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들어가고 싶던 "동화약품" 이력서와 자소서를 6시간동안 적고 제출..
오늘이 마감이더군요.. 내가 봐도 잘써서 흐뭇했습니다.
등록을 하고 등록 내용을 제 이멜에 보내서 흐뭇해 하면서 담배를 피었드랬죠..
그런데..으악~~~~마지막 입사포부 마지막 부분에 경악할 내용이..
"유유(제약)의 훌륭한 영업 XXX가 되겠습니다" ㅡ.ㅡ;;
전에 유유에 쓴 자소서 멘트가 멋져서 유유에 냈던 자소서를 진짜 딱 세줄 드레그 했는데 ㅠ.ㅠ
그만 이름을...안 바꾸는..(오타 확인 8번이나 했는뎅;; ㅠ.ㅠ)
타들어가는 담배는 제 마음으로 바뀌고..
성급히 입사 지원서 수정을 눌렀더니;;; 전형중 수정 불가라는 멘트가;;;
이런 신발샛길 같은;;; 일이;; ㅠ.ㅠ 크흑;;
이제 동화약품은 앞으로 절대 서류전향 불가 될듯...
여러분 자소서 쓰고 확인 또 확인 합시당... 으.. 흐뭇한 담배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바뀌어
지금 한갑째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첫댓글 전 수정 되든데요..^^
지금 되나요? 어떻게 해요? 제발 부탁합니다..속타서 죽기 직전입니당;; ㅠ.ㅠ
근데 마감이 14일이라 이젠 안될 듯하네요~~그래도 희망을 가지세요~실수로 보지 못할 수 있을테니깐요~전 못본다에 1표입니다^^화이링~~
ㅠ.ㅠ 맨 마지막 문장이라 볼듯;; 아 바보같이 난 왜이럴까;; 여튼 감사합니다..크흑
ㅎㅎ 저도그런적있어요 힘내세요~
크흑;; 혹시 정말 혹시 통과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혹시 되면 "면접관님들 서류심사 하실때 힘드실까봐 웃기려고 그랬습니다" 라고 말해야징';;;
음.... 전 제가 자소서 철자 틀린지도 모르고 냈었는데, 나중에 면접 볼때 알았습니다 컥.......암튼 사소하게 틀린것 가지고서 뭐라 크게 하지는 않는 듯 한데요 ^^;;
제가 아는 사람은... 지원회사도 실수로 잘못 썼는데 최종합격했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