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74년생의 제2베이비부머가 정년을 맞으면 경제성장율이 0.38%하락한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1차 베이비부머는 1955~63년생으로 700만명인데 2차베이비부머는 950만명입니다.
이들의 공백을 메우기위해 이들의 고용연장을 통해 소비활동을 유지헤야합니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는 고령화사회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습니다.
Korea's annual economic growth rate to drop 0.38% by 2035 as '2nd baby boomers' retire
'제2의 베이비붐 세대' 은퇴로 2035년까지 경제성장률 0.38% 하락
By Anna J. Park 박안나 기자
Posted : 2024-07-01 16:53 Updated : 2024-07-01 17:00
Korea Times
Latest BOK report warns of negative impacts from looming retirements
최근 한국은행보고서, 다가오는 은퇴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경고
Korea's annual economic growth rate could drop by 0.38 percentage points over the next decade as the 9.54 million born in the "second baby boom" between 1964 and 1974 reach retirement age, a Bank of Korea (BOK) report warned.
1964~1974년 '제2의 베이비붐'에 태어난 954만명이 정년을 맞으면서 향후 10년간 한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이 0.38%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고 한국은행 보고서가 경고했다.
According to the report released by the central bank, Monday, which assesses the potential economic impact from the retirement of the age cohort, Korea's annual economic growth rate is expected to fall by 0.38 percentage points over the next 11 years, with a significant portion of labor exiting the domestic labor market.
한은이 연령대 코호트(집단) 은퇴에 따른 잠재적 경제적 영향을 평가해 발표한 월요일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11년간 한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은 0.38%포인트 하락해 노동력의 상당 부분이 국내 노동시장에서 빠져나올 것으로 전망됐다.
The decline is 0.05 percentage points higher than the estimated 0.33 percentage point decrease in the economic growth rate from the retirement of the first baby boomers — those born between 1955 and 1963, according to the report. It is because the number born in the second baby boom was about 2.5 million greater than the 7 million of the first baby boom.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같은 감소폭은 제1차 베이비붐 세대인 1955~1963년 출생자들의 은퇴로 인한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0.33%포인트보다 0.05%포인트 높은 것이다. 제2차 베이비붐 세대에서 태어난 숫자가 제1차 베이비붐 세대의 700만명보다 약 250만명 더 많았기 때문이다.
Second baby boomers account for about 18.6 percent of the total population in South Korea.
제2의 베이비붐 세대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8.6%를 차지하고 있다.
Despite the concerns over Korea's growth constraint, the paper suggests that the negative impacts from the second baby boomers' retirement can be mitigated through the enactment of appropriate policies, such as employment extension and pension system improvements.
우리나라의 성장제약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용연장, 연금제도개선 등 적절한 정책의 제정을 통해 제2기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완화할 수 있음을 논문은 제시하고 있다.
The report went on to point out that the second baby boomers in general have high human capital, favorable income and asset conditions, as well as strong willingness to continue working, and these characteristics are expected to enhance the effectiveness of policy supports.
보고서는 이어 제2 베이비붐 세대는 대체로 인적자본이 높고 소득과 자산 여건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근로의지가 강하며, 이러한 특성이 정책적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The second baby boomers indeed are surveyed to have a high willingness to continue working. In a poll on those aged 55-79 conducted in May last year as part of the government-led economic activity survey, the proportion of respondents who expressed a desire to continue working was 68.5 percent, which is up by almost 10 percentage points from the 59.2 percent surveyed in 2012.
제2의 베이비붐 세대는 실제로 계속 일을 할 의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5월 정부 주도의 경제활동 조사의 일환으로 55~79세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계속 일을 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8.5%로 2012년 조사 때(59.2%)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높아졌다.
The second baby boomers also had 24.6 percent more net assets on average compared to the first baby boomers, showing their consumption activities could be maintained if effective policies are taken to reduce their income uncertainty through continued employment.
2차 베이비붐 세대도 1차 베이비붐 세대에 비해 순자산이 평균 24.6% 더 많아 지속적인 고용을 통해 소득 불확실성을 줄이는 효과적인 정책을 펼친다면 소비 활동이 유지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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