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간 하루이네요 ㅎㅎ 월요일과 화요일은 왠지 모르게 마음만 바빠요..=ㅁ=;;;
울 친정어무이는 잘 놀고 계시려낭~~~ 아웅..부럽당~ㅎㅎ
아이랑 오랫만에 놀이터 나갔더니 나무에 꽃이 피어오르려고 하더라구요. 그 모습 보니.. 더욱더 놀러나가고 싶어진다는..
예전에 유치원만 다닐때는 끝나고 아이랑 둘이서 어디 놀러갈 수 있더니만.. 이제는 피아노 학원 다니니..그림의 떡이네요.; 이제 초기인지라 빠지기도 그렇고 ㅠ-ㅠ 흑흑..좀더 시간이 지난 후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모듬 꼬마김밥이에요. 뷔페식으로 다양하게 재료를 구비해서.. 취향대로 골라서 만들어먹는 꼬마김밥~
저희집 식구들에게 인기 좋고~저는 만들기 편해서 좋은~~~모듬 꼬마김밥이랍니다^^
-모듬 꼬마김밥 요리법- 김, 밥, 햄, 크래미, 어묵조림, 당근볶음, 단무지, 우엉
진짜 재료준비는 간단해요. ㅎㅎ 채썰고 지지고 볶으면 끝~~~
여기에 아삭한 채소들 있으면 더 추가해도 좋답니다. 파프리카, 깻잎, 양파등 다양하게 넣어 만들어먹어도 굿~~~
당근은 오일에 소금 약간해서 달달 볶아주시구용~ 햄과 어묵은 끓는 물에 데친 후에 볶아주세요.
어묵의 경우 맛간에 좀 볶아냈습니다. 간이 들어야해서리..
우엉은 그냥 김밥용 싸길래 샀는데..친정어무이표 우엉을 받아와서 그걸로 해먹을걸 하는 아쉬움이^^;;;
그냥 작은 김밥재료 만든다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에..저희집만의 완전 잇 아이템~ 친정어무이가 직접 담가주신 고추장아찌~ 살짝 매콤하고 새콤한것이..완전 굿이랍니다.
요거 두어개 올려서 꼬마김밥에 넣고 싸먹으면 캬아~~ 진짜 사먹는것도 안부럽고.. 소스도 필요가 없어요 ㅎㅎ
어른들은 약간 밋밋할 수 있어서~ 겨자장 준비해서 같이 찍어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으세요^^
아이도 당근 듬뿍 넣고 잘 싸먹고~ 저희집 양반도..알아서 척척 만들어먹기 편한~ 모듬 꼬마김밥~~~~~
온가족 둘러앉아 먹기를 추천해봅니다. (아이가 자기가 만들어먹는 재미가 있다보니 채소도 은근 잘 먹게 된답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찬 하루 되길 바라며~~~ 전 딸램 유치원 등원 시키러 갑니다.
슝~~~~
**소중한 손가락 추천 감사합니다**
요것이 제 마음을 당장이라도 놀러나가게 싶어지게 만든 놀이터 나무랍니다. ㅎㅎ 노란 빛이 넘 예뻐용~ ㅠ-ㅠ |
출처: 뽀로롱꼬마마녀의 생각노트 원문보기 글쓴이: 뽀로롱꼬마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