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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산행
9차캠프준비팀(해피 바이러스)의 설날 트레킹
9차캠프준비팀 트레킹의 추억
※ 우리들의 아름다운 트레킹!(우준이가 게시판에 썼던 글입니다..)
※ 트레킹의 추억을 이어서..(9차준비팀 당시 종원이가 카페에 올린 글과 사진입니다..^^)
설악산 대청봉에서
지리산에서
제 9차 전국사회복지대학생 정예화캠프 준비팀 "해바"
지난 겨울이 생각납니다.
이른 새벽부터 매표소가 열리기 전에 우리는 이미 해바팀원의 손을 잡고 통과했습니다. 아늑한 정상에서, 산 중턱에서 떠 오르는 해를 보았고, 지는 해와 함께 산을 내려왔습니다.
소백산의 칼 바람, 높고도 깊은 지리산의 경허함, 알프스를 연상케하는 덕유산의 길고긴 산 자락을 통과하며 겨울산행의 맛을 알아갔습니다.
월악산을 내려올 때는 미끄러운 바위와 절벽의 외줄을 타며 아찔한 순간을 이겨내었고, 오대산에서는 비를 맞으며 추위와 싸웠습니다. 월악산 중턱에서 비를 맞으며 먹었던 양념 통닭 산 정상에서 티셔츠 까지 젖어버린 충기형과 샌드위치 포응, 그리고 복지인의 노래...
여러분... 지난 겨울의 추억을 다시 한 번 살려 봅시다.
모이세요... 태백산으로... 신나게 눈썰매 탑시다. 태백산의 겨울 눈 꽃 축제를 감상합시다.
김동찬 실장님께 일정을 말씀 드렸고, 돌구지 하우스로 초대해 주셨습니다.
* 제 4차 백두대간팀을 위해 약간의 후원금을 부탁드립니다. 2월 2일 돌구지 하우스로 오시는 분들은 돌구지 하우스에서, 참석이 어려운 해바팀 여러분들께는 저의 통장 번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내리 사랑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예금주 : 박진영
대구은행 002-08-039553-501
참석 가능 여부와 참석 가능하신 분들은 언제까지 돌구지 하우스로 올 수 있는지 답글을 부탁드립니다.
철암 가는 길
2월 2일 청량리->통리행 열차 시각 및 경유역
출발시각 | 도착시각 |
08:00 | 12:45 |
10:00 | 14:42 |
12:00 | 17:01 |
14:00 | 18:48 |
역 명 | 도착시각 | 출발시각 |
청량리 | : | 12:00 |
덕소 | 12:21 | 12:22 |
양평 | 12:56 | 12:57 |
용문 | 13:12 | 13:12 |
지평 | 13:17 | 13:17 |
구둔 | 13:27 | 13:28 |
매곡 | 13:33 | 13:33 |
양동 | 13:38 | 13:39 |
간현 | 13:49 | 13:50 |
원주 | 14:04 | 14:05 |
제천 | 14:52 | 14:55 |
영월 | 15:30 | 15:31 |
예미 | 15:49 | 15:50 |
증산 | 16:10 | 16:11 |
사북 | 16:19 | 16:20 |
고한 | 16:26 | 16:27 |
태백 | 16:43 | 16:44 |
문곡 | 16:50 | 16:50 |
통리 | 17:01 |
역 명 | 도착시각 | 출발시각 |
청량리 | : | 14:00 |
양평 | 14:48 | 14:49 |
용문 | 15:00 | 15:01 |
원주 | 15:45 | 15:47 |
제천 | 16:35 | 16:38 |
쌍룡 | 16:56 | 16:57 |
영월 | 17:14 | 17:15 |
예미 | 17:34 | 17:35 |
증산 | 17:55 | 17:57 |
사북 | 18:04 | 18:05 |
고한 | 18:12 | 18:13 |
태백 | 18:30 | 18:31 |
통리 | 18:48 |
2월 2일 동대구->철암행 열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출발시각 | 도착시각 |
05:40 | 10:04 |
15:35 | 19:58 |
역 명 | 도착시각 | 출발시각 |
동대구 | : | 15:35 |
하양 | 15:53 | 15:54 |
북영천 | 16:10 | 16:11 |
신녕 | 16:22 | 16:23 |
화본 | 16:37 | 16:38 |
탑리 | 16:52 | 16:53 |
의성 | 17:04 | 17:05 |
안동 | 17:30 | 17:31 |
옹천 | 17:51 | 17:51 |
영주 | 18:09 | 18:12 |
봉화 | 18:27 | 18:28 |
춘양 | 18:53 | 18:54 |
임기 | 19:07 | 19:08 |
분천 | 19:21 | 19:22 |
석포 | 19:43 | 19:44 |
철암 | 19:58 |
첫댓글 동대구에서 요금은 13,800원이군요. 종열 달려갑니다. 동대구에서 출발합니다. 대구은행이 경북지역만 있으니 수수료가 있을테니 필요하신 분은 국민, 우리, 우체국 계좌 알려드려야겠네요./ 설악산에서의 기억은 흐릿하군요. 기억이 가물가물.. 태백산에서는 신나게 눈썰매를..
그때쯤에는 나의 다리도 어느정도 나을것같군요. 태백의 눈꽃축제 꼭가야지요. 2월2일 광활의 보금자리 돌구지로 점심즈음에 도착예정. 빨리보고싶네요.
종열아 어서와라... 나도 동대구에서 기차를 타고 갈 것 같다. 자경이 누님도 뵙고 싶네요... 태백산은 꼭 비닐을 들고 가야 합니다. 눈썰매를 타야 하거던요
아~~ 저는 시골에 가야 합니다. 수박과 박을 접목해서 수박모종을 만드는데 제가 박을 깍기로 했습니다. 혹시나 일찍 끝나게 되면 다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가지 못하게 되면 적극적으로 후원하겠습니다.
오빠~~ 저도 데려가 주세요~~ 엉엉엉~ 그래도 오빠를 본지 아직 2주가 되지 않았군요~~ 오빠가 품어준 해바 온기로 하루 하루 살아갑니다. 제주에서는 아직 아는것이 적어서.... 쉬이 무엇을 해야 할지 갈팡질팡입니다. 태백산행 안전하게~~ 그리고 눈썰매도.. 잼나게 타고 오세요~~
좋겠습니당....저는 열씨미 연수받고 있는데...다행히 캠프는 참가해여...몸 조심히 잘다녀 오시와용...^&^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겨울....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