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cious! [부산대] 인도음식(카레,난)~판자브 인도 레스토랑

[zlxl4247]

부산대 앞 미쓰롤 건물 2층에 있습니다.

클라이드 있는 쪽 아시는지.. 그 옆에 폰 파는 곳 있구요..

거기서 바로 보입니다. 간판요^^

가게로 올라갈 때 외국인 4분이 내려오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이국적인 요리를 다루는 곳이다 보니 외국분들이 주로 많이 찾으시는거 같았습니다.

처음 가는 거라서 메뉴도 잘 모르고 이래서 걱정했는데..

아르바이트분이신거 같은데, 설명을 아주 잘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2명이서 카레종류 2개, 난 하나, 밥 하나..

이렇게 시켜 먹었습니다 ^^

밥은 차마 못 찍었는데..

(밥이 조금 늦게 나왔거든요.)

그냥 일반 밥공기(좀 작은?ㅋㅋ)에 나옵니다. 가격은 1000원이었네요.

그리고 난은 1500원 이었던거 같구요..

카레는 15000원 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확실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ㅠ_ㅜ

제일 위에 있는게 매운치킨조림? 그런 개념이었고

제일 밑에 있는게 치킨마크니한디라고.. 카레와 생크림을 섞은 그런 카레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치킨마크니한디가 맛있었어요-

제가 카레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마크니한디는 괜찮게 먹었던거 같습니다.

소고기와 양고기를 안 좋아해서 제일 무난한 치킨 카테고리 안 에 있던 메뉴들로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좋았어요.

난도 카레에 찍어먹는다고 해서..

그냥 맛이나 보자는 생각으로 밥 두개 시키려다가 난 하나 밥 하나 시킨건데..

난도 맛있더라구요~!ㅋㅋ

다음에 가면 얇은 난을 먹어봐야 겠다고 생각하는 중..

얇은 난, 두꺼운 난 두가지가 있더라구요..

인도요리가 호불호가 좀 갈리는 음식이라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진 몰라도.. 전 괜찮았어요^^

[살찐참치]

음식이 특이해 보이네요 ^&^

[하얀물감]

저는 양고기 커리를 먹었는데 냄새도 좀 있고 맛도 무슨맛인지 모르겠더군요.. 차라리 남포동에 저렴한 모 인도음식점이 훨씬 나았습니다. 저한테는 두명이면 커리 하나면된다던데... 하나면 충분했습니다. 별로라서 블로그에는 포스팅하고 카페에는 안올렸는데...

[정라니]

인도가는길 가고 싶어요 땡깁니다. 근데 너무 멀어

[맛있는건 다 내꺼야♥]

음 저는 맛있었는데 양이 너무 작고... 커리에 따로 밥이나 난을 추가해서 먹으니까 돈이 생각외로 들더라구요 부가세도 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