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새벽 공기를 마시며 집을 나서 버스에 올랐는데 모놀 식구들을 보니 정말 반가웠다.
긴 세월 동안 에도 잊혀 지지 않았던 닉네임들 과의 만남~~~
모두가 제자리에 그대로 여서 잘 살고 계셨었구나 하는 생각에 기뻤다.
강진 하면 먹거리,
점심으로 병영성에 있는 연탄 불고기는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그 맛~ 홍어삼합, 죽순무침, 멸치젓에 청양고추 등등..
역시 음식은 강진이지~~
사의재에 갔을때는 정약용의 그 뜻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었고, 오래 전 모놀에서 왔을 때 없었던 아욱국밥집과 동상은 새로웠다.
청자로 유명한 강진은 그릇은 물론이고 세면대, 출입문의 손잡이등 청자를 이용한 물건들이 다양하게 이용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강진에 가면 꼭 해 보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일정에 숙박이 푸소 체험 이어서 기대가 컸었다.
농가도 살리고 여행객들도 강진의 일반 집에서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 볼 수 있는 푸소 농가 체험은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
태풍으로 인해 비가온고 해서 우산 까지 챙겼는데 날씨는 청명하고 한 여름 처럼 무더웠다.
이종원 작가님과 함께한 가우도 둘레길 걷기는 한동안 잊지 못 할 것 같다.
기타 메고 제주도에서 까지 와 준 맵시님의 노랫 소리가 이 멋진 가을 날 귀 호강을 시켜 주어 넘 감동 이었고 글로 나마 그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 장은 특산품도 살 수 있고 그야말로 떠들썩한 축제장 이었다.
이것 저것 사다보니 양손 가득~
이제 집으로 고고 ~~~
잊지 못 할 강진!!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강진명예홍보사원
첫댓글 이종원! 이종원! 이종원! 이종원! 이종원! 이종원! 이종원! 이종원! 이종원! 이종원! <----- 압박 수위가? 푸하하하~~
명사 이종원 작가님과.함께한.가우도.투어 . 즐거웠습니다.
동영상을 보니 더더욱 생생정보통입니다
함께 해서 즐감 백배! ㅎ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강진명예홍보사원
글 수정 들어가서 저 위에 있는 해시태그..글 끝에 붙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