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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봉사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계단이나 턱 도로의 연석은 이동하는데 커다란 장애물이 됩니다. 남의 도움 없이 통과할 수 있는 계단의 그 사람의 장애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계단이 높지 않으면 휠체어를 타고도 남의 도움 없이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계단을 올라갈 수 있는 사람 이 있는 반면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휠체어 사용자의 힘과 휠체어를 다루는 솜씨 그리고 휠체어 형태에 달려있습니다.
1. 계단과 분리 턱 휠체어를 의지하는 장애인을 돕고 싶을 때
1) 계단을 오를 때
먼저 어떻게 도와 드릴 것인지 묻고 다른 건장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뒤에 계신분은 손잡이를 그냥 제치면 안 되고 바퀴 안쪽에 돌출부분을 발로 액세레이터를 밟듯 살짝 밟으며 손잡으를 뒤로 제칩니다. 그러면 안전하게 휠체어를 뒤로 뉘울수 있습니다. 계단을 오를 때는 네명이서 휠체어를 뒤로 뉘어 두 사람은 양쪽에 한 사람씩 앞에 손잡이를 잡고 앞바퀴가 들리도록 하고 뒤에 사람은 양쪽에서 한 사람씩 뒤 손잡이를 잡고 들어 올려 계단을 오릅니다. 내려 놓을 때는 반드시 뒤 바퀴가 먼저 닿도록 합니다. 앞바퀴를 놓을 때 무심코 충격을 가하게 놓으면 휠체어를 탄 사람이 앞으로 꼬꾸라질 우려가 있습니다.
2) 계단을 내려올 때
오를 때와 마찬가지로 네명이 들되 휠체어 사용자에게 앞으로 내려오는 것이 좋은지 뒤로 내려오는 것이 좋은지 물어본 다음 어느 쪽으로 내려 오든지 휠체어 앞바퀴가 들리도록 한 상태로 내려오면 됩니다. 이때 휠체어 사용자의 상체가 휠체어 등받이에 붙도록 하여야 합니다.
3) 목발을 의지하는 장애인을 돕고 싶을 때
보행 장애인은 가파른 계단을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잡을 수 있는 견고한 난간이 있으면 남의 도움 없이 계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행 장애인의 계단 이용을 도와줄 때는 장애인 옆으로 걸으면서 팔을 뻗어 장애인이 팔을 잡아 의지하고 균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웃으면서 정중하게 도와 드릴까요?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의 자존심이 상하지 않게 먼저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을 받는 사람과 도움을 주려고 하는 사람의 대화중에 교감이 이루어지면 서로가 편한 마음이 됩니다. 보통 목발을 의지하며 다니는 장애인은 목발짚기에 숙달이 되어 자신이 목발에 중심을 잡고 가는 것이 편할 때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10살때부터 목발을 의지했는데 혼자 중심을 잡고 가다가 누군가 부축하면 오히려 불안합니다. 장애인 운전면허가 없을 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였는데 버스 안내양이 부축해 준다고 하는데 오히려 넘어졌을 때가 많았습니다. 좁은 공간에서는 옆으로 비켜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4) 시각장애인을 돕고 싶을 때
(1)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전정보
시각장애인은 이동을 위해서 안내견이나 지팡이를 사용합니다. 안내 견은 시각장애인이 걷는 방향을 따라 안전하게 길을 안내하도록 특수하게 훈련받은 동물입니다. 안내 견은 보통 개를 묶는 긴 끈 대신에 짧은 견장을 두른 견복을 입고 있습니다. 지팡이는 장애물을 감지하고 앞 방향을 찾는데 사용되는데 보통 흰색이나 연한색이며 끝의 뾰족한 부분이나 빨강이나 노란색으로 되어 있기도 합니다. 돕고 싶을 때는 먼저 제가 안내해 드릴까요? 하고 정중하면서 상냥하고 부드럽게 묻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은 목소리로 상대의 기분이나 마음, 생각을 판단합니다. 절대 먼저 손을 대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각장애인이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의 팔을 잡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시각장애인을 처음 만났을 때는 먼저 자기 이름을 대면서 남자에게는 악수를 청해 악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들에게 주변 상황을 설명할 때는 전후좌우와 몇 발짝, 몇 미터 등을 정확하게 말해주고 이것, 저것, 여기, 저기 등 지시대명사를 가급적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시각장애인과 함께 걸을 때는 자신의 팔을 시각장애인에게 내주는데, 이때 팔꿈치부분이나 팔꿈치 위를 잡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시각장애인의 팔을 잡는 것은 실례가 되는 행동이므로 삼가야 합니다. 시각장애인이 당신의 팔을 잡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경우 시각장애인이 만질 수 있을 정도로 가깝게 붙어서 걷습니다. 시각장애인이 팔을 잡을 때는, 갑자기 돌거나 또는 움직이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계단 엘리베이터 또는 예외적인 어떤 곳에 접근할 때는 우선 멈춰 서서 처한 상황을 설명합니다. 뒤로 돌 때는 팔을 잡은 채로 같이 돌지 말고 시각장애인에게 방향을 바꾼다고 언급한 후 팔을 놓으라고 하고 앞으로 얼굴을 마주보면서 방향을 바꾸고 다시 팔을 잡도록 합니다. 문이 닫혀 진 곳에 있을 때는 돕는 사람이 문을 열어주거나 또는 시각장애인의 손을 손잡이에 갖다 대주어 시각장애인이 직접 열도록 합니다. 그런 다음 안으로 안내해 줍니다. 회전문의 경우에는 어느 쪽으로 열리는지를 말해 주어야 합니다.
(2) 흰 지팡이를 갖고 다닐 때
더듬으면서 걷거나 장애물을 탐지하는 기능을 하는 지팡이를 시각장애인의 허락 없이 지팡이를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들에게 시각장애인이 지팡이를 가지고 움직이는 모습이 불완전해 보일지라도 반드시 도와주어야 할 필요는 없고, 커다란 어려움이 보일 때까지는 방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길 알려주기
시각장애인에게 길을 가르쳐 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 그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를 생각하여야 합니다. 만일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되면 가능한 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도움을 줄 때는 숫자를 사용해서 위치를 정확하게 설명합니다. 길의 모든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특히 도로상태 도로에 설치된 것 등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것들을 상세히 설명해 줍니다.
(4) 도로 바닥을 걸을 때
도로에는 점자 도보블록이 있습니다. 지하도 계단이든 어디든 그런 도보블록위로 걷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지하철역이나 기차역
비장애인들의 관찰부족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옆에다 물건을 놓거나 물건으로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건을 놓은 사람은 옆 사람의 얼굴이나 흰 지팡이가 있는지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각장애인들이 혹시 결려 넘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6) 음식점에서
식사 계획 시 음식점을 선택하기 전에 시각장애인에게 먼저 어떤 특별한 욕구가 있는지를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테이블에 도착했을 때 시각장애인이 자신의 의자에 앉을 수 있도록 돕고, 테이블 위에 촛불, 꽃병 같은 것은 시각장애인으로부터 멀리 놓습니다. 테이블 위에 이미 먹을 것이 놓여 져 있다면 시각장애인에게 그것들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해줍니다. 이때 차 대접이나 식사 시 각 그릇의 위치를 시계방향으로 말하면 보다 빨리 이해합니다. 메뉴 결정시 메뉴와 가격을 읽어주고, 주문 전에 먹기 어려운 음식을 미리 일러주어 메뉴 선택의 폭을 넣게 해줍니다. 음식이 도착하면 음식에 대해 설명해 주고, 만일 주문한 음식에 이상한 것이 들어 있거나 또는 먹어서는 안 될 이물질이 들어 있을 경우 이런 것들을 알려 주어야 하며 흔히 시각장애인들은 위장병이 많은 이유는 짠 반찬을 집었을 때 많이 집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먹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7) 버스에서 시각장애인을 대할 때
버스 정류장에서 시각장애인이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다면 문을 열고 버스노선을 알려주고 시각장애인이 그 차를 탈것인지 여부를 물어본 후 자신의 버스를 탄다고 하면 버스에 타라고 이야기하고 요금 함이 어디에 있는지 이야기해줍니다. 시각장애인이 질문을 해올 경우 정확하게 대답해 줍니다. 시각장애인이 행선지를 먼저 이야기하지 않을 경우 먼저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버스가 만원일 경우 자리를 양보해 주도록 합니다. 시각장애인이 내리는 역을 혼동하지 않도록 안내 방송을 해줍니다. 시각장애인이 내릴 때는 통로에 있는 모든 장애물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만일 차를 갈아탈 경우 갈아타는데 필요한 사항들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잠깐! 이때 함께 내리는 승객에게 시각장애인이 다른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부탁하면 더욱 좋습니다.
(8) 택시 타고자 할 때 시각장애인을 도우려면
시각장애인이 택시를 타고자 할 때 도로의 가장자리에 차를 세우고 자신이 누구인지를 이야기하고 시각장애인을 문으로 안내하고 문을 열어주며 차가 서 있는 방향을 말해 줍니다. 단 이때 차를 세우고 경적을 울리면 시각장애인이 차로 달려올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시각장애인이 행선지를 말하고 가고자 하는 방향을 설명하면 가능한 한 이것을 무시하지 말고 그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시각장애인이 내려야 하는 곳에 정확히 내려주어야 합니다. 이때 시각장애인이 목적지를 가기 위해 택시에서 내려 길을 건넌다거나 모퉁이를 돌지 않도록 내려줍니다. 큰 공공장소 또는 건물에서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정문에 내려줍니다. 행선지에 도착했을 때 말해주고 가능한 한 내려서 문을 열어주면 좋습니다.
(9) 차량운행중이나 소음과 가정방문에서
대부분을 소리를 통해서 주변 환경에 관한 정보를 얻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지나치게 큰 소음은 목소리 교통신호 등과 같은 중요한 소리를 듣는데 혼동을 줍니다. 그러므로 시각장애인이 다 지나거나 소리를 완전히 파악할 때까지는 큰 소음을 통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안전하게 거리를 건널 수 있도록 경적을 울리지 않는다던가, 길에서는 차를 잠시 멈추고 시각장애인이 소리를 파악하고 한쪽으로 비켜서거나 할 때 까지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절대 비키라고 경적을 울려서는 안 됩니다. 시각장애인이 처음으로 집을 방문했을 대 음악소리를 줄여주는 것과 개가 짓는 것, 아이가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것,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는 무슨 장난감을 갖고 있는지 등 배려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공사장의 작업소리 등 부득이하게 소리를 통제해 주지 못하는 경우에는 친구나 지나가는 사람이 소리에 대해 설명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2. 계산대에서
은행, 우체국 혹은 소매상점 등의 직원들이 휠체어장애인과 업무를 처리할 때, 가능한 한 탁자나 낮은 계산대에서 계산을 합니다. 다수의 휠체어장애인은 목소리만 듣기보다는 실제사람을 보면서 업무를 처리 하고 싶어 할 것이고 앉은 상태에서 일을 계산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높은 계산대에서 업무를 처리할 때,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분이 물건을 올려놓거나 글을 쓸 수 있는 받침대를 제공해야합니다. 또한 장애인이 거스름돈을 건 내 받을 때, 거스름돈이 흩어지지 않도록 봉투에 넣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소매상점에서 장애인이 계산대 위에 상품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포장이 선택사항인 경우, 장애인이 상품을 포장하기를 원하는지 확인하고,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나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이나 시각장애인은 손잡이가 있는 봉투를 제공하는 것이 들고 가는데 더 편리합니다. 팔에 장애가 있는 장애인분에게는 한 개의 큰 포장보다는 두개로 나누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동이나 수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손으로 운전레버를 조작하거나 손으로 바퀴를 밀어야 하 기 때문에 뒤에 손잡이에 걸어 주는 것을 좋아할 것입니다. 장애인이 구입한 상품을 직접 운반하기 힘들거나 혹은 상품이 많은 경우는 배달을 원하는 지, 주차장이나 버스 승강장까지 갖다 주는 것을 원하는지를 물어봅니다.
3. 교통수단
장애인이 행사나 모임에 오갈 때 교통수단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동에 장애가 있다고 해서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약간의 편의만 제공이 되면 이동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어떤 장애인들은 쉽게 일반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휠체어 사용자들은 휠체어 때문에 교통수단을 이용하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수동휠체어는 차량에 실을 수 있도록 접을 수 있습니다. 차량이나 휠체어 형태에 따라 휠체어를 차 뒤 트렁크나 뒷좌석에 싣거나 차밖에 특수장치에 싣습니다. 보통 휠체어 사용자들은 평상시에는 큰 휠체어나 모터가 장착된 전동휠체어를 사용하고 자동차로 여행을 할 때는 작은 휠체어를 사용합니다. 휠체어 사용자 중에는 남의 도움 없이 차에 타고 휠체어를 접어 실을 수 있도록 도울 때는 먼저 무엇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를 장애인에게 물어 본 후에 도와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장애인들에게 적용되는 최선의 방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장애인이 차에 타는 것을 도울 때는 머리가 망가지거나 옷이 구겨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도와주어야 합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했는데도 장애인의 용모를 망쳐 놓았을 때는 용모를 단정하게 고치는 것까지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장차와 같이 휠체어를 타고 램프나 리프트를 이용해 오르내릴 수 있는 차는 휠체어 사용자가 휠체어에서 내릴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특수 장치가 되어있는 차를 이용하면 휠체어 사용자가 쉽게 빠르게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차가 있는 장애인들은 행사나 모임에 오고 갈 때 자기 차를 이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차는 장애인용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장애인 전용 주차장에 주차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차가 없는 장애인들에게는 모임이나 행사가 있을 때 가능하면 교통편을 제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넘어졌을 때
장애인은 생활하면서 행동의 부 자유로움으로 인해 자주 넘어지게 됩니다. 넘어지는 것이 피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다른 사람이 건드리거나 다른 사람과 부딪혀 넘어지게 되므로 보행중인 장애인과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장애인이 넘어지면 본능적으로 팔을 내밀어 도와주게 되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혼자 일어나는 것이 더 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장애인이 넘어지면 도움이 필요한지를 묻고 그렇지 않으면 넘어진 사람을 잡지 말고 팔을 내밀어 필요하면 잡고 일어서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대중음식점에서
대부분의 사교모임은 음식을 먹으면서 하며 친구들 간에 대중음식점에서 식사를 자주 하게 됩니다. 장애가 있는 사람 중에는 음식을 씹을 때 불편하거거나 흘리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있는데서 대화하는 것이 곤란하여 대중음식점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애인과 식사 시 음식점을 선택할 때 휠체어는 식탁이나 의자의 배열이 널찍하게 되어 있는 곳을 선택하고 만약 음식점이 크다면 현관에서 멀지 않은 테이블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걸을 수는 있으나 손과 머리 흔듬 먹을때 불편을 느끼는 장애가 있는 사람은 음식을 먹는데 어려움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때에는 될 수 있으면 방에 한쪽벽으로 자리를 잡아 주고, 고기를 잘라 주거나 반찬의 배열을 편하게 해주어 음식을 먹기 좋게 해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적인 자리에서 이러한 도움을 부탁하기가 쑥스럽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장애인이 부탁하기 전에 도와주겠다고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도와주겠다는 표현은 음식을 주문하고 난 후보다 주문하기 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이나 팔에 장애가 있는 사람이 음식을 먹을 때 누군가 도와줄 사람이 있으면 먹기 편한 음식을 주문하기보다는 먹고 싶은 것을 주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뷔페에 갔을 때는 될 수 있는데로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아줄 것을 종업원에게 부탁하고 시각장애인은 한 바퀴 돌면서 음식이 무엇이 있는지 설명을 하고 자리를 안내하고 무엇을 먹을 것인지 묻고 지체장애인은 자신이 대충 흩어 보아 알기 때문에 무엇을 먹을 것인지 묻고 음식을 날라다 주면 됩니다.
6. 대중음식점에서 장애인을 맞을 때
대중음식점 종업원들이 이동장애가 있는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좌석 선정 시 보다 넓은 식탁을 배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장애인의 휠체어를 지나쳐 다니거나 목발을 건드릴 수 있는 위치를 배정하지 않도록 합니다. 휠체어 장애인에게는 아래에 다리를 둘 수 있는 식탁을 배정하면 좋습니다. 목발이나 보행기 등을 사용하는 장애인들에게는 벽 가까이에 좌석을 배정합니다. 앉고 일어서는데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는 팔걸이가 있는 견고한 의자를 제공합니다. 넓거나 여러 층으로 된 음식점에서는 입구에 가까운 곳을 지정해줍니다. 가까운 좌석이 바로 없다면 그 고객이 다른 좌석에 앉기를 원하는지 혹은 가까운 좌석에 배정될 때까지 기다릴 것인지를 묻습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장애유형, 음식점 의자의 형태, 그리고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 음식을 먹기 위해 일반의자로 이동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장애인이 휠체어에 앉아있고자 한다면 일반 의자를 치워주고, 장애인이 휠체어를 밀어주기를 원하는지 확인하며 어디에 앉게 될 것인지 알려 드립니다. 다른 동반 인이 아닌 장애인 본인과 직접 의사를 교환합니다. 고객이 팔에 장애가 있다면 물건들을 접근하기 쉬운 곳에 놓고, 음식을 먹기 편하게 제공하고 음료를 위해서 빨대를 준비합니다. 장애인이 혼자서 식사를 할 때 뷔페와 같이 직접 가서 음식을 담아야 하는 경우 이를 돕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 식탁의 중앙에 청구서를 놓습니다. 장애가 없는 사람이 식대를 지불할 것이라고 함부로 추측하면 안 됩니다.
7. 대화의 주제
장애인은 신체적인 장애로 인한 좌절감을 가질 수 있는데, 사람들은 이러한 장애인에 대해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몇몇 장애인들은 그러한 감정의 표면에 반감을 지닐 수도 있습니다. 유머는 모든 상황에서 가능하며 장애인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화제가 처음에 장애인에 의해 제기된다면 질문하는데 자유롭게 느낄 것입니다. 그저 얼굴만 알고 있는 관계라면 장애인의 사생활에 대한 대화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8. 레크리에이션
비장애인들은 흔히 이동장애가 있는 사람을 어떤 활동에 초대하는 것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초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동에 장애가 있는 사람도 거의 모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체육활동이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수영이나 물속에서 또는 율동을 하는 활동은 팔이나 다리를 완전히 쓸 수 없어도 가능합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팔에 힘이 있고 휠체어를 조종할 수만 있으면 휠체어를 타고 여러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스포츠 활동을 위해 제작된 휠체어도 많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대부분의 이동장애인들은 즐기지 않는 활동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활동에 참여 여부는 장애인 스스로 결정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동장애인의 신체능력이나 기호는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장애인이 어떤 활동에 참여 할 수 있을 지를 알아보는 것은 무모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동장애인과 야외활동을 즐기기 원한다면 일단 초대를 하고 그 활동에 참여해서 즐기는 것은 장애인이 결정하도록 합니다. 이동장애인을 초대할 때는 가능하면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장애인들은 교통편을 준비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피로를 막기 위해 그들의 활동에 일정한 간격을 두어야만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옷을 입거나 화장을 하는데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고, 이러한 일은 미리 계획을 잡아야 합니다. 혼자서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도 보통은 비장애인보다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그러나 장애인이 갑자기 일어나는 행사에는 참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맙시다. 어떤 장애인은 즉시 준비할 수도 있습니다. 장애상태가 호전되기도 하고 악화되기도 하는 장애인들은 오히려 즉시 어떤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예정된 행사 때에 그들의 장애상태가 호전될지 모르기 때문에 계획된 행사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9. 방문하기
집에 손님을 초대하는 것은 많은 이동장애인들이 즐기는 활동입니다. 많은 장애인들이 이동의 불편 때문에, 방문보다는 초대를 많이 합니다. 초대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휠체어를 사용하거나, 바닥에 물건을 함부로 두지 않습니다. 방문이 끝난 후, 초청한 사람이 물건을 정리하기 쉽도록 원래의 자리로 옮겨놓습니다. 커피나 다과나 음식을 먹었을 때는 설거지와 뒤 정리는 필수입니다.
장애인 사랑방 가족님 안녕하세요~ ^^
봉사하시는 손길 위에 먼저 찬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장애인사랑방 가족님들께!!
*도움 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께서는 아래 질문을 작성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간단한 소개와 하고싶으신 말씀*
첫째 : 성함-
둘째 : 나이-
셋째 : 성별-
넷째 : 사는곳-
다섯째 :전화-
*도움 받으시는 장애인 분들께서도 댓글로 작성해주세요,
첫째 : 성함-
둘째 : 나이-
셋째 : 성별-
넷째 : 사는곳-
다섯째 :전화-
도움받으시는 분도 주저 하시거나
어려워 하지 마시고 두팔벌려~손을 잡으시길 바래요,
보이지 않는 공간 이지만 마음의 향기가
우리들의 소중한 인연을 찾고
귀한 인연으로 오래기억될 수 있도록
서로가 노력을 다해 함께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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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배려가 질좋은 카페를 지키고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기쁨 마음으로 봉사를 지원해 주시는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 해피한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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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코람데오님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냥~~진심은 통하는 거 아닐까요?^^ 멀 거창하게..~~
오늘도 많이많이 행복하십시요
항상 건강+행복+
이렇게 좋은 봉사방이 잠자고 있는것이 안타깝네요,
^^ 코람데오님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