡ 간다 go ,가마 , 등으로 혼용될 수 있기에
t 발음을 앞세워 약간 강한 발음으로 해본다.
각묵스님은 서시로 옮긴 ㅡ 간닿아람봐 까닿 에 합성어로 빠알리 주석서에서부터 나타나는 용어이다 ㅡ
라고 서두를 밝히고 있다
삼가 도원 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