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벙개는 오산에 있는 허브 레스토랑~
5시 수원세무서 앞에서 모이기로 해서 혹여나 늦을까봐 살짝 일찍 나갔는데... 어이없게도 4시에 도착 ㅡㅡ..
그 덕분에 시간 때운다고 세무서 주변을 계속 돌아다녔지요.
5시가 되니 선미씨(ⓢⓤⓝ~★)를 시작으로
창호형님(탈루스), 경숙씨(샛바람), 미애누님(shaldo), 연경누님(대구에서온 경)
이렇게 여섯 명이 모여, 창호형님 차로 출발했답니다.
수원역에서 차로 30분 정도? 걸렸네요..
시골길을 따라 5분정도 들어가니 우리를 반기는 간판 하나~!!
(세이지 : 독일어로 '샐비아'라고도 불리는 약용식물이래요~ 세이지 향이 정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네요~)
이건 세이지 전경사진~ 제 사진기술이 왕초보다 보니... 초점이 엉망이네요 ㅠㅠ (사진보고 실망하셨다면 죄송 ㅡㅡa) 실제로 보면 훨씬 예뻐요~ 작은 펜션 같기도 하고~
요건 떠나기 전에 찍은 사진~!! 조명이 예쁘네요 ^^
카페 내부엔 다양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요
이건 우리 자리 바로 뒤에 있던 종?
꽃으로 만든 액자
요 인형은 벽난로 옆에 걸려 있던 건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직접 만드셨다네요~
신기할 따름이네요~ ^^;;
창가에 있던 새 두마리?
두둥~~!!
주문하고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식사가 나왔답니다.
이건 스파게티를 시키니까 나온 빵하고 샐러드~
옆에 하얀 접시엔 벌꿀이 있는데 (안보이죠?? ㅋㅋ) 여기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연어크림스파게티~ 샛바람님이 주문한 거~ 포크로 휘젓기 전에 사진 한 장~
요게 허브비비밤~
맨 위에 있는 빨간 것이 허브 꽃이라네요~
맛은 역시 좋고요~ (대신 섞는데 힘들었다는 ㅡㅡ..)
이건 후식으로 나온 허브차~
다들 향이 좋다고 하시던데, 전 모르겠더라고요 ^^;;
대신 컵이 정말 작아요~
아래는 카페 내부에 있는 여러가지 물건들~
장식품도 있지만 실제 판매하는 것도 많아요
이건 목욕용품.... 맞나 ㅡㅡ;;
요거 참 이쁘던데~
각종 허브로 만든 비누라네요~
이건 카페 입구 옆에 있던 작은 인형~
이번에도 창호형님 덕분에 정말 좋은 곳을 알았네요.
나중에 자동차랑 여친 생기면 다시 와 봐야겠어요~ ^^;; (차가 없으면 절대 못 올듯...)
안 가보셨다면 잠깐 참으셨다가 봄이나 여름에 함 가보세요~
카페 옆에 허브 밭도 있어서, 여름에 가면 더 좋을꺼 같네요
잘하면 생허브를 직접 볼 수도 있겟죠~
카페명 : SAGE (세이지)
전화번호 : 031-373-5224
주 소 : 오산시 지곶동 // 찾아가는 길은...복잡해서 ㅡㅡ.. 직접 문의하세요~
매주 일요일은 쉰다네요~
p.s) 같이 가신 분들 사진도 있는데, 괜찮다면 올려도 될까요??? 말씀만 하세요~
사진기를 사고도 거의 찍지 않았더만, 역시 촬영기술이 엉망이네요... 더 노력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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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만의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여행스케치™
첫댓글 메일주소 알려주세요~ 사진 보내드릴께요~ 그리고 창호형님 형님 디카에 제 사진 있으면 보내주세요~ duri-lhk@hanmail.net
사진은 내 후기에 올린게 다야!!지못미,,ㅠ_ㅠ
사진 잘 찍으셨네요 ^^ 분위기 아늑하구 조았어영 ^^
어제 첨봤는데 많이 얘기못해서 넘 서운했어~~담에 또보장
오랫만에 좋은 데 가서 바람쐬니까 기분 좋던데... 앞으로도 자주 가요...
후기 잘 올려줘서 기분 좋네~후기 잘봤어!!!다음에도 함께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