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에서 북쪽으로 바이칼 호수 가는 길인데 110키로미터 정도 떨어진 보르도르지역 인구는 5000명정도 인 농촌에 갔습니다.
30여년 전 마을 가운데 암반지하수를 뚫으면서 시작된 김봉춘 선교사님의 사역이 현지인 목회자 부부를 모시기까지 성장했습니다. 우물 환경정비와(주변 포장과 벽체미장작업) 교회방문하여 생필품과 금일봉 헌금하고 다녀 옵니다. 교회 목사님은 회복되셨고 아직도 사모님은 입원중이시라 여러 기도제목과 함께 합심하여 회복을 위한 기도를 했습니다. 점심은 교회 근처 지역민이 운영하는 조그마한 식당에서 먹었는데 맛이 영 입에 맞지 안았지만 모두 내색 않고 잘 먹었습니다.
첫댓글 소식. 감사합니다. 날씨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식사를 잘 해야 할텐데… 일정 잘 소화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