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바이오 산업과 디지털 산업의 융합…지역경제의 새 디딤돌
미국 등지서 황우석식 동물복제주목, ‘상용화,줄기세포 연구’가속
‘디지털 구로’와 바이오 산업, 특히 황우석 박사로 대표되는 ‘줄기세포’ 연구가 접합된 새로운 ‘허브’가 구로의 미래를 살찌게 할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구로구는 1970~80년대 섬유·봉제산업 등 노동집약적 제조업의 메카(구로공단)로 익히 알려져왔다. 그러나 2000대 이후 디지털산업단지를 비롯, 21세기형 첨단산업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일본 고베시의 ‘재생의료 클러스터’와 유사한 첨단 ‘줄기세포 허브’를 유치할 경우, 지역경제가 또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유력한 방안이 될 것이란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기왕의 ‘디지털 구로’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황우석 박사의 동물복제 상용화와 줄기세포 연구경쟁의 터전이 이곳에 마련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목소리가 지역 여론 일각에서 일고 있다.
이를 계기로 신경제 첨단산업의 핵심산업인 줄기세포와 바이오 산업이 융합, 이른바 ‘글로벌 신경제 리딩도시’로 거듭난다는 구로구의 행정 목표와도 부합된다는 것이다.
▲ IT 기반, 줄기세포 등 첨단산업 융합=이런 지역 정서를 반영하듯 양대웅 구청장은 한때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1세기 도시산업은 첨단 지식정보화를 지향하고 있다”면서 “구로는 IT를 상징하는 중소기업의 메카를 뛰어넘어 BT와 CT산업이 가세해 첨단지식정보산업의 융합도시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청장은 특히 그 방안의 하나로 “황우석 박사가 연구하는 줄기세포 분야도 녹색성장의 일환이기 때문에 구로구의 산업정책과 부합된다.”고 예를 들기도 했다.
그는 또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 업적과 성과가 국가경쟁력 향상은 물론, 인류에겐 희망이자 ‘평화의 기술’인 셈”이라고 높이 평가하면서 “구로구야말로 줄기세포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는 터전을 갖춘 곳”이란 점도 환기시켰다.
정작 구로구는 서울의 서남단에 위치, 천혜의 지리적,산업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국제적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과 송도신도시, 그리고 중국과 연결되는 인천항이 가깝고, 이들 지역에 육상으론 가장 손쉽고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서해안 고속도로를 끼고 있다. 더욱이 장차는 서해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안양천이 관내를 관통하고 있다.
또한 서울 위성도시와 인접해 물류와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며, 경기도 등지의 농수축산물의 집하지로서 이점을 가지고 있다.
▲ 911 영웅 구조견 복제한 황우석 박사=이 같은 조건을 지닌 구로구에서 최근 여론의 주목을 받는 황우석 박사팀은 2001년 9.11 테러 당시 구조 활동에서 영웅적 역할을 해낸 ‘트래커(Trakr)’라고 불리는 구조견을 복제한 바 있다. 이미 미국과 국내외 언론들도 이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를 계기로 황 박사팀은 동물복제 상용화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다시금 황우석 박사와 줄기세포에 대한 관심도 증가되고 있다.
한때 ‘스너피’를 복제하면서 동물복제 분야에서 한국이 선도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었다. 지만, 성공확율에 대한 효율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개 복제 수율을 높이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한 황우석 박사팀은 동물 복제 역사상 가장 경이로운 복제를 성공시켰다. 이른바 죽은 애완견의 세포로 복제견을 탄생시킨 ‘미시 프로젝트’의 성공이다.
▲ ‘미시 프로젝트’=미시프로젝트는 미국 아폴로그룹의 회장이자 지네텍 세이빙스.클론(Genetic Savings & Clone)이라는 회사의 설립자인 존 스펄링 박사가 1998년 애완견인 `미시'를 복제해 달라며 230만 달러를 텍사스 A & M 대학에 기부하면서 알려졌다.
이를 계기로 미국 바이오아트사와 제휴하여 전 세계를 대상으로 동물복제 사업화를 시도하고 있다.
연이어 수암 연구소는 미시개 애완견 상업화를 위한 개복제 성공 이후, 중국의 희귀종인 일명 사자견이라 불리는 藏獒(장오 : zzangao짱가오- 티베탄 마스티프)를 복제하는데 성공했다.
바이오아트 인터내셔널은 전세계 반려 동물, 우수 축산 및 인간 게놈 연구 분야 등 미개발 시장에 주력하는 신생 바이오기술 업체다.
이는 동물복제 부문에 있어 세계 최고의 연구팀과 선두적인 기술을 보유한 수암생명공학연구원(Sooam Biotech Research Foundation)과 협력하여 바이오 신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연구 분야는 생리활성물질이나 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형질 전환 복제소 프로젝트, 맘모스나 공룡 등 멸종동물 복원 프로젝트, 동물을 이용한 의학연구용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질환모델 연구 프로젝트, 바이오장기 생산연구로 복제 돼지프로젝트, 동물별 줄기세포 연구도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 기관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배아연구기관과 체세포복제배아연구기관으로 등록되어 있다. 그러나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줄기세포 연구는 승인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해외에서 연구를 하고 있다는 추측과 정황만 포착되고 있다.
최근에는 돼지를 이용한 줄기세포 수립과 배양에 성공하고 후속적인 동물 임상실험이 진행되고 있어 줄기세포를 의학적으로 상용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NT-1이 처녀생식이 아닌 체세포복제라는 연구검증자료가 논문으로 발표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황우석 박사의 NT-1에 대한 호주특허가 이루어진다면 대한민국은 줄기세포산업에 대한 세계시장 선점과 함께 줄기세포 허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자료 : )
---------------------------------------
미국과 세계는 지금…
황우석과 줄기세포, 왜 다시 주목하나?
2007년 7월 서브프라임 사태를 기점으로 전 세계는 경제적 위기를 맞이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바마는 신경제 정책을 집행하고 있다. 대체에너지와 바이오 줄기세포 산업에 대한 지원이 핵심 프로젝트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황우석 방식의 줄기세포 연구를 위한 행정명령을 내려 줄기세포 연구와 기술 선점을 위한 경제전쟁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움직임이 있기까진 황우석식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세계가 다시 주목하며, 재평가를 하고 있다는 게 학계 일각의 판단이다.
특히 이들 전문가에 따르면 선진국에서는 줄기세포에 대한 과학적 인식이 발전되면서, 종교적인 관점에서 생명윤리의 과도한 규제가 과도하다고 인식, 법 개정을 통해 황우석식 줄기세포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미국 오바마 정부는 황우석식 연구 재개를 위해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난자매매가 합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영국은 이종배아 연구 허용은 물론, 난자공유제도를 통해 잉여난자를 줄기세포 연구에 적극 활용하는 지원과 협력을 법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아직 논란의 여지가 많은 지난 2005년 ‘줄기세포’ 사태 이래 황우석 박사의 연구는 중단됐다.
그 후 3년간 전세계는 황우석식 줄기세포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한 결과, 미국 연구팀은 배반포 형성 직전까지 성공하였고, 중국 연구팀은 배반포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였지만 배양에는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국 황우석 박사가 이룩한 원천기술에 거의 근접했다는게 황 박사팀의 판단이다.
황 박사팀은 “이러한 해외의 연구성과들이 황우석 박사가 만들고자 한 인간줄기세포 수립이 허황된 기술이거나 환상이 아니라는 것을 역으로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자료 : )
-------------------
세계, 줄기세포 ‘경제전쟁’ 돌입
바이오 경제시대…황우석 박사 특허기술 새삼 돋보여
미국은 바이오 분야에서 세계 1위의 기초 연구력을 바탕으로 기술우위 유지를 위한 연방정부차원의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NIH를 중심으로『Human Genome Project』(인간 제놈 프로젝트) 결과를 활용한 신약 개발 및 치료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07년 전체 연구개발 예산 (1,368억불) 중 생명공학 및 보건 분야에 307억 달러(전체 R&D의 22%)를 투자하고 있는 실정이다.주정부 차원의기금지원 활성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에서만 10년간 30억불 지원 법안 제정 및 연구 지원을 하고 있다.
그동안 체세포복제 줄기세포에 대한 시장규모는 단순히 ‘천문학적’ 또는 ‘수백조원대’등으로 추정해왔다. 그러나 지난 자료를 근거로 다시 분석해 보면 그 구체적인 규모가 파악된다.
2005년 황우석박사의 줄기세포 연구가 중단되지 않았다고 전제할 경우 분석한 줄기세포 미래보고서가 이를 나타내 보인다.
▲ ‘천문학적 규모’의 줄기세포 시장=2006년 9월 19일 특허청 정보기획팀의 특허동향 보고는 “2015년경 줄기세포관련 의료산업시장 규모를 전망한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줄기세포 치료가이뤄낼 질병시장 전체 규모는 낙관적으로 볼 경우 324조원이고, 보수적으로 볼 경우 65조원으로 나타났다”면서 “우리나라의 신규 시장 창출 규모는 낙관적으로 볼 때 33조원, 보수적으로 볼때 6조 6000억원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파악했다.
과기부는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프로스트 앤 설리반(Frost&Sullivan)’자료를 인용, 줄기세포 시장이 향후 5∼10년 안에 100억∼500억 달러(10조∼5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제인 파머 바이오테크(Jain Pharma Biotech)사는 줄기세포 시장규모가 963억 달러(96조3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보고하였다.
생명공학분야 시장 조사기관인 제인 파마바이오테크 보고서(2005년)에 따르면,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0년경에 신경질환 분야 101억 달러, 암 부문 67억 달러 등 총 505억 달러에이를 것이며, 2015년에는 865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미국 NIH 자료에 의하면, 세포치료제의 세계시장 규모는 세포치료제가 실용화되는 2010년에는 300조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줄기세포 배양기술의 경제적가치는 향후 5~10년 내에 5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국내 세포치료제 시장의 규모도 2010년 1조7,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의 기술력은 이 분야에서 세계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진행중인 세계의료시장 개방이 이루어질 경우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보건산업기술동향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세포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0년에는 562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중 줄기세포 치료제는 109억 달러의 시장규모를 형성할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줄기세포 상용화 조짐도=이미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상용화도 시작되었다. 캘리포니아 로보셀 회사는 인간배아 줄기세포로부터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를 배양하는 방법이논문으로 제출되었으며 특허까지 나온 상황이다.
또한 줄기세포 분화에 성공한 뒤 척수손상한 쥐를 걷게 하는 실험성공, 배아줄기세포로부터 추출한신경근육세포, 신장혈관세포를 임상용쥐에 투여한 실험 성공, 성체줄기세포에서 축척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피부나 중추혈관을 대상으로 한 실험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왔다.
줄기세포는 크게 수정란 줄기세포와 성체 줄기세포, 그리고 체세포복제 줄기세포로 구분된다.
수정란줄기세포는 특정부분 분화나 동물효과 등에서 효과를 보았지만, 면역 거부를 극복할 수 없는 결정적 단점이 있으다. 성체 줄기세포는 기본적으로 분화능력이나 생식 능력이 제한되기 때문에 충분한 양을 확보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면역 억제제를 장기간 사용시 증증감염과 부작용이 발생되어 세포치료의 장애가 발생된다.
한편, 배양과정에서 유전자변이의 문제는 수정란이나 체세포복제 양 분야 모두 극복해야 할 공동의 연구과제이다.
황우석 박사의 핵치환 줄기세포 기술은 동물복제기술을 줄기세포 수립에 응용하여 특정 환자와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겨냥한 것이다. 이는 생물학적인 원리상 면역 거부가 해소되고, 수년간 연구해온 성체줄기세포의 선도적 연구 성과를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세포치료의 상용화뿐만 아니라 난치병에 대한 세포치료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의 핵심기술 줄기세포는 미래 블루산업이자 새로운 트랜드(New Wave)이며 성장의 지속성(Still Alive)을 가진 분야이다. 전 세계 120경(京,조의 1만 배) 의료시장을 재편할 꿈의 기술 재생 의학의 핵심은 줄기세포이다.
이는 오바마가 줄기세포 경제전쟁을 선언할 정도로 대단한 신기술의 혁명을 몰고 오는 분야다. 국내 대기업도 바이오와 줄기세포에 대한 재투자가 이루어진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신경제 미래가 달린 꿈의 기술이 바로 황우석식 줄기세포 분야이다.
(자료 : )
첫댓글 박사님을 바라보는 양대웅 구청장님의 안목과 주위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각오하고 나선 구청장님의 소신을 높이 평가합니다.
박사님을 바라보는 양대웅 구청장님의 안목과 주위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각오하고 나선 구청장님의 소신을 높이 평가합니다2 좋은소식은 같이 나누면 기쁨두배~~^^
헤드라인 한 번 멋지게 뽑았습니다. 두고 봅지요!!! ㅡ..ㅡ
박사님을 바라보는 양대웅 구청장님의 안목과 주위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각오하고 나선 구청장님의 소신을 높이 평가합니다2 좋은소식은 같이 나누면 기쁨두배~~^^3
박사님을 바라보는 양대웅 구청장님의 안목과 주위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각오하고 나선 구청장님의 소신을 높이 평가합니다2 좋은소식은 같이 나누면 기쁨두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