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루머로는 이번 주말이 데드라인이라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이제 조동현 감독과의 이별은 기정사실화 된 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대안을 생각해 볼 때인데 당장 감독으로 올 분으론 전 아래 두 분을 생각합니다. <br /><br />1. 이상윤 현 상명대 감독 <br /><br />KT의 전신 코리아텐더의 감독이고 현 상명대 감독인 이상윤 감독입니다. 남자농구는 코텐, SK, 여자농구 금호생명을 맞으며 이미 경험은 충분한 감독입니다. 대학무대에서는 장신 센터 수급이 힘든 중하위권 대학인 상명대를 맞아 부족한 높이를 조직력으로 채우며 두 번의 6강 진출을 달성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비를 굉장히 중시하고, 스트롱 사이드와 위크 사이드 간의 유기적 움직임가져갑니다. 센터 층이 전멸하다 싶이한 케이티와 별반 다른 상황이 아닌 환경에서 코칭을 해온지라, 부임한다면 현실적인 대안을 내놓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덕장 스타일이라 자존감과 패배 의식 가득한 선슈들에게 기운을 넣어줄 수도 있을 것 같내요.<br /><br />2. 임달식 전 신한은행 감독<br />여자 농구 신한은행의 왕조를 만들어낸 임달식 전 감독입니다. 이상윤 감독과는 달리 맹장형 타입이죠. 남자농구 프로 경험이 없긴 하지만 선수단 장악 능력이 좋은 편입니다. 당장 맞은 팀이 없기도 하구요. 다만 신한은행 때는 워낙 맴버가 좋았던지라 없는 선슈층에서는 얼마나 능력을 발휘 할지가 의문입니다.<br /><br /><br />그 밖에는 강을준 전 엘지 감독이나, 현재 중국 2부 리그에서 좋은 선적을 거두고 있는 강장수 감독, 모비스 김재훈 코치등이 생각나는 인물군이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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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허재 감독님은 언제부터 fa인가요??
두분다 좋은데 임달식의 남농 데뷔가 궁금하네용
이번 주말이 데드라인 진짜인가요 ㅋㅋ 너무 좋네요
퍼진 썰로는 감독 용병 둘 다 교체가 될 수도 있다곤 하는데 다른 이야기로는 적어듀 크리스마스 꺼진 두고보자는 이야기도 있어서...
@킹콩마스터 리온 맥키네스 정도면 상급 조합이라고 봤는데.. 둘 다 교체 썰도 도는군요..ㄷㄷ
@Best_032 아 정신용병 쪽 교체썰이 나오고 있습니다
@킹콩마스터 아 감독 + 외인 = 둘 다 군요ㅎㅎ
리온은 뭔가 아쉽긴하죠...
이상윤 감독님이 부임하면 케이티 어떨까 궁금해지네요! 썰 얘기는 항상 재밌고 궁금해지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Best_032 둘다 삼국지의 간손미마냥 서포팅역으론 훌륭한데 메인역으론 뭔가 부족하죠
오 소스가 어디인가요? 진짜 교체 되나요?
개인적으로 위 후보군 중에서 마음에 확드는 후보군이 없다는게 아쉽네요. 중국 2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강장수 감독이 그나마... 아무리 봐도 저는 전창진 감독님이 딱이라고 보는데 현실적으로 어렵다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강정수 감독이 마인드가 변했으면 모르겠지만 이사람도 주전 몰빵 농구라서...
@▶◀ 예측불허 그러면 별로네요...
은희석 감독은 별로 일까요?
본인이 고사하지 않을까요? 한창 지금 커리어가 좋은지라
@킹콩마스터 좀 이르긴한데...
덕장형감독은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빡세게 굴리는게 나을듯
우리나라는 감독 인재풀이 이 정도로 좁나요? 직접비교가 어렵다는건 알지만 독일 분데스리가가 참 부럽네요. 젊은 명장들이 계속 탄생하는 그런... 아쉽습니다ㅠㅠ
잔에 팟캐서 듣기론 김상식 코치 감독할때 됬다고 하던데.. 누가오든 크트좀 살려줬으면
김승현
김승현
저도 교체해야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다만 2라운드까지 데드라인으로 했으면 하네요
허훈과 이런 사진을 찍을지언정 임달식도 괜찮아보임.. 임달식 나가고 신한이 어찌됐는지 보면 무작정 선수빨이라 폄하하는 것도 부적절한 듯
이 사진 누구예요? ㅎ
@스탁턴&앤써 조인성, 심수창 입니다.
@내자녀,213cm로 키우는 비법!! 아하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ㅎ
허재랑 임달식 남녀 국대 감독으로 선수촌서 만났었는데 사이 괜찮은걸로....
@noknow 괜찮지요@!@ 임달식 전 감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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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너무 전세대 인물이라
@조동현 현장에서 너무 오래 떨어져있었고 대장암 투병을 하신지라... 베테랑 감독 + 능력있고 유망한 젊은 수석코치 시스템이라면 나쁘지 않겠지만 최인선 감독 하나만 보기엔 힘들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최인선 전 감독은 이제 단장이나 사장 등으로 나서는 게 더 맞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