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힝..
두번째 시리즈입니다..
헨리 8세가 사형시킨 그의 아내는 사실 앤 불린 하나가 아니에요
캐서린 하워드라는 또 하나의 아내가 있죠.
오늘은 그녀에 대해 써볼까해요.

이 여인은 헨리의 다섯번째 왕비로
20대도 접어들기 전에 혹은 20대 초반 무렵에
헨리에 의해 사형당한 캐서린 하워드입니다.
앤 불린과는 사촌지간이지요.
앤 불린과 마찬가지로
그녀는 모습을 추정하기가 대략 어렵습니다.
제가 알기로 저 그림은 홀바인이 그린 그림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 작품만이 진품으로 인정 받아서
저 그림 외에는 캐서린 하워드라고 인정 받기 힘든 그림들만 있지요..
또한 출생년도 또한 추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대략 1525년 즈음 태어났구나, 라고 조심스레 추측할 뿐이죠.
캐서린하워드는
노퍽공작의 동생의 딸로 태어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좀 뒤에가서 더 언급을 하도록 할게요.
자 그럼 이번에도'-^
튜더스 스샷을 애용하도록 하지요'-^

때는 대략 헨리가 나이를 엄청 묵었을 때 즈음입니다.
1540년즈음, 헨리는 예전에 다친 다리로 인해 고름이 줄줄 흘러 악취를 풍겼고
헨리를 위해 특수 제작된 갑옷의 둘레가 백 37센티즈음 됐을 때입니다.
헨리 나이로는 약 쉰즈음이겠군요.
근데 왜 스샷은 저렇게 잘생긴 남자가 나오나요? 라고 한다면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아무튼 그 무렵 헨리는
자기 마음에 꼭 들 줄 알았던 여자와 결혼을 했는데(1539년 가을)
" 슈박! 초상화에 낚였어!!!!!!!"
대략 이런 상태였습니다.
저 여인이 그 '클레브스의 앤' 이라는(위 스샷)
헨리의 1...2...3...4...
아! 4번째 왕비지요!
헨리가 네번째 왕비를 소개시켜준 신하를
'네 이놈 내 너를 매우 치리라ㅡㅡ'
라고 하루하루 다짐을 굳힐 무렵..
이러고 있을 즈음에 캐서린 하워드는 왕에 눈에 띄게 됩니다.


캐서린을 본 헨리.
속으로 '오 쩌는데?'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폴레옹이 마리아를 보고나서 던졌던 그 유명한 말!
"저 여인은 누구냐"
라고 묻습니다.
사실 진짜로 물었는지는 모르겠고 아무튼간 관심을 표합니다!

지엄하신 왕으로부터 구애를 받다니,
열 다섯살 무렵의 캐서린에게 이보다 더 어이없으면서 매혹적인 상황은 없었을 것 같네요.
아무튼 캐서린 하워드도 나름 야망이 큰 여자였던 것 같습니다.
구교 세력인 큰아버지 등을 빽으로 믿고 왕에게 곰살궂게 꼬리치기 시작합니다.
캐서린이 왕비가 자청해서 되고자 하였을까요?
하지만 그녀는 앤 불린처럼 똑똑하지도 않았고
훨씬 더 어렸습니다.
이성경험에서는 15살보다는 훨씬 더 조숙했고요.

왕은 이미 가로 세로가 비슷한 둘레를 가지게 되었고
나이도 쉰무렵인데
캐서린 앞에만 가면 지가 매력적인 사내인줄 아는지,
과거의 매력남 행세를 하고다니기 시작합니다.
한편 네번째 왕비인 클레브스의 앤은 여전히 처녀신세입니다.
헨리, 지 아내앞에서는 캐서린과는 사뭇 다른 반응을 보입니다.
대놓고 혐오감을 드러낸달까요?
그 해 초여름 왕은 본격 혼인무효작업에 착수합니다.
이제 교황의 허락따위는 필요없어요.
헨뤼가 대빵이니까요'-^

이즈음 프랑스 대사의 보고서를 훔쳐봅시다.
"왕비에 대한 왕의 애정이 식고 다른 여자에게 그 애정이 옮겨갔다."
대사님!! 헨리가 사랑했던건 그 왕비가 아니라 초상화인디요!?
처음부터 왕비에게 애정따위란 없었는디유!!!

하여간 밤이고 낮이고 쉰이 되도록 철딱서니 없는 헨리는
배를 타고 캐서린을 만나러 갑니다.
사람들한테는 캐서린의 할매인
"노퍽공작 부인을 만나러 가유~"
이거였지만 사실 누가 속나요 -_-?
이무렵 고도비만과 노환으로 인해 헨뤼는 사실
거의 ㅂ..바..발기불능........의
네, 거의 곶아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캐서린의 젊고 신선한 육체에 빠져들려고 자꾸 수작을 걸고 있었죠.
캐서린의 가족들은
"야, 너 꼭 왕비자리 오르기 전엔 헨리랑 자면 안된다. 알긋냐?
봐바, 제인 시모어(헨리 세번째 왕비)랑 앤 불린(두번째 왕비)도
'난 소중하니까 결혼 전엔 너랑 안자유>_<'
이 전략으로 왕비가 됐지 않냐, 넌 할 수 있어 임마!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조언합니다.

"내가 ㄱ..곶아라뉘 ㅠ0ㅠ0ㅠ0ㅠ0ㅠ0ㅠ0ㅠ"
Trevor Morris-32-A New Temptation.swf
캐서린 하워드의 왕비 재위 기간은 약 2년정도밖에 안되어서
쓸 내용도 없고.. 남은 문헌도 거의 없기에
쓸 내용이 얼마 없는 것 같아요 ㅠㅠ
동양사를 해보고 싶긴 한데
제가 동양사는 지식이 짧아서 다른 분께 부탁드리고 싶어요 ㅠㅠ..
문제시 자삭 및 자폭
첫댓글 ㅠㅗㅠㅗㅠㅠㅗㅠㅗㅠㅗㅠㅠㅠㅠㅗㅗㅗㅠㅗㅠㅗㅠㅠㅗㅠㅗㅠㅠㅠㅗㅠㅗㅠㅗㅠㅠ 아오 나 이런 거 너무 좋아!!!!!!!!!!!!!!!!!! 뭔가 웅장한 bgm 들으면서 읽어야 될 것 같아효 2편 뱉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비지엠 넣을줄 몰라요 ㅠㅠ비지엠 넣을만한 튜더스 음악들은 다 가지고 있는데 넣을줄 몰라서..
자동실행두 안돼구 ㅠㅠ안나와요 ㅠ.ㅠ MP3파일로 올려야하나요?아니면..전환시켜야 하나요ㅠㅠ?
글쓴이님 !! 헨리8세에 관한 영화 있지 않나여? 08년도인가 09년도에 개봉햇엇던 ㅠㅠㅠㅠ 6글자였더거같은데 캡쳐보면서 자꾸 영화생각나서여 ㅜㅜㅜㅜㅜ
천년의 스캔들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ㅎㅎ
마즘 !! 저가 의상전공할때 교수님이 그 영화보면서 옷 좀 보라고 했떤게 기억남 하악하악
1편부터 어디가면볼수있나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닉네임으로 검색하면 최근에 올렸던 시리즈 다 나와요 ㅎㅎ혹은 이 페이지의 바로 뒷페이지에 있어요
기다렸어요!!!!!!!!!!!!!!!!!!!!!!
저 님 팬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헨리는 정말 사고쟁이네여...
헛 ㅠㅠㅠ역시완전재밌음담펴뉴ㅠㅠ
왜케 참수시켜대....다죽이네 다죽여
진짜 잘 보고 있어요 이번엔 1편 잡았당ㅋㅋㅋㅋㅋ 이런 글 좋아요ㅠㅠㅠㅠ
캡쳐로만 보면 부인들 단물만 빨다 내친 바람둥이로 나오는데 제가 2기까지만 봐서 그런지 왕으로는 괜찮은 왕이더라구요. 신앙심도 깊고 자식도 사랑하고 백성도 사랑하고 친구를 이용만하는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도 있고 국제관계에서 프랑스와 신성로마제국, 에스파냐제국에 안밀리려고 애도 쓰고..제가 자세한 역사는 모르고 드라마를 바탕으로 한 역사지식만 있어서ㅋㅋㅋㅋ아닐수도 있긴 해요..ㅋㅋㅋ
음 괜찮은 왕이었으나 바람기가 다분했죠 ㅜㅜㅋㅋㅋ 인간적이기도 하고 인간적인 면모가 없기도 하고.. 자존심이 강해서 남들을 자기 위에 두는걸 싫어했고, 교황마저도 자기 위에 두기 싫어서 교황과의 관계를 끊어버리죠 ㅎ 평가가 극과 극이 나올 수 있는 인물이라고 할까요..? 그러나 말년에가서는 거의 폭군수준이 되어버리기에 ㅠㅠ...
다음엔 엘리자베스가 왕위에 오르는 과정을 설명해주심 안될까용? ㅋ골든에이지 영화를 봤는데 참 매력적인 여성이었음 ㅠㅠㅠ 뭐 .....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ㅠㅠ
아니 헨리 이놈은 왜이렇게 여자를 잘 바꿔.....왕만아니었으면 카사노바넹ㅠㅠㅠㅠ
님 글 완전 재밌어요.......딱 내스타일 글이야ㅜㅜㅜㅜㅜ
튜더스 다운받았다가 왠지 어려울거 같아서 안봤는데 님글보니까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 재밌게 잘봤어요~
앤 불린 이야기 읽고 반해서 캐서린도 읽고 있어요!!! 저 이런거 정말 좋아해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