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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지금 공항에 마중나가는중 입니다<br>딸 사위 손주를 맏이하러 갑니다<br>와서 일주일동안 얼마나 지지고 볶을지 알수 없으나 만남은 늘 즐거움이지요<br><br>대략 두달에 한번 꼴로 보지만<br>해외에서 만남은 조금은 특별하네요<br>새벽부터 일어나 비행기타고 엄빠집에 오는 딸가족들 오늘 새벽시장에 가서 싱싱한 생선과 야체 과일을 사면서 이것이 내리 사랑이구나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번졌습니다<br><br>5월에 한국에 다녀왔지만<br>손주는 또 얼마나 컷을까<br>얼마나 야무져 졌을까 <br>오늘 일일선교 가는 날인데 남편만 가고<br>저는 공항으로 딸가족 맏으러 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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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댓글 ㅎㅎ
안싸우면 다행인데..ㅋ
내집에 딸이 오는건 별일 없지만
딸집에 내가 가는건 매우 가시방석입니다.ㅠ
지금
가시방석예요 ㅋㅋ
왜?가시방석?
저는 딸집 개안튼데
싸우지는 않아요 딸하고는
아들하고 싸워요
꼭 저를 닮은아들이랑은 늘 부딛혀요 ㅠ
@메아리 ㅎ
싸움은 아니고..
딸집이니까
내집처럼 편치가 않아서요...ㅠ
어제 아기보는 명목으로 하룻밤 지샜어요.~
밤낮이 바뀌어
꼬박 뜬눈으루~~ㅠㅠ
아
빨리
집에 가고싶다! 입니다 ㅎㅎㅎ
@어짐 꼬물이가 밤낮이 바꼈네 ㅠㅠ
낮에는 꼬집어 뜯어도 자든데 울아들보니
백일까지 그러드라구요
@메아리 ㅋㅋㅋㅋ
아기가 2시간마다
젓달라고 빽빽 울어요..
딸이 기진맥진 상태예요.
차마 두고갈수가 없구만유.
지금 아가 애미
둘다 꿈속예요~~ㅋ
@어짐
엄마니까... 딸을 위해
아가야 많이 봐주고 오셔~ㅎ
@수련[睡蓮] ㅠ
벌써 손목이 시큰 ㅋㅋ
@어짐
행복한 통증~ㅋㅋㅋ
@수련[睡蓮] ㅎㅎㅎ
맞아..ㅎㅎ
여름 휴가를 친정으로 가는
딸 가족... 엄마는 그런거 같아요
뭐든 해서 먹이고 싶고
좋은거 주고 싶은 마음
일주일동안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가족들과...^^
네 지네 친구부부도 함께와서 바로 옆아파트 에어비엔비 얻어서 묵으면서 같이 운동한데요
손주 맏겨놓고 맛사지 받으러갔어요 ㅋㅋ
@메아리
친정이...그래서 좋은거 아닐까요
시댁같으면 좀 불편할텐데...ㅎ
예전에 비해 친정과 시댁이
많이 완화 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맘은 좀 다르겠지요 ㅎㅎㅎ
즐거운 시간들로요~~~
@수련[睡蓮] 시댁이라는 단어 자체가 거리감이 있지요
저는 친정엄마가 너무일찍 돌아가셔서 그런 호사를 못누렸어요 ㅠ
딸한테는 많이 누리게 해주고 싶어요
부모님이 외국에 있어 휴가때 친정나들이하는 기분이 나겠습니다 정말 ㅎ
딸은 친정에오면 무조건 맘이 편안하게 잘쉬고 갈것이고
엄마는 또 딸 손녀 해먹인다고 맛난것 이것저것 할것이고 ㅎ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빡쎄게 같이노느라 바쁘네요 ㅎㅎ
무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시겠습니다
가족들의 안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네 덥기는 해도 우리나라 여름보다는 덜더워요
너무 좋으시겠네요
딸이 크니까 진짜 친구 같어요^^
네 딸은 꼭 있어야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