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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5시.... 김천에서 전00집사님 만났습니다.
직지사앞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1인분에 13,000원하는 한정식인데, 우와~ 엄청 맛있고 가짓수도 많고 좋았습니다. 서울같으면 거의 30,000원 가격이 넘을듯 하더라구요.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의외로 귀신이나 다른 종교를 꺼려하고 무서워하는거에요.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직지사로 구경가자고 꼬셨습니다. 매우 껄꺼러워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둘러보는것은 괜찮다고 하고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대웅전을 비롯한 절 내부의 근처에도 가지 못하더라구요. 괜찮다며 제가 앞장 섰습니다.
두려워하면 더 영적으로 안좋으니 담대하라고 격려했습니다. 예수님이 왕이시고, 그 왕을 모시고 있는 우리인데 무엇이 두렵냐며 두루 돌아보고 나왔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절대로 우상이나 타종교나 귀신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계시니까요...
저녁에 김천기도원에 가서 두루 인사를 하고 성경말씀을 읽고 기도를 하다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주일(22일) 2시까지 대구 효목중앙교회로 갔습니다. 대구fc의 최원권선수와 문기한선수가 왔습니다. 함께 담임목사님 방으로 가서 간단히 다과를 나누고... 본당으로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는 강댓상에서 열심히 말씀증거하고 선수들을 비롯한 성도님들은 열심히 말씀을 듣고...
거의가 다 어르신이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ㅠㅠ
암튼 열심히 주님을 선포하고 반가운 선수들을 만나고 끝나고는 짜장면을 먹고 서울로 출발하여 돌아왔습니다.
차가 얼마나 많던지 올라오는데, 5시간이 걸렸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11시까지 세종시로 내려가야 합니다. 정기 지방회가 있거든요. 반가운 목사님들 만나서 함께 예배드리고 교제하고 회의하고 돌아오겠습니다.
평안한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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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의 복음을 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형님~~내일 지방회때 뵙겠습니다. 편안한밤 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