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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이야기 샘터 삼겹살과 물놀이
수련[睡蓮] 추천 0 조회 153 24.07.29 11:26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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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9 13:58

    첫댓글 ㅎ 고운 장면입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난 어디갈때 챙겨가서 먹는게 싫어서 그냥 갑니다
    간혹 남편하고 버스타고 어디가서 맛난음식집에서 술한잔 하구 올려구요 ㅋㅋㅋ
    이번 한주도 즐겁게 잘보내길 바랍니다 ^^*

  • 작성자 24.07.29 20:46


    ㅎㅎ
    보따리 싸서 집 나서는것을
    좋아라 합니다.
    집에서는 뭔가 챙겨먹어야 되지만
    집을 나가면 대충 있는것으로
    먹으면 되기에 집에 있는거
    주섬주섬 챙겨서 나갑니다.ㅋ
    함께 한번 나가 보셔요 ㅎㅎ
    은아님도 건강한 여름나기 하셔요~^^

  • 24.07.29 15:52

    수련님
    빵긋 샤방 합니다
    건강한 여름나기 하시고
    행복한 미소만 듬뿍하시길 응원합니다.

  • 24.07.29 15:54

    삼겹살 지글지글
    불판에
    올려놓고

    겹겹이 쌓여 있는
    추억의
    언저리에

    살갑게
    물장구치던
    불알친구 그립네

  • 24.07.29 15:57

    물빛이 하도 맑아
    심신을
    치유하며

    놀면서 보는 하늘
    이따금
    높고 낮고

    이 세상
    깊은 시름도
    어데 간 줄 몰라라

  • 24.07.29 15:57

    활기찬 기운으로
    행복한 오훗길 되세요.

  • 작성자 24.07.29 20:44

    오랜만입니다
    정암님~~~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건강한 여름나기 위해
    잘 먹고 잘 놀고 합니다.
    여긴 엄청 더운데
    계신곳은 어떠신지요~
    정암님도 타지에서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7.30 06:48

    @정 암

    삼겹살 한점으로
    마음을
    나눠주고

    겹겹이 쌓인 마음
    한잔에
    털어노니

    살가운
    정 넘쳐나서
    행복꽃이 피었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7.30 06:54

    @정 암
    물빛에 비친 모습
    옛 추억
    그리워라

    놀지는 하늘가에
    붉게 핀
    마음 꽃아

    이 세월
    다시 못 오니
    후회없이 살으리...

  • 24.07.30 20:05

    @수련[睡蓮]
    거침없는 필력입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 24.07.30 06:18

    애로 사항들을 이야기 하다보니
    친구였던 사이에서 부부로
    다시 또 친구가 되는것 같아 ㅎㅎ

    참 좋은 생각입니다
    서로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주 좋은것 같아요
    저도 해봐야겠습니다.

  • 작성자 24.07.30 06:45


    마음의 이야기를 안하다보니
    서로의 속을 알수가 없더군요
    요즘에 옆지기가 다른일을
    시작하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조금은 알아지고 또 역시
    나도 섭섭했던 일 마음에 두었던 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되려 더 좋은 관계가 되네요 ㅎ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십시요~^^

  • 24.07.30 07:20

    좋은 시간 가지셨네요
    나이들수록 그런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친구에서 부부 부부에서 친구 ㅎㅎ너무 좋네요

  • 작성자 24.07.30 07:23


    앞으로 좀더 많이
    그런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둘이 있으면 재미가 없다고
    늘 이웃을 동반했었는데
    이제는 둘이서 남은 날들을
    잘 지켜 나가보려고 해요
    어차피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으니 ㅎㅎㅎ

  • 24.07.30 08:54

    행복하고즐거운 시간이되었군요,

  • 작성자 24.07.30 22:24


    전사랑님 감사해요~
    나름 평안한 시간이 되었어요
    전사랑님도 평안한 밤 되셔요~^^

  • 24.07.31 07:53

    남편이자 찐 친이면 얼마나 좋아요^^

  • 작성자 24.08.01 10:14

    그런 남편은 없어~~~ㅎㅎ

  • 24.08.02 10:03

    깻잎향이 느껴져요
    고소고소한 부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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