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에..
900802번글 보고 오셔야해요!
잉 ㅜㅜ이어지는 거에요 ㅜㅜ이거 먼저보지 말아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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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잘라그랬는데
호응이 은근 좋아서 이어서 쓰게 되네요.우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몇가지만 살펴보고 갈까요'-^
첫번째로, 1500년대 당시는
카톨릭(구교)와 루터파(신교)의 대립이 팽배하던 시기였습니다.

추기경은 물론이요 사제들은 아내를 두고, 정부를 두며
사치와 향락을 일삼고
민중들의 돈을 바른 곳에 쓰지 못하고 있었죠.
카톨릭 타락의 정점에 다다르던 시기였스빈다.
여기서 루터는 카톨릭을 비판하기 시작합니다.
"아니 하느님께 기도를 하는데 사제가 왜필요해?
우리 기도가 사제를 거쳐서 예수님한테 가니?응?
예수님은 우리 모두의 생각을 들어준다고!
(만인 사제설)
그리고 빵이 예수님의 몸이야?
하, 그런 미신따위를 믿다니
그럼 빵 여러 개를 조합하면 프랑켄슈타인 예수님 탄생이냐?"
(종교 비하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재밌게 각색하기 위해 위 처럼 풀어서 썼어요^^;;
저는 카톨릭 신자임..비판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당시의 헨리는 철저한 카톨릭 신자였습니다.
당시 루터를 비난하고 교황청을 옹호하는 글을 썼었는데,
이로인해 교황으로부터
'신앙의 수호자'라는 타이틀을 받게 되죠.
그러면서 루터한테는 다음과 같은 비난을 받게 됩니다.
"화난 창녀처럼 미쳐 날뛰고 있군 그래.
니가 그런 거짓말을 하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면
나에게는 너를 비판할 권리가 이똬!"
자 이제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할까용'-^?
그 해결책이란 바로!!!!!

1529년 가을 어느날 헨리는 토머스 크랜머라는 목사를 만나게 됩니다.
그가 헨리에게 말합니다.
"전하께 감히 아뢰옵니다.
전하의 혼인무효소송건은 교황의 대리법정에서 해결해야 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 문제는 오로지 신학적인 문제입니다.
따라서 대학 신학자들이 님 편을 들어준다면
전하의 혼인 무효는 이루어 질 것입니다."
왕의 이혼을 교황에게 허락받던 시절에
이 견해는 상당히 진보된 견해었지만 왕에게는 그럴싸하게 들렸던 모양입니다.
왕의 혼인무효 소송은 단순히 그 자체에 머물러 있지 않고
정치적, 신학적, 사회 개혁적인 방향으로 확대되게 됩니다.
1531년, 앤을 살펴볼까요?
앤은 이때까지 밀당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1526년부터 밀당을 시작했어요.
솔직히 왕이 막 들이대는데, 얘가 그렇게 막 못난 것도 아니에요.
막 들이대요. 근데 나는 이걸 내가 원치 않아도 적정선에서 끊어줘야해요.
얘가 좀 식을라치면 다시 끓어오르게 해야해요.
끓어서 넘칠라그러면 넘치지 않게 해줘야해요.
궁에는 이쁜년들도 많아요. 헨리가 눈을 돌릴 수도 있어요.
이러한 정신적인 압박때문인지 앤은 갈수록 오만방자해지고 히스테리컬해집니다.

에스파냐대사의 보고서를 살펴봅시다.
'그녀는 점점 오만해져서 왕에게 기어오르기까지 했다.
왕은 노퍽공작에게(앤의 외삼촌) 이에 대해 몇 번 불만을 표했다.
앤이 한번도 자신에게 대든 적이 없는 캐서린 왕비와 사뭇 다르다고 했다.'
헨리가 저렇게 말했어도 앤에게 대놓고 불만을 표하지는 못했습니다.
앤은 빡치면 시골로 가버리니까요.
야망과 성적 매력이 꽉 막히게 억눌려 있다보니
앤의 혀는 점점 날카로워지고 표독스러워집니다.
왕비에 대한 존경은 눈녹듯이 사라지고,
왕비가 혼인 무효에대해 고집불통으로 동의를 해주지 않자
앤은 그녀를 완전 경멸하게 되죠.

"에스파냐 인들은 꼴도 보기 싫어. ㅡㅡ" -앤-
(캐서린 왕비는 에스파냐인, 당시 이혼안해준다고 난 진짜 부인이라고 뻐팅기고 있었음)
"앤양, 왕비님에 대한 불손한 말은 자제좀 하죠 ㅡㅡ?" - 캐서린 왕비 시녀-
"난 캐서린 따위는 신경도 안쓰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ㅗㅗㅗㅗ즐 ㅋㅋㅋㅋㅋㅋ" -앤-
1531년 2월 7일 왕은 의회에 참석해서는 대뜸 말합니다.

"니들 여태까지 교황을 교회 대빵으로 알고있었잖냐?
근데 이제부터는 우리나라의 교회에서는 내가 대빵해볼라구.
자, 날 언능 대빵으로 인정해. 알간?"
결국 헨리는 교회의 대빵, 즉 교회의 수장자리에 오릅니다.
즉 그가 교회의 수장이므로 그의 이혼에 교황의 허가따위는 필요 없는 것이죠.

앤 불린, 좋아 미칩니다.
이제 장애물따위는 없는거에요!
"꺅>_<우리 쟈긔 이제 교회 대빵이얌>_<?
우왕 굳, 그럼 우리 이제 막 결혼할 수 있는그넹>_<?
꺅꺅 우리 쟈기 잘해쪄용 ㅇ3ㅇ쪽쪽 꺄~~~"
1531년 8월, 헨리는 캐서린을 다른 곳으로 치워버립니다.
그리고 캐서린이 없는 자리에서 앤은 왕비 대접을 받죠.
앤은 250명의 시종들에게 시중을 받으며 융숭한 대접을 받습니다.
한편 궁 밖에서 민중들은 앤을 창녀 혹은 간통녀라고 부릅니다.
이를 극명하게 드러내주는 사건이 다음과 같습니다.
11월 24일 어느날 앤은 시종 몇명만 거느린 채
템스 저택에 사는 친구 집으로 놀러갑니다.
그런데 앤이 왔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7,8천명의 군중이 그녀를 죽이기 위해 저택으로 몰려듭니다.
킬유킬유를 외치는 민중이 몰려든다는 소식을 들은 앤은
미리 배를 타고 도망쳐서 살아나죠.

1532년 9월 이제 왕은 그녀를 왕비로 만들어주기 위해 첫 작업에 들어갑니다.
헨리는 여자에게는 단 한번도 내려주지 않은 귀족 작위를 하사했습니다.
귀족 부인이 아닌, 그 명의자체가 앤의 것인 귀족 작위를 말이지요.
앤은 펨브로크 후작 부인으로 임명되었고,
왕비로 등극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즈음에 앤과 헨리의 육체적 결합이 이루어집니다.
>_<그장면을 내가 찍어서 올릴 수는 없으니까
그냥 대충 넘어갈게요>_<이힝
아마도 헨리는 침대에서 애교넘치면서 도발적인 앤을 발견했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뒤에가서 한 번 더 언급하도록 하지요.
(아무튼, 즐상상하세요..*-_-*)
1533년 1월 25일
드.디.어
결혼식이 치뤄집니다!!

물론 비밀결혼식이었지요.
동화책이었다면
그들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로 끝 났 을 텐 데 . . . . . .
이건 동화가 아니라 실제 역사잖아요..?
그렇게 끝나지 않았습니다.
Trevor Morris-10-Anne`s Coronation.swf
아마도 다음편이 마지막이 될 것 같네요'-'......
이번편은 조금 지루해하셨을까봐 걱정이에요 ㅠㅠ
종교문제가 나와서 ㅠㅠ..
첫댓글 전 튜더스(?) ,튜터스(?)는 안보고 천일의 스캔들은 봤는데-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까 색다르네요 ㅋㅋㅋ 아무튼 천일의 스캔들도 볼만합니다!!! 언니 동생이 좀 바뀌지만 ㅋㅋ
언니동생이 바뀌는건 학계에서 의견이 분분했기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ㅜㅜㅋㅋㅋㅋㅋ하지만 앤이 동생으로 보는게 유력하다고 한다네요 ㅜㅠㅋ
나탈리 포트만!!!
아 근데 글쓴이님 닉넴!!! 가즈나이트와 이노센트의... 혹시..??
맞죠!그렇습니다!ㅋㅋㅋ광황..ㅋㅋ ㅜㅜㅋ
앜ㅋㅋㅋ그러고보니 ㅋㅋㅋㅋㅋ 저도 가즈나이트 넘 재밌게봤었어요~
으잉 ㅠㅠ또 중요부분에서 끊으셨어 ㅠㅠㅠㅠㅋㅋㅋㅋ안지루했어염 ㅠㅠㄴ무재밌으뮤ㅠㅠ 담편담편!!
빨리빨리!!!이렇게역사공부하면 완전 도움될거같아요!!!! 사실 드라마나 영화는 픽션이라서 가미된것들이 많은데 님같은 분들이 이렇게 해주시면 진짜 역사를 알려주시면서도! 드라마의 캡쳐로 인해 시각적 효과도 쏙쏙 보이고! 넘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을 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어요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궁금해요ㅠㅠㅠㅠㅠ
왜 꼭 중요한 순간에 끊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잠 못자게 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뒤편 써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덕분에 넘 재밌게 잘봤어요!! 다음편 빨리 뱉어....내........... 라고 협박이라도 하고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요!!
튜더스랑 천일의 스캔들 둘 다 봤는데 정설대로 가는 건 튜더스 쪽인 거 같고(찬찬히 뜯어보면 겁나 정치적)... 아무튼 다시 보니까 반갑고 재밌네요!
아오재미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다음펴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기증난단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빨리 올려주세요.....
재밌네욬ㅋㅋㅋㅋㅋ천일의스캔들보고 솔직히 앤이나 메리? 맞나 스칼렛요한슨이햇던역 암튼 두 자매보다는 왕 자체가 문제였다고생각했는데..
왕이 너무 분별력이없는거같고 결국 결혼을 엄청나게 많이했다지요? 에라이..한여자만 바라보고좀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사진에 남자 왠지 이승기느낌.....
안끝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1
아 완전 ㅜㅜ궁금하다 다음편 ㅜㅜ
아 다음편!!!!!!!!!!!빨리요!! 현기증날것같단말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다음편..........................................................................
빨리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222222222222 이거 적을려고 했음 현기증 나요 얼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헨리 나쁜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튜더스 보다가 도중에 못봤는데..ㅠㅠㅠㅠㅠㅠㅠ하 다시 또 보고싶어지네요...........
천일의 스캔들, 튜더스,, 두명의 나탈리(앤불린) - 둘다 너무 예쁘고 막 그래서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ㅋㅋㅋ
잘봤어영
악 조나단리스마이어스 맞낰ㅋㅋㅋㅋㅋㅋ 이름 어려우뮤ㅠㅜㅜㅜㅜㅜㅜㅜ 나 저배우 ㅎㅎㅎㅎㅎㅎ 어거스트러쉬 ㅁ닛 ㅓ쟈 ㅎㅁ쟈 ㄷ쟈 ㅁ ㅇ 꺅 ㅋㅋㅋㅋ
ㅋㅋㅋ 드라마로 봤는데도 님 글을 너무 재밌게 쓰셔서 계속 읽게 되네용 ㅋㅋ
앤 진짜 교만하네여...넘 재미있어서 타카페로 스크랩해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