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레가 사십인사람이 흰 바지가 뭐냐고!!!
나 사십넘었어!!!
참 사십은 넘었구나. ㅎㅎㅎ
내가 미쓰때 사보고 흰바지라고는 첨으로 한번 사봤는데요.
한말씀 하시는군요.
예전에 예쁜 빨간색이라 한번 샀다가 안된다고 할수없이 바꿔왔는데...
빨간옷은 하나도없어요. 개인적으로도 별로 안좋아하거던요.
유일하게 한번 붉은악마 티셔츠 입을때 신랑이 입으면서 본인도 웃었어요.
나같은사람도 이러니 전국민이...
그후로 또 첨생긴일이예요.
치마 사오면 무조건 안이쁘고 바지사오면 보나마나 잘샀다그러고.ㅠㅠㅠ
지금도 자기 맘에 안드는 옷입고 나서면 안간다고 들어와버려요.
하는수없이 바꿔입어야해요. 우와앙~
맘은 남태평양 같은데요 꼭 간섭하는부분은 정해져있어요.
화장도 안했으면 하고요.
저는 물어봐서아는데 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스타일이 저랑 반대여요.
운동할때 빼고는 거의 정장이 잘어울리는편이여요.
기분좋게 외출하려고 아예 물어보고 입어요.
오늘 날씨가 심상치 않아보여요.
이런날 비오는날은 옷을 웬지 더 화사하게 입고자픈데...
오늘 하루기분 날씨처럼말구요.
기분좋은 하루되세요.~ 알라뷰입니다요.
첫댓글 안개꽃사랑님은 뭘 입어도 이뻐요~ 흰바지 아무나 못 입어요! 저처럼 뚱뚱한사람은 절대로 못 입거든요!
ㅎㅎㅎㅎㅎ 난 아무거나 나이 않따지고 입는편 ㅎㅎㅎㅎㅎ
ㅎㅎ... 에구 언니야 참새언니가 아니구 안개꽃사랑이네요~~ 그래 참새언니 아무거나 입어도 이쁠겨 부산에 꽃분홍의 티셔츠가 한층 돋보이던걸요~~ ** 안개사랑아 부산에 입고온 흰바지에 티 깜찍이였당~~ ㅎㅎ
나이가 무슨 상관입니까 안개언닐 누가 사십대로 보겠어요...얼굴은 늙었는데 옷만 젊게 입으면 이상하고 밉지만 언니는 아직 젊어요 아직 그런신경 안써도 될듯하네요 언니 아찌가 문제지요 ㅎㅎㅎ 전 랑이도 저도 아들도 화이트로 도배를 하는데요 제가 워낙 흰색을 좋아해서요 ^ ^*
아~~니 그게 무슨 망말입니까^&^ 나이 사십이면 사춘기아닌가요.. 입으세요.. 50도 아닌데 하얀바지 충분히 입습니다.. 실은 저두 40이넘었는데 하얀바지가 둘씩이나 있거든요.. 올여름에 입을거에요..
안개꽃사랑님의 흰바지 잘 어울리던데요..그리고 아무나 입지 못합니다...체격이나 몸매가 받쳐 주어야 하거든요..ㅎㅎㅎ 그런데 안개꽃 사랑님은 이쁘던데요..남자가 봐서 좋으면 좋은것 입니다...
ㅎㅎㅎ 곰마워요~
언니 지금 먼말을 한데요....꼭 티를 내야하남~~~~유진이는 어디에 찌그러져 있으라고....앙~~~~~~나두 흰바지 입고파~~ㅎㅎ좋은하루되세요
그래도 이 나이들에 서로에 대해 그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건 아즉도 해피하다는걸 반영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추카할 일인것 같은데여
그것이 관심인거야.우리집도 마찬가지야.자기에게 맞추어 주어야 그게 가장 잘한것이라 하니까...언제나 그런 사랑하는 관심속에서 이쁘게 살자고
오늘 날씨가 하도 따뜻해서..옷장 정리를 좀 했답니다. 입던 두꺼운 옷들 세탁소 보내고 얇은 옷들을 꺼내는데..흰색잠퍼,사파리가 있어서..흰바지를 하나 살까 생각중이었는데....^^* (거...안입으면 나주슈~)
남편 자랑 맞지요 님을 너무 사랑하고 아끼고 좋아하고 보호해주고 싶은 애뜻하고 너그러운 남편에 마음 높이 평가해주시고 사주세요 감히저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네요 행복한 여인 이라고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때로는 맘이 상할때가 있어요. 그래서 글 올려봤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