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의 가치를 알고 사용하기
짧지 않은 인생 속에서 제가 받은 수많은 선물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부모님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생명부터 시작해, 어린 시절 교회학교 선생님과 전도사님과 목사님을 비롯한 영적 스승들의 기도와 대가 없는 헌신, 제자들과 동료들의 따뜻한 말과 격려, 교회를 개척하고 여러 동역자로부터 받은 다양한 유ㆍ무형의 선물로 있었습니다.
그 특별한 선물들은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저와 가족, 성도들을 지키시고 돌보시는 증거였습니다. 또한 어려운 시절을 낙담하지 않고 살아가게 만들어 준 위로이자 은혜였습니다.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그 선물들로 인해 제가 하나님 앞에서 나태하거나 제 욕심만 차릴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주 좋은 책이라 해도 읽지 않고 갖고만 있으면 소용없다는 것을 알기에, 저는 그 선물들을 열심히 더 좋은 것으로 가꾸었습니다.
하나도 남기지 않고 나누고,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자 했습니다. 아무리 귀한 선물을 받았어도 그 참된 가치를 모르고, 그것을 잘못된 용도로 쓴다면 자신과 주위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게 된다는 것을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늘 풍성한 선물을 주십니다. 선물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으로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작은 기회와 적은 물질에도 감사하며, 그것을 크게 사용하십시오, 하나님이 더 큰 것도 능히 주십니다. -누가복음 풀어 쓴 성경/강산/하온
생명의 삶 5월 25일 큐티
🥀구원의 하나님은 전능한 용사이십니다 [사무엘하 22:1~16]🥀
🌳그는 이렇게 노래하였다. 주님은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건지시는 분, 나의 하나님은 나의 반석, 내가 피할 바위,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 나의 산성, 나의 피난처,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언제나 나를 포악한 자에게서 구해 주십니다.(사무엘기하 22:2-3)🌳
📜다윗은 하나님을 ‘반석, 요새, 건지시는 자, 방패, 구원의 뿔, 높은 망대, 피난처, 구원자’ 등으로 묘사하며 자신을 지켜주신 ‘보호자’로 고백합니다.
또한 ‘사망의 물결, 스올의 줄, 사망의 올무’라는 죽음의 위협을 묘사하는 단어들로 전쟁 때마다 자신 앞에 놓은 죽음의 그림자를 느끼고 두려워했음을 보여 줍니다.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이것이 다윗이 하나님만을 의지한 이유입니다.
다양한 영적 전쟁이 일어나는 인생 광야에서는 하나님은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이 진정한 승리의 길입니다.📜
🪴우리의 모든 행동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아니지만, 그분의 자녀인 우리는 늘 기뻐하신다.– 게리 채프먼🪴
🙏찬송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주님은 저의 방패시고 피난처시며 구원자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온 우주보다 크시고, 하나님의 능력은 온 천지를 진동시킬 만큼 위대하십니다. 저를 고통의 자리로 몰아가는 문제들 앞에 좌절하지 않고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