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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오 ♡ 행시방 갈매기의 꿈
이 프란치스코 추천 0 조회 96 22.06.04 10:3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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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04 14:21

    첫댓글 갈매기의 꿈이란 소설 하나가 대박나니
    매일 그 글이 젊은이들의 의식을 깨우고
    기자들은 책 선전해서 베스트셀러 만들고
    의미있는 책을 쓴 작가는 대박나서 돈 벌고
    꿈 하나 잘 꾸면 그렇게 엄청난 파급효과가!!

  • 작성자 22.06.05 07:24


    갈매기의 꿈이란 소설이 있었군요
    갈매기의 꿈이란 시를 읽고
    행시의 시제로 정해봤어요.

    갈매기가 망망대해를 날아 먹이를 구하는 일이 우리 젊은이들이 갈매기처럼 열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거의 고급인력이 되다보니
    웬만은 일은 눈에 차지도 않으니....

  • 22.06.04 20:13

    갈매기 끼룩끼룩 짝을찾는 갈매기 사랑에 감동
    매일 찾아오는 해수욕장엔 갈매기 지상낙원 이라지요
    기세등등 먹이찾아 갈매기부부 바다밑에 회엄친다
    의기 투합해서 새끼 키우는 갈매기 엄마 아가사랑
    꿈많은 낙씨 꾼들이 잡은고기 날센 갈매기에 빼앗긴다

  • 22.06.04 20:27

    이프란치스코님 생동감이 넘치는 시어가
    좋아서 갈매기사랑 새끼 키우는 어미새 아기 키우는
    엄마가 제일이고 산짐승 이나 날짐승들 애비는
    겁데기 엄마뿐이 드라구요 엄마 없어면 동물세계도 끝낫지요
    사람들도 아비는 겁데기 엄마 없이는 아기 못키운다
    누가 뭐라해도 엄마중심 이지요 자식들엔 엄마가 아파도엄마 좋아도엄마
    엄마 뿐이드라 고귀한 엄마 이프란치스코님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6.05 07:28


    갈매기 뿐 아니라 모든 동물의 모성애는 인간보다 낳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숫놈들은 씨만 뿌려놓지 키우는건 엄마뿐이지요.

    엄마의 모성애는 지금 60대 이상 어머니들의 모성애는 본받을 만 합니다.

    요즘 젊은 여자애들 새끼나면 친정엄마에게 내맡기고 지희들은 저희나름대로 할짓 다하고 친정엄만 무슨 죄인가?

  • 22.06.04 21:00


    갈매기의 꿈은 높이높이 날아
    매기 한 마리 잡는것일까요
    기러기보다 더 높이 나는것일까요
    의찌 그의 마음을 아르리요

    꿈은 갖이라 했으니 갈매기 맘이죠

  • 22.06.05 06:00

    갈매기는 바다 이름없는 돌섬에 새끼 부화장 아비는 건성건성
    어미가 충성으로 새끼 키운다네요
    갈매기 새끼는 한두마리 많아 보이지 않드라구요
    갈매기 단체로 새끼 키우는데 봐끼지는 않을까 해봅니다
    어선들이 들어오면 갈메기떼 모여들어 고기 훔처 가드라구요
    기장멸치 어판장은 바다가에서 멸치배가 많이 들어와요
    그곳에도 갈매기 따라와 어부들은 그냥보고 있드라구요 어쩌겠어요 날어놈들을
    지들도 바다에 떠다니며 물속에 들어가서 고기잡아 물고 어디로 가드라구요
    엄마 갈매기 그런생각 해봅니다 갈매기 있는곳엔 비들기가 않오드라구요

  • 작성자 22.06.05 07:49

    @내마음 향기
    갈곳이 어느메뇨 정처없는 나그네길
    매일같이 걷는다만 그곳이 그곳이네
    기력빠진 발길은 천근만근 보타리도
    무겁고
    의지할곳 없는이 주막집이 유일하네

    꿈을안고 떠난이 금희환향 유일하네

  • 22.06.04 21:06


    프코님 ~~🌺
    안녕하세요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이상을 높이 갖이라는
    갈매기의 꿈
    이 꿈이 사라지려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는
    우리들이 부끄럽네요

    프코님~~
    건안 하시고 축복의
    나날 되시기를 빕니다

  • 작성자 22.06.05 07:44


    안녕하세요 이튼이님
    기차여행 다녀오셨나요.
    같은 여행이라도 기차여행은
    참 할만하죠.

    요즘엔 ktx가 생겨 빠르기는 하지만 옛날 열차마큼의 애환은 없는것 같아요.

    전 다시 입원을 했어요.
    편안히 글벗님들의 글을 읽노라면 아픈것이 사라지는 것 같애서요.

  • 22.06.05 07:50

    @이 프란치스코
    악화된 것은 아니지요
    염려스럽네요
    쾌차 하시길 빕니다

    님이시여
    님의 능 하신 손길로
    프코님 아픔 거두어 주시어
    일상에서 님의 사랑 듬뿍
    받을 수 있게 하소서

    아멘

  • 작성자 22.06.05 07:53

    갈대가 흔들대는 순천만 갈대숲서
    매생이 국에다가 밥말아 먹어본다
    기러기 청동오리 철새들 떼를지어

    꿈을실고 날으는 모습이 활기차네

  • 22.06.05 08:28

    갈~매기는 바다위를 날며
    무슨 생각을 할까

    매~화꽃 화사한 봄날에도
    푸른 바다위를 날아 오르는
    갈매기의 꿈은

    기~발한 생각을 할까
    의 ~견을 내자면

    꿈~은 자신을 더욱 멋진 삶으로
    이끌어 주는 도구이다

    이 프란치스코님
    휴일 아침 바다 가고 싶어요
    바다가 멀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방어진 회는 정말
    맛있어서 또 먹고 싶은 회 ㅎㅎ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요

  • 22.06.05 10:30

    갈매기의 꿈

    갈태면 가라지요
    매번 붙잡지 않아도
    기차 떠나버린 텅빈 풀렛폼
    의심의 눈빛 가득한 그 소녀
    꿈속인냥 아직도 이별을 모른다네

    프란치스코 시인님
    반가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님의 쾌차를 위한 나의 기도를 멈추지 않습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 작성자 22.06.05 14:55


    감사합니다
    현충일 연휴 밖에는 비가 내리고 병실 창문으로 내다보이는 풍경

    뛰어보고도 싶고 걸어보고도 싶은데 몸이 따라주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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