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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봉스님의 장군죽비
 
 
 
카페 게시글
5)불법 토론의 장 말과 뜻의 소리(선과 교의 말의 다름)
淸明華 추천 0 조회 229 06.11.14 12:5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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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14 17:06

    첫댓글 보배구슬 손에들고/ 이리궁글 저리궁글/ 하루종일 지니지만 꿈속에선 더욱좋아/ 영겁세월 살림살이 찰라간에 장만하네

  • 06.11.14 21:21

    석가세존께서 여래선으로 말씀하신 무(마음)를 님은 알지 못하셨습니다. 아무리 백만겁을 닦아도 마음알지 못하면 헛일입니다. 스승께서 말씀하신 2%는 98% 메꾸는 2%가 아니라, 시방세계 모든 중생이 다 부처되는 2% 입니다. 내가 깨어날때 우주법계 모든중생이 다 깨어난다 했습니다./ 이제 오랑케 짓도 그만하렵니다. 성불하십시오 ()

  • 06.11.14 22:13

    마음을 알지 못했으면 앞으로 알면 되고, 꼭 깨달은 사람만 글을 쓰는 것도 아니지요. 누구나 신성불가침의 인품과 표현의 자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100점을 맞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국사를 70점 맞은 사람도 한국사를 강의하고 신념으로 피력할 수 있다고 봅니다. 불교는 활발하고 자유로워야 함에도 항상 깨달음을 얻어야 하고 또 깨달음에 집착하는 행태에서 독재 내지는 강한 구속이 느껴집니다.

  • 06.11.15 10:00

    (동운님께) "깨달음은 어디에 쓸 것인가? 깨달음은 대자대비를 행하고 덕을 베풂으로, 실천적인 표준이 있어야 하고, 증거가 되어져야 합니다. 이런 견지에서 불자들은 깨달은 행에 대하여 늘 감시를 하고 충고를 하고 참여를 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충고를 하고 참여를 해야 하신다고 말씀하시어 거성님께옵서도 진리에 어긋난 부분에 대해 바쁘신 시간을 내시어 충고를 하고 참여를 하시고 계시는데 어찌하여 동운님께서는 독재 내지는 강한 구속이 느껴지신다고 말씀하실 수 있으신지요? 참으로 고마운 거성님이 아니신지요? 충고를 해 주는 일 또한 자비와 사랑 없이는 행할 수 없는 일이라 봅니다. ^_^ ()

  • 06.11.15 10:26

    이렇듯 진리에 어긋난 부분을 바르게 이끌어 주심으로 인하여 왕초보 불자인 저 같은 사람은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계기가 되고 있음을 어찌 모르시옵니까? 어찌하시어 길을 잘못 가고 있는 사람에게 등불을 밝혀 주시고 계시는 훌륭하신 거성님의 자비와 사랑을 동운거사님의 편협된 잣대로 저울질 하시려 하옵니까? 이곳은 불법을 토론하는 장입니다. 알음알이로 익힌 단편적인 지식으로 시를 읊조리는 곳이 아닙니다. 큰스님의 가르침 아래 일대사를 해결코저 열심히 공부하는 참학인들이 진리를 토론하는 곳임을 아셨으면 합니다. ^_^ ()

  • 06.11.15 11:03

    큰스님 법문 중에서 "모두들 말로만 법,법들 잘도 떠드나 실상 거량해보면 캄캄한 견처이면서도 모두가 선지식이요, 큰스님이라니... 참으로 법이란 취모검과 같아 추호의 어긋남도 용납될 수 없는 칼날위에서 하는것 같은 무서운것임을 모르고들 있으니, 한마디 한자로써 천지현격으로 벌어짐을 알아야하며, 법을 그르침이 곧 부처님 몸에 피를 내는 업행임을 망각하고서들, 말과행이 일치되지않는 포장된 도인들이 마음속에 도둑을 기르며... 이런 이들 일수록 속세 중생이 탐하는 명리를 더욱 탐하며, 작은재주로 알음아리나 익혀서 말들은 더 잘하여 남을 속이고 불조를 속이는 이 말법시대에 ***같은 분이있어,

  • 06.11.15 13:03

    뜻을 바르게 돌려세워 수행하겠다는 이가 있는한 불법은 말법이 아닐것이요. 아무튼 용맹정진하시어 확철大悟를 증득 하시기를 빌겠소이다." 라고 귀하디 귀하신 가르침을 내려주셨습니다. 참으로 정신이 번쩍 들게 하시는 사자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 또한 큰스님의 가르침대로 행하는 참불자 되고자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온데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 도반을 위하여 귀한 시간 내시어 이끌어 주시고자 하시는 거성법우님의 자비와 사랑을 독재 내지는 강한 구속이라 치부하시다니요. 이에 대해 동운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어이하시어 독재 내지는 강한 구속으로 느껴지셨는지요? () ^_^

  • 06.11.15 15:38

    이사람, 청명화님이 이생에 꼭 성불하시길 기원하는 사람입니다. 전 인품과 행실을 보거나 글솜씨를 보지 않고 오직 글에 드러난 살림을 볼 뿐입니다. 이것을 선지식께 배웠습니다. 아무리 법리에 맞는듯한 천하박식의 글을 토해내도, 마음깨친 일자무식꾼의 눈은 못 속이는 것입니다. 성품 한번 보면 끝장나는 것입니다. 악업은 떨쳐버리기 쉽지만 선업은 지독히 골수에 박혀, 세세생생 바르고 착하고 아름답고 고귀한 기준에 묶여살며 다 버려도 그 기준만은 못버리겠다 라고 하는것이 선업입니다. 사자의 피를 빨아 먹는 것은 사자몸에 기생하는 벼룩이라 했습니다.

  • 06.11.15 16:07

    아무리 석가불의 말씀을 전하고 오체투지 하심하여 그마음이 비단결 같아도, 그의 법문은.. 깨치기 원하는 중생들의 기회를 좀 먹는 법문인것입니다. 이 얼마나 큰 죄악입니까. ... '법을 펴겠다'하시니 도반으로써 냉정히 말씀 드리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사람은 갈길이 구만구천리이나, 청명화님은 구만구천리를 오셨겠지요. 구만구천리 가는이 걱정없으나, 1리를 앞에 둔 이는 오매불망 밤을 설쳐야하리./ 큰스님 찾아뵙고 한방에 털어 달라 청해 보시기를... 부탁드리옵니다. () (전 깨치지 못했습니다.오해 말아주시고요, 열심히 공부 하겠습니다. 도반님들 성불하세요 () ^^ )

  • 06.11.16 16:14

    ^^()

  • 06.11.15 21:08

    꽃이 꽃이 아니라 꽃인 것은 꽃이 아닌 꽃이라 산은 산 물은 물이요, 꽃을 꽃이라 할때 허공꽃을 봄이라. 교는 실상의 도리를 뜻으로 설하고 선은 실상의 도리라 설함이 없네. 돌부처란 담벼락에 돌부딛치는 소식이요 허공뼈는 무에도 한관문이 격한 소식이네. 선은 말밖의 소식 무법의 법이라 안불견 이불문이요 유리병의 입과 같아 입을 대지않고 물을 마실수가 없다네. 행여 둘아닌 하나라 찾지를 마소. 참뜻이라 할것이 무엇이라 하랴? . 돌맹이 부딛치는 소리에 껄껄 웃고 말일인것을. 부처의 마음으로 글을 쓰려한다면 부처가 중생으로 화하리.()

  • 06.11.15 01:35

    실상 과 진리는 하나 입니다. 그러니 모자 위에 모자입니다.^^()

  • 06.11.15 10:46

    ^^()

  • 06.11.16 09:42

    글 속에 흐르는 "식"을 보시지요~ 불법은 "관"이지 "견"이 아닙니다. 식이 있으면 관이아니요 견일뿐이지요.()

  • 06.11.16 11:22

    아무리 말과 글을 해도 괜찬습니다^^ 그런다고^^ 불법이 달고 깨달음이 달아나겠습니가^^? 무엇을하든 괜찬지 않을가여^^? ㅎㅎㅎㅎ 그러다가 우연이 또 뭔가가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데여^^ 부처도 중생속에 있다고 했으니^^ 식에서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ㅎㅎㅎㅎㅎ

  • 06.11.17 22:14

    거름지고 장에 간다고 합니다 .그것도 일리는 있읍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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