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16바이콜릭스(Bikeholics) 138차 라이딩 결과 (수락산,노강서원) /창단4주년 기념식
◆138차 라이딩 결과
일시: 2010,9,5(일) (11시ㅡ18시) 7시간
코스: 한양대 둔치 운동장 -중랑천 -호장교 -수락산,노강서원(47km)
참가: 베어킴(선두콘닥),불랙캣,스카이천,하이트리,전인구,솔로몬,바이크손,
모델한(앵커),애니박,써니영(11명)
이야기
후반기 두번째 라이딩! 한강수계 라이딩이라 자월도 라이딩 보다 많은 대원이 참가 하였다.태풍 말로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진다는 예보! 그러나 아침날씨는 햇빛마저 비친다.청계천 한양대둔치에 모인 11인, 전인구 대원이 디자인한 현수막이 처음 등장 하였다.
"sd16 바이콜릭스 창단 4주년 기념식" 이란 현수막은 외형의 변화뿐 아니라 바이콜의 발전의 모습과 달라지는 바이콜의전환점을 보여 주었다.전인구,이종복 대원은 사정에 의해되돌아 가고 9명의바이콜은 힘차게페달을 밟는다
.처음 선두를 맡은 김간진(베어킴)은 20km시속의 상승한 속도로 거침없이 내달린다. 2km 시속의 차이는 실로 몸의 세포에 전달되어 급격한 산소 소모를 요구 하였다. 그러나 앞으로 평속 23km 시속으로 끌어올릴 날이 오게 될것이다. 순식간에 군자교, 중랑교를 지나 월계1교 근처에 잠시휴식!
참외로 원기회복, 다시 출발, 우리가 처음 창단하고 두번째 도달했던 녹천교를 지난다. 4년전 우리의 초라한 모습, 2명이 뛰었던 그때의 일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간다. 약간 흐린 날씨 가끔 햇빛속에 떨어지는 빗방울 맞으며 북으로 북으로....호장교 램프를 올라서서 장암역 쪽으로...., 수락산 등산로 입구...,
5~6도 의 업힐 1km를 거뜬히 달려 박세당 고택을 지나 언덕으로 노강서원 이다. 인현왕후 폐비 반대 상소로 노량진에서 죽음을 맞이한 박세당의 아들 박태보의 뜻을 기리기 위해 처음 노량진에 세워 졌다가 이곳으로 옮겼다고한다. 고즈넉한 노강서원 조선시대의 건축 양식이 아름답다.
50m더 올랐다. 1시다. 6시에 열리는 창단식 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맑고 찬 계곡물에 몸 식히며 느긋한 점심을... 계곡의 맑은 물에 옷입은 채로 한영성 대원은 그대로 풍덩! 어린시절로 돌아 갔다. 시원한 계곡물소리 들으며, 파전,닭볶음탕, 냉막걸리 속이 얼어붙는듯 시원하다. 잔들어 부라보 바이콜!!
얼마 있지않아 갑자기 하늘이 깜깜해 지더니 요란한 천둥 소리와 함께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기 시작 한다. 마치 양동이로 들어 붓는듯! 하늘에 물구멍이 뚫린듯..., 큰일이다. 어떻게 가야하나? 그러나 바이콜은 물폭탄 쏟아지는 길을 달리기로...., 4시 비장한 바이콜 드디어 폭우속에 선다. 드디어 빗속을 뚫고 내달린다. 창단식이 열리는 크우잌 가든으로.... 안녕 노강서원 계곡!...
영상기록 : 김명수
★처음 제작한 현수막
★지난 1주년,2주년,3주년 사진 모음
★전인구대원과 아드님
★한양대 둔치 운동장 에서
★월계1교 부근 휴식
★호장교 언덕을 오르는 바이콜
★장암역 부근
★수락산 등산로 입구
★노강서원
★계곡 음식점
★계곡수에 풍덩!! 한영성
★폭우 속에서의 귀로
◆창단 4주년 기념식 결과
일시: 2010,9,5(일) 오후 6시~8시30분
참가: 강완식,김시천,김경흠,김간진,최재근(sd16회장), 신수호,김명수,김학천,이용일
손창인,임종국,한영성,조성춘,이영호,조광준, 애니박,써니영,벨로오,해피리,헬리박
특별참가: 이도희(콜밴사장) (20명)
장소: 크우잌 가든(응봉동소재)
이야기
6시 처음으로 창단 4주년 현수막을 걸고 그럴듯 하게 4살의 바이콜릭스 기념식을 치르게 되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뜻있는 현수막을 디자인한 전인구 대원께 감사를 드린다.
창단이래 최다인원이 참석한 기념식! 20명의 동문들이 방안 빽빽히 자리하고 열기는 후끈 달아 올랐다. 바쁜시간에도 참석해주신 최재근 sd16회장님 에게 감사를......, 또 금일봉 까지 시사해 주었다. 해피리대원 부군 이영호 동문도 금일봉을 시사해 주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입단한 김시천 대원도 바이콜 복장으로..., 또 금일봉을 시사해 주어 분위기를 고조시켜 주었다.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
그리고 앵커로서 재무로서 바이콜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은 한영성대원 에게 대상인 후지 윈드자켓이 증정되었다.
생갈비 굽는 냄새가 고소하게 바이콜의 마음속에 스며들고 4년간의 우리가 달렸던 그길, 우리가 호흡했던 우정, 눈에 삼삼히 어리는 4년간의 풍경이 스쳐지나간다. 더욱멀리 더욱 높은 곳으로의 기상을 품고 앞으로 바이콜은 달려나가리라.
3단 창단 기념 케잌을 선사해 주신 이도희 콜밴사장님께 감사드리고 바이콜은 하계 유니폼을 감사의 뜻으로 전달하였다. 우거지 갈비탕에 소주한잔 바이콜의 생일은 기쁨과 환희 속에서 깊어가고 있었다.
그동안 바이콜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모든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끝없는 사랑과 대원간의 우정이 한없이 깊어지는 바이콜릭스가 되길 기원하며 창단 4주년을 자축한다. 이제 바이콜릭스의 깃발!! 전국 어디서나 휘날리게 될것이다. 바이콜릭스여 영원하라!! 바이콜,바이콜, 만세...,
★창단 기념식장 크우잌 가든
★대상받는 한영성
★신입대원 김시천 소개
★해피리대원의 부군 이영호
★신수호대원
★최재근 회장님의 한말씀
★이용일대원
★한잔 권하는 조성춘대원
★부라보 바이콜!!
★이도희 콜밴사장님이 선물한 축하케잌 컷팅
★조광준
★팀복을 선사받는 이도희 콜밴 사장
★최재근 회장님의 금일봉 전달식
★이영호동문의 금일봉 전달
★바이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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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항상즐겁고 새로운 모임을 주선해주시는 손대장,애니박부부와 관계자 여러분들께 그동안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sd16바이콜릭스의 무궁한발전을 기원합니다.
바이콜릭스 대원들 멋쟁이 !!! 4주년기넘식을 넘어 10주년 기념식아니 16주년 기념식을 갖도록 우리 모두 화이팅!!!!!!!!!!
추카추카추카 합니다.
우리의 4주년을 축복하고쟈 하늘에서 폭우(?)로 대폭 응답하신것 같습니다!지난 자월도의 경험을 되 살려 우중 라이딩을 했는데 참 멋지고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손대장을 비롯해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최재근회장도 감사!!!
한순간 이랄까??4년이 훌쩍...그동안 지나온길들이 영화처럼 스처간다...제주도, 안면도, 강화도, 신시도, 자월도, 공세리,합덕성당, 천안,독립기념관 유관순생가 남종면,여주천서리,운두령,구룡령,미시령,진부령,박달제,베론천주교성지그리고..정정호와의 마지막라이딩단양의단풍, 강축해안도로의추억등 수많은추억들이 길위에뿌려졌었다모든 대원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더많은 아름다운 추억들이 쌓여나가길바라며...정호의 쾌유를빈다 그리고, , 다시한번모든 대원에에 감사를드린다.
돌이켜 보니 많은 곳을 다녀왔군요. 지나 가버리면 그만인 시간을 이렇게 아름 더운 추엌으로 수 놓아 주신 애니박, 손대장님 감사합니다.
손대장, 애니박 부부의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 희생없이는 이루어질수 없는 활기찬 SD16 바이콜릭스 모임 !!! 임콘닥, 한앵커, 김명수 사진기자 및 모든 대원들 그동안 수고 많았고, 매우 즐거웠습니다. 김시천, 조광준동문의 입단을 환영하며, 전 대원의 건강과 바이콜릭스 모임의 발전을 위하여~~~ 바이콜 ! 화이팅!!
어느새 4년이! 앞으로도 세월을 훌쩍 넘어 10주년까지도 거침없이 달리기를 빌며 축하X100!!!
바이콜릭스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하오며, 무궁한 발전과 전 대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짧은 4년 기간중에 믿기지 않을만큼의 활동으로 추억을 수도 없이 창조한 바이콜릭스동호회 해요. 10년, 20년 오래 오래 이어지소서. 무엇보다 안전안전 건강 건강
사진으로만 보아도 그 건강한 분위기가 느껴져 보는 우리도 신나고 기쁩니다. 손대장이 열성적으로 전도하던 그 때가 벌써 4년이 되었단 얘기군요. 손대장 수고의 보람이 아주 크구려! 그리고 바이콜 대원 여러 친구들! 즐기는 모습 나도 즐기도 있으니 더욱 열심히 더욱 신나게 모두모두 건강하게 재미있게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창인이 4년간 수고많았다. 큰 부상까지 겪는 살신성인과 매년 계속된 자전거 경품기증, 그리고 수많은 대원들에 대한 선물과 경품제공 등 자네의 물심양면의 헌신봉사가 있었음을 바이콜 대원은 물론, 지금 댓글들에서 보듯이 성동16전체 동기생들이 인정하고 있지 않은가? 또 무엇보다 부부동반해 희생과 봉사를 일상적으로 실천하시는 부인 박정순 여사에게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후 모든 대원들 사심 없이 일심 단결할 것이고, 바이콜릭스의 안전과 건강, 건전한 발전이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브라보 !!바이콜!!!
Congratu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