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풍기인삼
 
 
 
카페 게시글
♣건강/웰빙/요리 스크랩 알아두면 도움되는 건강요법과 생활상식들 모음
심메마니 추천 0 조회 111 07.03.21 22:5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알아두면 도움되는 건강요법과 생활상식들 모음
▒ 1.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경우에는...

겨드랑이에서 심하게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생강을 찧어서 만든 즙으로 자주 문지르면 냄새가 제거된다. 또는 식초 물을 연하게 하여 겨드랑이를 자주 씻어 주면 효과가 좋은 경우가 많다.

소금을 프라이팬 같은 데다 구어서 군소금을 만들고 이것을 헝겊에 싸서 겨드랑이에 문질러도 좋고 또 다른 방법으로는 속껍질을 벗기지 않은 살구 씨나 복숭아씨를 볶아서 기름을 짜낸 후 이것을 자주 겨드랑이에 발라주면 마찬가지로 액취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좋다.겨울에는 유리창에 성에가 잘 낍니다.

이것을 무리하게 떼 내려면 유리창이 깨지는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조그마한 주머니를 만들어 그 안에 소금을 넣어 봉해서 이것으로 유리창을 닦으면 좀처럼 잘 얼어붙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유리창이나 거울에 김이 서리지 않게 하려면 담배 꽁초로 유리면을 닦아 두면 된다는 것도 기억해 주십시오.

▒ 2. 겨울철에 발뒤꿈치가 갈라지는 경우에는 쑥뜸이...

겨울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져서 손끝이나 발뒤꿈치가 쉽게 갈라져서 심하면 피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때는 갈라진 부위에 콩알만하게 쑥뜸을 만들어 뜸을 뜨면 딱딱해진 부분도 연하게 되고 통증도 감소하게 된다.

특히 발뒤꿈치는 살이 두껍기 때문에 한번에 5∼7장 정도는 쑥뜸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혹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나 터뜨리지만 않으면 곧 사라지게 되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 3. 너무 피곤해서 잠이 잘 안 올 때

건강한 사람들의 피는 대개 약한 알칼리성을 띠고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나 피로 등으로 몸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영양분이 연소되고 남은 찌꺼기가 피속에 엉겨붙게 된다. 이 찌꺼기가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가능한 양 외에는 몸 안에 남게 되어, 피까지 산성으로 바뀌게 된다. 이때에 식초가 효과가 있다. 식초를 한 숟가락 떠서 마시면 제대로 연소되지 않아서 생긴 찌꺼기를 태우게 해 피로가 풀리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다.
불면증에는 소금우유가 좋다.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한 경미한 불면증에 시달릴 때에는 뜨거운 우유에 소금을 넣어먹으면 효과가 있다.
소금의 양은 우유에 짠 맛이 나지 않을 정도의 소량을 넣어 먹으면 된다 .또한 양파를까서 서너 조각 머리 맡에 두고 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 4. 땀을 흘린 후 소금물 섭취는 좋지않다

땀을 흘리면 수분이 증발되어 피부에 하얗게 소금기가 남아, 소금 성분이 많이 배출된 것으로 생각하여, 운동을 하거나 땀을 흘린 후 소금을 먹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땀과 혈액 성분을 비교하면 혈액에 소금 성분이 많아서 혈액이 훨씬 진하다. 땀으로 나오는 것은 수분이많고, 소금 성분은 소량이기 때문에, 땀을 흘린 후 우선 보충해야 할 것은 충분한 수분이다.

▒ 5. 눈 다래끼 뜨거운 물수건으로

눈에 다래끼가 났을 때 집에서 간단히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다래끼는 피부 상부조직에 고여있는 농을 빼 줘야 빨리 나을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뜨거운 물수건으로 하루 3~4회 정도 눈위에 대고 온습포를 해 주는 것이 좋다.
그렇게 되면 상부조직이 얇아져서 농의 배출구가 쉽게 뚫려 자연히 흘러나오게 된다.

▒ 6. 눈에 티가 들어간 경우는 참기름을 ...

눈에 티가 들어가 몹시 불편한 경우에는 참기름 한 방울을 눈에 떨어뜨린 후 눈을 빠르게 깜빡이면 얼마 지나지 않아 티가 빠진 것을 느낄 수가 있다.

그래도 잘 나오지 않으면 붓을 소금물로 깨끗이 씻은 후 물에 축여 티가 들어간 눈을 닦아내면 티가 의외로 쉽게 빠져 나온다.

▒ 7. 딸꾹질을 멈추게 하려면

흔히들 딸꾹질을 멈추게 할 때 코를 막고 물을 마시거나 갑자기 놀라게 하는 방법을 이용해 왔다. 경험해 봐서 알겠지만 기대한 만큼 효과가 크지는 않다.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세가지를 소개하면
1) 생강을 갈아 즙을 낸 다음 그것을 한번에 10ml씩 꿀꺽 삼키면 생강의
매운맛이 위를 놀라게 하여 딸꾹질을 멈출 수 있다.
2) 새끼손가락 첫째마디 지문부위의 정중앙에 이쑤시개나 연필같은 뾰족한
기구로 한1~2분 정도 꼭눌러 지압해보자. 이곳은 수지침 요법의 기맥상
비장의 기맥으로 인체의 습온 (濕溫)이란 혈(穴)의 상응점 으로써 딸국질에
상당한 효험이 있다
3) 또다른 한 방법으로는 설탕을 한 술 떠서 녹이지 말고 그대로삼키는 것이다.
한번에 멈추지 않으면 반복해 보자. 효과를 볼 수 있을것이다.

▒ 8.목에 걸린 생선가시 쉽게 빼기

생선을 먹다가 가시가 목에 걸리는 일이 종종 있는데, 이럴 때 흔히 취하는 방법 중에 밥을 한 숟가락 삼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가시가 내려가면서 식도를 상하게 할 수 있어 그다지 좋지 않다. 쉽고 안전하게 가시를 뺄 수 있는 방법은 달걀을 마시는 것이다. 달걀의 부드러움이 식도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또 식초물로 입안을 헹궈주면 가시가 부드러워져 부담없이 내려가기도 한다.

▒ 9. 목이 쉰 경우는 배 우린 물이나 순무 즙을...

목이 쉰 경우에는 배를 얇게 쓸어 끓인 후 물을 부어 오랫동안 방치해 두면 물이 우러나오는데, 이 때 건더기는 버리고 물만을 수시로 마신다. 이렇게 하면 목소리가 잘 나오게 된다.
순무나 석류를 즙내어 수시로 복용해도 마찬가지로 효과가 뛰어나다.
또는 목 중앙의 갑상 연골에서 비스듬하게 옆으로 내려오면 길게 근육이 만져지는데 이 근육의 앞부분을 집게손가락으로 자주 눌러주면 목소리가 맑아지고 잘 나오게 된다.

▒ 10. 발가락에 티눈이 생긴 경우

발가락에 티눈이 생겨서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요즘은 티눈고같은 약도 있지만 마늘을 찧어서 즙을 내어 티눈이 생긴 부위에 자주 발라주면 낫게 되는 경우도 많다.

또는 토란의 줄기를 자르면 점액이 나오는데 이것을 환부에 자주 발라주면 통증이 줄어들고 티눈이 사그라든다.

은행나무 잎을 검게 태워서 밥알과 함께 으깬 것을 티눈이 생긴 발가락에 천을 이용하여 취침 전에 싸 주었다가 기상 직후 제거하기를 자주 하면 통증이 줄어들면서 티눈이 점점 없어진다.눈에 다래끼가 났을 때 집에서 간단히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다래끼는 피부 상부조직에 고여있는 농을 빼 줘야 빨리 나을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뜨거운 물수건으로 하루 3~4회 정도 눈위에 대고 온습포를 해 주는 것이 좋다.
그렇게 되면 상부조직이 얇아져서 농의 배출구가 쉽게 뚫려 자연히 흘러나오게 된다.

▒ 11. 상처에서 피가 날때는 달걀 흰자위로

여름휴가철 피서지나 기타 야외에서 구급약이 없을때 상처에 요긴하게 쓸수있다.
달걀 흰자위의 케파린 성분은 혈액을 응고시키는 작용을 가지고 있어 출혈을 멎게 하는 응급처치에 효과가 있다. 베인 상처에서 피가 날 때 가제에 삶은흰자위를 발라서 상처에 대고 있으면 출혈을 막을 수가 있다.

▒ 12. 아이의 체온을 재는 방법

보통 체온을 잴 때에는 겨드랑이 밑을 재지만, 유아일 경우에는 항문에 넣어 재기도 한다. 체온계는 재기 전에 수은주가 붙어 있지 않은 윗부분을 쥐고 상하로 강하게 털어서 수은주에 36도 이하로 내려가게 한 다음 삽입하고, 5분 후에 눈금을 읽는다. 겨드랑이에서 잴 때에는 마른 수건으로 땀을 닦아낸 후 겨드랑이에 끼워서 재면 된다. 보통 유아의 평균 체온은 37~37.5도 정도이다.

▒ 13. 여성의 음부가 가려우면 무 삶은 물에 씻는다

여성의 음부가 수시로 가려운 증이나 남자의 음낭과 항문이 축축하며 가려운 데는, 싱싱한 무를 채취하여 잔뿌리를 제거하고 깨끗한 물에 씻은 후 소금물에 삶아서 나오는 증기에 가려운 부위를 자주 씌거나, 삶은 물로 씻으면 효과가 뛰어나다.

또는 박하와 매미 발을 삶은 후 말린 것을 가루로 만들어 따뜻한 술에 타서 수시로 복용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14. 피부에 박힌 가시 빼는법

피부에 가시가 한번 깊이 박히게 되면 좀처럼 빠지지 않고 통증이 계속되어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부추를 짓이겨 3,4회 정도 환부에 갈아 붙여주면 가시가 뾰족이 솟아올라 쉽게뺄 수 있다.

또 열을 내리면서 통증을 진정시켜 주려면 고약을 발라 가시를 빨아내면 된다.
집에서는 흔히 바늘 등의 날카로운 기구를 사용해서 가시를 빼내는 경우가 있는데, 우선 통증을 가라앉히면서 가시를 빼낼 때 아픔을 덜 느끼게 하려면 얼음 조각을 올려놓았다가 신경이 마비된 뒤 빼내면 된다.

▒ 15. 화상에는 벌꿀을 바르거나 소주에 담근다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벌꿀을 천에 묻혀서 상처부위에 발라주면 효과가 좋다.
응급조치로는 화상 입은 부위를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소주에 담가 두고, 이후에는 소주에 적신 천으로 화상 부위를 싸 둔다.

이 때 소주를 복용하면 증상이 더 악화되므로 주의한다. 또 다른 방법은 감자 또는 오이를 갈아서 천이나 가제에 펴 바른 후 화상 입은 부위에 붙여주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 16. 손발이 찰 때에는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영양불충분으로 손발이 찰 수가 있다.
이럴 때에는 인삼을 가루내서 꿀에 잰 후에 복용하면 좋다. 또한 수정과를 따뜻하게 해서 마시는 방법도 좋다.

▒ 17. 치통이 심할 때는

충치로 심한 통증이 올 때는 요즘은 진통제가 흔해서 이런방법은 안쓰지만 임산부나 기타 진통제가 잘안맞는 사람에겐 권장 해볼만하다
우엉 40g을 즙을 내고 소금을 조금 넣어 불에 걸쭉할 때까지 달인다. 이것을 식혀 치조에 발라 주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불에 구운 피마자나 마늘을 이에 물고 있어도 통증이 가라앉는다.
또 무를 갈아 그 즙을 치조와 볼 사이에 넣고 있어도 효과가 좋다.
그리고 양치질을 할때 감잎을 삶은 물에 소 금을 조금 타서 그 물로 하면 통증도 곧 가시고 충치의 진행도 막아준다.

▒ 18. 임신중 감기에 걸렸을 때는

임신중에 어떤 병이 생기든지 태아를 위해 약을 함부로 복용할 수도 없고, 산모는 병이저절 로 나을 때까지 그냥 고생을 하게 된 다. 그중에서도 감기는 가장 쉽게 걸리는 질환인데민간요법으로 치유 할수도 있다.

우선 배의 꼭지를 따고 속을 파낸뒤 꿀과 흑설탕을 넣고 찜통에 넣어서 찐다. 다 찐 배를 그 대로 짜서 즙을 내어 마셔도 통째로 먹어도 된다. 배는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과도 있고 기침, 천식, 백일해 등에 도움 이 되지만 감기 기침의 경우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19. 치아, 손톱을 희게 하려면...

여성이라면 아름다운 피부에 못지 않게 희고 광택이 나는 아름다운 이를 갖고 싶어 할 것이다.

누런 이를 희게 하려면 레몬을 가제에 묻혀 닦으면 되는데 이렇게 하면 레몬이 가지고 있는 비 타민C의 작용으로 잇몸도 튼튼해지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누렇게 된 손톱은 옥 시풀이나 탄산마그네슘을 밀가루로 반죽해서 파크제를 만들어 손톱에 바르면 누런색이 없어진다.

▒ 20. 숙취해소에는...

* 북어국이 매우 효과적이다. 황태 통북어로 껍질, 지느러미, 머리, 꼬리 등을 그대로 둔 채 토막내어 요리하면 숙취해소와 간기능 보호에 도움이 된다.

* 연근생즙도 효과가 있다. 연근을 10cm 잘라서 강판에 갈아 삼베헝겊에 꼭 짠 다음 즙을 마신다.

* 단감도 도움이 된다. 단감의 탄닌성분은 술로 인한 교감신경의 흥분을 억제해 주고 과당은 알콜분해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 인삼 서너 뿌리를 달인 물에 꿀을 타서 마시면 속이 편해지고 취기가 풀린다. 꿀을 따뜻한 물에 녹인 후 인삼가루를 타서 먹어도 좋다. 꿀물만 먹어도 되고 인삼만 달여 먹어도 효과적이다.

* 레몬즙은 이뇨작용을 촉진하고 비타민C를 보충해 준다. 레몬에 들어있는 구연산이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꿀과 함께 먹으면 혈액속 알콜농도를 낮추는 작용도 한다.

* 녹차도 효과가 좋다. 녹차속의 카페인과 비타민B,C는 숙취로 인한 불쾌증세를 없애주고 알콜해독작용도 한다.

* 양배추즙은 비타민C가 많다. 사과와 함께 주서기나 믹서기에 갈아 마시면 위장을 보호해 준다. 이 때 식초를 조금 치면 양배추 특유의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이 밖에 시금치, 콩나물이 들어간 된장국, 토마토즙, 오렌지즙도 효과가 있다

▒ 21. 해장술은 몸에 해롭다

술꾼들이 입버릇 처럼 하는 술은 술로 푼다는 말이 있다.아침에 숙취에서 깨어나 술을 한잔 마신다는 말인데, 이것이 소위 해장술이란 것이다.
전날 술에 만취했었고, 그 술이 아침까지 덜 깬 상태라면 아마도 간장은 잔뜩 피로에 지쳐있고, 위 안의 점막도 많이 상했음은 당연한 일일것이다.
옷갓 방법으로 속을 달래도 모자랄 지경인데, 술을 한잔 더 한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숙취 끝의 아침에 술 한 잔 더 마시면, 속도 편하고 머리도 맑아지는 것 처럼 느끼게 되지만, 사실은 알콜에 의한 마비 증상에서 오는 작용이라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좋다!
오히려 해장술 보다는 사우나에 가서 피로를 푸는 것이 좋은데, 이는 사우나를 하면서 흘리는 땀으로 알콜이 땀과 함께 밖으로 빠져 나오기 때문에 그만큼 술도 빨리 깬다.
그러나 이보다 더 확실한 방법으론 꿀물을 타서 마시는 것이다.
술을 마시게 되면 혈당치가 급격히 떨어지게 되는데 꿀물은 혈당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식품이기 때문이다. 집에 꿀이 없는 경우엔 설탕물도 괜찮다.

▒ 22. 올바른 음주법

술자리에서는 가능한 물을 많이 마신다.
술을 마시기 전에 음식을 먹어 알콜이 위장에서 흡수되는 속도를 느리게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우유나 치즈같은 고단백, 고지방 음식이 알코올의 흡수를 줄여준다.

독한 술은 물이나 우유, 토닉 등에 섞어 묽게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마시는 술의 10% 정도는 호흡을 통해 배출되므로 여럿이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술에는 향기와 색을 내기 위해 여러가지 화학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어 이것이 숙취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술을 섞어 마시면 이들 첨가물들이 화학적으로 상호반응해서 숙취를 더 조성한다.
술은 이뇨작용이 있어 탈수를 유발하며 혈중의 당농도를급격히 떨어뜨려 숙취를 악화시키므로 술을 마신 후에 충분한 수분과 당분을 섭취하는 것이 요령이다.
커피는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숙취를 더 심하게 할 수 있다.
숙취에서 깨어나기 위해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는 것은 이같은 이유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 23. 흡연자는 칫솔모 강한것 선택해야

치아 건강의 필수품인 칫솔은 흔히 기능보다 가격과 디자인 색 등을 기준삼아 선택하는 사람이 많지만 자신에게 맞는 칫솔을 고르는게 치아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
▽알맞은 칫솔 고르기
칫솔의 주된 기능은 치아 사이의 청소와 세균막(플라그) 제거 및 잇몸 마사지
등 칫솔모의 재질은 천연모에 비해 나일론 등으로 만든 인공모가 수분을 덜
흡수하고 미생물 번식이 잘 안돼 더 위생적이다.
모 끝 부분은 잇몸이 다치지 않도록 둥글게 가공된 것이 좋다.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구강위생 상태가 나쁜 사람,
이 닦는 시간이 짧은 사람 등은 칫솔모의 강도가 강한 것이 좋다.
반면 치아에 세균막이 적게 끼거나 마모증이 있는 사람,
칫솔질 시간이 긴 사람은 강도가 약한 게 좋다.

▽올바른 칫솔질 요령 및 보관법
어금니 안쪽과 바깥쪽은 칫솔모가 치아의 축과 평행하며 칫솔모 끝 부분이
치아의 뿌리 끝 부분에 위치할 정도로 깊이 넣고 칫솔모의 측면으로 힘을
가해 쓸어 올리거나 내리듯 닦는 게 좋다.
앞니의 안쪽은 칫솔모 끝 부분을 앞니 안쪽으로 원을 그리는 듯한 동작으로
훑어내듯 닦는 게 요령.
사용한 칫솔은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물기를 최대한 털어내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는 게 좋다.
가끔 햇볕에 충분히 말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 24. 귤껍질을 목욕제로

먹고 남은 귤 껍질을 씻어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널어 바짝 말리면 좋은 목욕제가 됩니다. 말린 귤껍질 10개 정도를 주머니에 담아 미지근한 물에담가두면 목욕하는 동안 물도 식지 않고 피부도 매끈해집니다.

또 귤껍질엔 비타민C가 많아 말린 귤껍질 과 생강을 함께넣어 끓여서 드시면 감기에도 좋습니다.

▒ 25. 쌀뜨물로 모공 축소팩을..

쌀을 씻고 난후 살뜨물을 버리지 마세요.
쌀뜨물을 받아서 오래두면 앙금이 생긴다 그러면 웃물을 조심스럽게 따라내고 앙금만 냉장고에 넣어두면 물기가 증발해서 크림상태가 된다. 그 앙금을 얼굴에 바르고 30분 정도 두었다가 찬물에 씻으면 미백효과는 물론이고 모공축소의 효과까지 있다.

▒ 26. 쓰다남은 로션으로 팩을

쓰다남은 로션에 흑설탕을 섞어 마사지하는데 사용해보세요.
흑설탕에는 모공 진정효과와 여러 가지 미네랄과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피부에도좋데요.
사용하실때는 로션에 흑설탕을 넣어 섞어준뒤 세안 후 얼굴에 바르고 10~20분 정도 경과후 물로 씻어냅니다.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서 머리결을 마사지 해도 좋데요.

▒ 27. 환절기 감기예방법

배를 강판에 갈아 꿀과 함께 끓여 드셔보세요. 감기예방에는 그만이랍니다.

▒ 28. 미역은 중금속의 배출 역할을

다른 물질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는 미역의 끈끈한 섬유질은 물에 녹으면서 작은 알갱이로 분해되어 미세한 수은, 비소, 카드뮴 등 중금속에 달라붙어 몸 밖으로 내보낸답니다. 또 불필요한 염 분, 불순물 등도 중금속과 마찬가지로 몸 밖으로 몰아 내어 주죠. 건강을 위해 미역국을 ....

▒ 29. 온도별 목욕물의 효과

목욕의 온도 변화
목욕물의 온도는 우리의 체온과 비슷한 36~37℃에서 15~2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러나 우리 몸의 상태에 따라서 미온욕이나 고온욕을 적절히 이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몸의 컨디션 따라 물의 온도와 시간을 선택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 42-45℃ : 운동 후 육체적으로 피로한 경우,
또는 근육관절에 통증이 있을 경우에 효과적이며 15분이상 계속하면
피부조직을 늘어지게 하고 혈관을 팽창 시킬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40-42 ℃ : 체온보다 조금 높은 온도이기만 저혈압 환자나, 다이어트용으로
사용되는 온도이다.목욕 후 느낌이 상쾌하다.
혈압이 상승하게 되고 맥박수가 증가한다.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38-40℃ : 가장 적합한 입욕온도이며 적당시간에 땀을 내기에 알맞는 온도이다.
피부에 적당한 자극을 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노폐물 제거
효과가 높다.
목욕 후 피로가 적고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 36-37℃ :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아 정신적인 피로를 잘 풀어주는 이상적인 온도이다.
피부체온과 비슷하여 피부와 신체에 무리가 없다.
혈액순환, 맥박 등 신체에 변화를 일으키지 않아 효과가 크다.
30분 이상의 장시간 입욕을 하여도 안전하다.

* 30-35℃ : 신경과 근육을 풀어주고 진정 시켜주는 온도로 미지근하게 느껴진다.
* 25-35℃ : 이 온도의 물은 차갑지 않아 시원한 느낌을 주고 원기를 북돋워 준다.
* 18-21℃ : 몸이 나른하고 자극을 원할때 효과적이나 빠른 시간내에 끝내는 것이
좋다.

*장시간욕 (15 ∼ 30분 동안 하는 목욕) :
피로회복 등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의 목욕이다.

*단시간욕 (5 ∼ 10분 이내에 하는 목욕) :
활력과 기분전환을 위해 하는 목욕이다.

♨ 목욕에 적당한 온천의 온도

목욕할 때의 탕의 온도는 보통 섭씨 38~39'부터 41~42'정도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래의 관습대로 뜨거운 탕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지만 열탕은 강한 흥분 작용이 있어서 45' 이상의 온도가 되는 탕은 피해야 하며 신체허약자, 신경질적인 사람, 심장병인 사람등은 특히40'이하의 낮은 온도의 탕에서 목욕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외국인은 뜨거운 탕을 싫어해서 보통 들어가는 탕의 온도는 35~37' 정도라고 한다.
적당히 따뜻한 탕에 천천히 편안하게 목욕하는 것이 피부를 극도로 자극하지 않고 신진대사의 작용을 한층 원활하게 하며 목욕 후 느끼는 한기를 없애는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 30. 천연재료 목욕법

♡ 장미목욕
마른장미, 생화 모두 가능하다.
뜨겁게 데운 욕조물에 장미꽃잎을 낱개로 뜯어 넣는다.
되도록 꽃잎의 양을 많이 첨가한다.
혈액순환에 효과적이며 무독성이기 때문에 여드름, 노화, 민감성 피부에 좋다.
목욕시은은한 장미향이 배어나와 목욕의 색다른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 해초목욕
건성피부보다 지성피부에 적합하다. 말린미역이나 다시마를 따뜻한 물에 씻어 거즈나 면주머니에 100g정도 싸서 욕조에 담근다. 목욕후 건조해지기 쉬운 단점이 있으므로 바디오일이나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 솔잎목욕
솔의 생잎이나 말린잎을 배주머니에 싸서 목욕물에 넣는다.
솔잎을 우려낸 물로 목욕을 하면 피부가 매끄러워진다.
특히 신경통에도 효과적 이며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 박하목욕
잘게 썰은 박하를 구입해 찬물에 씻은 후 거즈나 면주머니에 싸서 욕조에 넣는다.
모공이 큰 피부와 탄력이 적은 피부에 좋다.
또한 모공을 청결히 하고 수렴작용이 뛰어나 앞가슴 부위나 등에 여드름이 나는 사람이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멘틀이라는 박하에 함유된 성분이 가려움증과 염증을 치료해 주며 나른한 몸에 활기를 찾아준다.
♡ 약쑥목욕
먼저 약쑥을 찬물에 씻은 후 적당량을 면주머니에 담근다.
다음 뜨거운물에 넣고 20분 정도 우려낸다.
약쑥에는 항균 소염작용이 있어 여드름과 습진, 피부 트러블, 알레르기를 치유해 주는 효과가 있다.
♡ 황토탕
최상질의 황토를 엄선하여 이물질을 여과, 침전시킨후 미립자 분말을 희석시켜 신비의 황토효과를 체험할 수 있으며, 성인병 예방, 신진대사 촉진,장기의 유해물질 배출, 피부미용, 원기회복에 좋은 생명의 근원!
♡ 다시마 목욕
다시마와 미역은 소금기가 없도록 물에 여러 번 씻은 다음 잘 게 썰어 면주머니에 싸 뜨거운 욕조 속에 담가둔다.
물이 우러나오면 20분 정도 물 속에 몸을 담근다.미역은 지성, 알레르기성 피부에 좋으며 가려움이 심할 때 미역으로 목욕하면 좋다.
♡ 숯 목욕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숯 목욕은 숯이 가지고 있는 강한 흡착력을 응용한 목욕법이다. 숯이 인체에 유해한 발암물질, 박테리아 등을 집중적으로 흡착하고 관절염이나 장염에 효과적이다.욕조에 더운물을 붓고 목욕중 숯조각을 바구니나 주머니에 넣어 담가두면 물이 점점 검어진다. 이때 머리만 물 밖으로 내민 채 몸을 담그고 있는다.시간은 30분 정도가 좋다. 물이 식었을 때 좌욕하면 치질에 좋다.
♡ 우유 목욕
클레오파트라가 애용하였다는 목욕법이 바로 우유 목욕이다.물에 오래 담그거나 일반적인 목욕을 자주 하면 피부가 건조해지지만 우유 목욕은 건조하고 튼 피부, 민감한 피부, 일광화상을 입어 화끈거리는 피부,주부 습진으로 살이 갈라지고 부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부드럽게 해부며 수분과 영양을 주는 작용이 있다.욕조에 뜨거운 물을 반쯤 채우고 약1리터의 우유를 넣은 다음 몸을 담근다. 욕조 속에서 스펀지로 마사지하면 더욱 효과적,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미지근한 물로 헹궈준다. 직접 발라도 된다.
♡ 허브 목욕
허브는 서양의 약초로 이 허브를 사용해서 목욕하는 것을 허벌 바스라 부른다. 통상의 허벌 바스에서 약제로 이용되는 허브는 방향성이 높아 정신적인 이완,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너무 효능에 구애받지 말고 자유롭게 즐기도록 한다. 생 허브의 경우에는 뜨거운 탕에 그대로 넣거나 자루에 넣어 욕조에 담그어 목욕하고, 건조시킨 경우에는 다른 용기에 자루를 넣고 끓인 물을 부어 20∼30분 담그어서 자루와 액을 욕탕에 넣거나 냄비 등에 달여서 그 즙과 자루를 탕에 넣는다.
♡ 식초 목욕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식초 목욕은 저혈압이나 냉증에 좋다.
건조한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고 신체를 이완시켜 피로회복에 좋다. 잠자기 전 식초 목욕을 하면 잠을 푹 잘 수 있다. 욕조에 물을 절반 가량 채운 후 식초를 한 컵 섞어 목욕을 한다. 머리를 헹굴 때 대야에 식초 1방울을 떨어뜨리면 비듬 방지에도 좋다.
♡ 술 목욕
알코올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 시키는데 가장 좋은 재료이다.술 목욕은 피부에서 알코올을 흡수하여 보온,감기예방에도 제격이며 어깨 결림이나 요통, 탄력없는 피부에 좋다고 전해지고 있다.욕조에 40℃ 정도의 물을 반쯤 채우고 청주를 섞은 뒤 입욕하면 2~3분후 심장박동이 빨라짐을 느낄 수 있다. 이럴 때 욕조에서 나와 심호흡을 하고 다시 욕조에 들어가는 것을 4,5차례 반복한다면 커다란 효과를 볼 수 있다. 요즘 시중에는 목욕전용 술도 시판되고 있다.
♡ 소금 목욕
요즘 유행하는 죽염이나 소금 목욕은 삼투압효과로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미네랄 성분이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고 하여 신경통, 관절염인 사람에게 좋고 살균효과가 있어 알레르기성 피부염등에 좋다.스트레스해소 및 체질개선, 비만해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소금 목욕은 천일염으로 구워 독소를 제거한 생금 및 죽염을 사용한다.이때 물의 온도는 38~42℃가 적당하다. 뜨거운 물을 담은 욕조에 소금이나 죽염을 3~4큰술 넣고 다 녹을 때까지 저은 후 약 15~20분간 스펀지로 부드럽게 마사지 해준다.
♡ 율무 목욕피
피부가 거칠거나 트는 사람에게 율무목욕이 좋다.
율무는 유지방과 다당류가 풍부해 보습효과가 높다.
볶은 율무를 한두 주먹 가량 넣어 목욕물에 비비며 율무의 성분이 나오게 한다.
율무 목욕을 하면 윤기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 재스민목욕
재스민은 라벤더 등 천연식물에서 추출한 것으로 독소를 제거해 주는 효능이 있다.
피하지방층인 셀룰라이트를 관리하며 모근형태의 독소제거를 돕고 피부탄력을 강화해 얼굴과 몸을 탱탱하게 해준다.
♡ 맥반석목욕
일종의 복사열을 내는 물체로 피부 깊숙이 침투해 미세혈관을 확장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노화방지와 피부회복에 좋다.
인체 내 비활성 세포를 활성화해 면역력 등을 강하게 하고 유해 중금속을 땀으로 배설해 준다.
♡ 레몬목욕
욕조에 레몬을 썰어넣거나 레몬즙을 넣고 탕 속에 있다가 나와서 샤워하는 것을 2~3회 반복한다.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있게 해준다.
♡ 솔방울목욕
치질에 효과가 있다. 솔방울 삶은 물을 섞어 목욕한다.
♡ 갈색 깻잎 목욕
고혈압에 효과가 있는 목욕. 갈색 깻잎과 그 꽃을 삶은 물을 넣는다.
♡ 인삼목욕
몸의 활력을 높여주고 체온상승을 유지시켜주는 인삼은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한다.
♡ 천궁목욕
향기가 좋은 천궁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맥을 좋게 해줌으로서 냉한체질, 신경통, 타박상, 삔데에 좋다.
♡ 영지목욕
혈액순환과 소화기능을 도와주는 영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고 냉한체질을 따뜻하게 보호해준다.
♡ 계피목욕
계피는 혈행을 원활하게 하고 냉증에도 효험이 있어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준다
♡ 알로에탕
극히 적은 양으로도 전신건강과 미용에 대단히 큰 효과를 체험할 수 있으며, 습진, 무좀, 부인과의 질환이나 치질, 수족냉증에 좋은 아로인,아로에메모딘 등 330여 가지에 이르는 우수한 유효성분이 가득한 신비의 약초탕이다.
♡ 사과탕
사과에 함유된 각종 비타민A, B군, C와 동화되기 쉬운 당류, 칼슘, 마그네슘, 철 등의 미네랄이 탕속에 풍부하게 용해되어 피부미용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미용탕이다.
♡ 녹차(쟈스민)탕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매우 좋으며 미네랄공급, 노화방지, 혈압강하,해독작용과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시키는데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건강탕!

▒ 31. 곡류와 궁합이 맞는 식품

① 된장과 부추
콩을 삶아 발효시킨 식품인 된장은, 소화하는데 부담이 없고 비린내나 유해물질이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다만 소금의 함량이 많고 비타민 A와 C가 부족하다는 결점이 있는데,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부추이다. 부추에는 체외로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성분이 들어있으므로, 된장을 이용한 요리를 할 때 부추를 첨가시키면 비타민 A와 C는 보강하며 나트륨은 저하시키는 이중의 효과를 맛볼 수 있다.

② 쌀과 쑥
쌀은 녹말과 단백질, 무기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단백질은 식물성 식품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방, 섬유소, 칼슘, 철과 같은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러한 쌀의 부족함을 보완해줄 수 있는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쑥을 들 수 있는데, 쑥에는 쌀에 부족한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므로 쑥과 쌀을 섞어 음식을 만드는 것은 매우 현명한 방법이다.

③ 찹쌀과 대추
찹쌀은 칼로리가 높고 소화가 잘 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비타민 B₁, B₂와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다. 그러나 지방이 적고 칼슘과 철분의 함량이 거의 없어 대추와 참기름, 잣과 같은 보조식품을 필요로 한다. 특히 대추의 경우는 철분과 칼슘, 섬유질이 매우 풍부하므로, 찹쌀과의 음식궁합이 매우 좋은 편이다.

④ 콩과 식초
콩은 고단백식품으로 영양은 매우 뛰어나지만 소화흡수가 어려워 날로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단 식초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예외일 수 있는데, 식초에는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 단백질의 소화를 돕도록 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체내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콩의 결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것이다.

▒ 32. 육류와 궁합이 맞는 식품

① 간과 우유
간을 조리하는 과정에서는 크게 두 가지 문제점이 발생한다. 그 첫째는 조리의 과정을 거치면서 탄력성과 유연성이 변질되어 음식을 맛볼 때 씹는 감촉이 나빠진다는 것이며, 둘째는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은 또한 우유를 사용함으로써 극복될 수 있다.
간을 조리하기 전 우유에 담가두면, 간이 지닌 나쁜 냄새와 맛이 상당부분 제거된다. 또한 물에 담가두는 경우 발생하는 단백질과 무기질의 손실 역시 막을 수 있으므로, 우유를 이용한 간 조리법은 상당히 효과적이다.

② 소고기와 들깻잎
고기를 먹을 때는 상추나 깻잎을 곁들이는 경우가 많은데, 특별히 소고기와 들깻잎은 상반되는 영양소를 지니고 있어 서로 보충해줄 수 있는 이점을 지닌다.
소고기의 주성분은 단백질이다. 그러므로 소고기에는 성장에 필요한 아미노산은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반면, 칼슘과 비타민 A는 매우 적고 비타민 C의 경우는 전혀 들어있지 않아 이를 보완해줄 수 있는 들깻잎이 꼭 필요한 것이다. 들깻잎에는 칼슘과 비타민 A, C가 많고 철분 역시 충분히 포함되어 있어, 소고기와 들깻잎의 음식궁합은 매우 좋은 편이다.

③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돼지고기는 고유의 냄새가 거부감을 줄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많다는 점에서 결점을 지닌다. 이러한 돼지고기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것이 표고버섯인데, 표고버섯에는 양질의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는 식품 속의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다. 또한 표고버섯은 돼지고기의 냄새를 억제해주기도 하므로 돼지고기 요리에 표고버섯을 곁들이는 것은 매우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④ 닭고기와 인삼
삼복더위를 이기는 대표적인 보신식품은 단연 삼계탕이다. 보통 삼계탕을 끓일 때에는 닭과 함께 인삼을 넣는데, 이럴 경우 닭 특유의 누린내가 없어지므로 맛이 한층 담백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인삼의 쌉싸름한 맛은 식욕을 돋구는 효능 또한 지니고 있다.

⑤ 스테이크와 파인애플
우리나라 음식에서 연육제로 쓰이는 것은 배나 무이지만, 서양에서는 무화과나 키위, 파인애플, 파파야 등의 과일을 이용한다. 특히 파인애플의 경우에는 브로멜린이라는 강력한 연육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널리 쓰이고 있는 실정이다.

▒ 33. 해산물과 궁합이 맞는 음식

① 굴과 레몬
굴은 어패류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영양식품이지만, 부패가 빠르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레몬을 활용할 경우, 이러한 굴의 단점은 충분히 보완될 수 있다. 레몬은 굴의 나쁜 냄새를 제거해줌은 물론,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을 제거하는 효과를 지닌 구연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철분의 흡수 이용률을 향상시키므로,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에 널리 쓰이며, 식은땀을 흘리는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능을 발휘한다.

② 조개와 쑥갓
조개는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지방의 함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쑥갓은 향이 독특하고 산뜻할 뿐 아니라, 조개에는 없는 비타민 A와 C, 엽록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조개와 매우 잘 어울리는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조개는 양질의 단백질을 지니고 있어 간장질환과 담석증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며, 위장장애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③ 미역과 두부
두부는 소화율이 95% 이상일 뿐 아니라, 다른 식품과 함께 조리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좋은 식품이다. 그러나 콩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은 몸 속의 요오드를 배출시키는 작용을 돕기 때문에, 두부를 이용한 요리를 할 때에는 요오드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미역이나 김 같은 해조류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 특히 미역의 경우 칼슘함량이 분유와 견줄 정도이므로, 두부와 미역을 함께 조리하면 매우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④ 복어와 미나리
복어의 알과 간장, 혈액 등에는 독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해독작용을 지닌 식품과 함께 조리하는 것이 좋다. 미나리는 해독을 돕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장의 활동을 도와 변비를 없애주기도 한다. 또한 비타민이 풍부하며 혈액을 맑게 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어, 복어와의 음식궁합이 매우 좋은 식품이라 하겠다.

⑤ 미꾸라지와 산초
미꾸라지는 심한 비린내를 지니고 있으므로, 내장과 뼈까지 이용하는 추어탕과 같은 음식을 만들 경우에는 반드시 향신료를 필요로 한다. 한방의 약재로 사용되는 산초는 산야초로, 나무열매와 잎, 과실에 비린내를 없애는 특유의 향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고기나 생선 요리에 향신료로 이용하기 적당하다.

▒ 34. 야채류와 궁합이 맞는 식품

① 감자와 치즈
감자는 반찬이나 간식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품이지만,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하므로 이를 보완해줄 수 있는 식품이 필요하다. 감자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치즈를 이용하는 것인데, 삶은 감자를 뜨거울 때 으깨어 치즈를 섞거나, 치즈가루를 뿌려 조리하면 맛있는 영양식을 만들어낼 수 있다.

② 시금치와 참깨
시금치는 우수한 식품이지만, 수산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이를 억제해줄 수 있는 보조식품을 필요로 한다. 시금치의 수산성분은 인체 내에서 칼슘과 결합해 신장이나 방광에 결석을 만들곤 하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깨를 이용하는 것이다. 깨는 시금치의 수산성분을 무력화시킬 뿐 아니라 단밸질, 지방 등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으므로, 시금치에 깨소금을 뿌려 먹으면 자연스러운 영양 조화를 이룰 수 있다.

③ 당근과 식물성기름
당근에는 동물의 간과 맞먹을 정도의 카로틴이 포함되어 있다. 카로틴은 비타민 A의 모체인데, 당근의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물에 녹지 않을 뿐 아니라 가열해도 잘 분해되지 않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당근 속의 카로틴을 섭취하기 위한 가장 적당한 조리법은 식물성기름을 이용해 비타민 A를 분해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④ 아욱과 새우
아욱은 영양가가 매우 뛰어난 채소이다. 아욱은 시금치보다 3배 많은 지방이 포함되어 있으며, 성장발육에 필요한 무기질과 칼슘 역시 2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이를 보완해줄 수 있을만한 식품으로는 주성분이 단백질인 새우를 꼽을 수 있겠다.

▒ 35.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식품 1

감염일반
요구르트와 마늘은 대표적인 항생물질이다. 이외에도, 세균과 바이러스의 퇴치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에는 오렌지 주스·사과·차·포도 주스·사과 주스·꿀·포도주·블루베리·덩굴월귤·포도·플럼·나무딸기·딸기·복숭아·무화과 등이 있다.

고혈압
고등어나 귀리기울, 모든 종류의 고식물섬유 과일과 야채는 고혈압을 낮추는 데에 효과적이다. 그밖에도 올리브 기름·마늘·해초·요구르트·녹차·콩류·우유 역시 혈압을 낮추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골다공증
젊을 때부터 우유 마시는 습관을 지니는 것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에는 연어나 송어, 고등어와 같은 해산물이 좋은데, 이들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통증과 부기를 덜어주는 효력을 지니고 있다.

궤양
궤양을 치료하는 데에는 질경이나 양배추가 효과적이며, 예방을 위해서는 전유와 요구르트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뇌졸중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는 것은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을 40퍼센트 이상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
당뇨에는 혈당수치를 천천히 안정적으로 증가시키는 식품이 좋다. 식품이 혈당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는가를 나타내는 것을 "글리세믹 지수"라고 부르는데, 이 지수가 높은 식품일수록 당뇨환자에게는 이롭다. 글리세믹 지수가 높은 식품에는 땅콩·콩(대두)·까치콩·강낭콩·우유·병아리콩·요구르트 등이 있다.

▒ 36.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식품 2

① 된장과 부추
콩을 삶아 발효시킨 식품인 된장은, 소화하는데 부담이 없고 비린내나 유해물질이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다만 소금의 함량이 많고 비타민 A와 C가 부족하다는 결점이 있는데,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부추이다. 부추에는 체외로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성분이 들어있으므로, 된장을 이용한 요리를 할 때 부추를 첨가시키면 비타민 A와 C는 보강하며 나트륨은 저하시키는 이중의 효과를 맛볼 수 있다.

② 쌀과 쑥
쌀은 녹말과 단백질, 무기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단백질은 식물성 식품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방, 섬유소, 칼슘, 철과 같은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러한 쌀의 부족함을 보완해줄 수 있는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쑥을 들 수 있는데, 쑥에는 쌀에 부족한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므로 쑥과 쌀을 섞어 음식을 만드는 것은 매우 현명한 방법이다.

③ 찹쌀과 대추
찹쌀은 칼로리가 높고 소화가 잘 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비타민 B₁, B₂와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다. 그러나 지방이 적고 칼슘과 철분의 함량이 거의 없어 대추와 참기름, 잣과 같은 보조식품을 필요로 한다. 특히 대추의 경우는 철분과 칼슘, 섬유질이 매우 풍부하므로, 찹쌀과의 음식궁합이 매우 좋은 편이다.

④ 콩과 식초
콩은 고단백식품으로 영양은 매우 뛰어나지만 소화흡수가 어려워 날로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단 식초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예외일 수 있는데, 식초에는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 단백질의 소화를 돕도록 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체내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콩의 결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것이다.

▒ 37.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식품 3

① 간과 우유
간을 조리하는 과정에서는 크게 두 가지 문제점이 발생한다. 그 첫째는 조리의 과정을 거치면서 탄력성과 유연성이 변질되어 음식을 맛볼 때 씹는 감촉이 나빠진다는 것이며, 둘째는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은 또한 우유를 사용함으로써 극복될 수 있다.
간을 조리하기 전 우유에 담가두면, 간이 지닌 나쁜 냄새와 맛이 상당부분 제거된다. 또한 물에 담가두는 경우 발생하는 단백질과 무기질의 손실 역시 막을 수 있으므로, 우유를 이용한 간 조리법은 상당히 효과적이다.

② 소고기와 들깻잎
고기를 먹을 때는 상추나 깻잎을 곁들이는 경우가 많은데, 특별히 소고기와 들깻잎은 상반되는 영양소를 지니고 있어 서로 보충해줄 수 있는 이점을 지닌다.
소고기의 주성분은 단백질이다. 그러므로 소고기에는 성장에 필요한 아미노산은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반면, 칼슘과 비타민 A는 매우 적고 비타민 C의 경우는 전혀 들어있지 않아 이를 보완해줄 수 있는 들깻잎이 꼭 필요한 것이다. 들깻잎에는 칼슘과 비타민 A, C가 많고 철분 역시 충분히 포함되어 있어, 소고기와 들깻잎의 음식궁합은 매우 좋은 편이다.

③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돼지고기는 고유의 냄새가 거부감을 줄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많다는 점에서 결점을 지닌다. 이러한 돼지고기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것이 표고버섯인데, 표고버섯에는 양질의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는 식품 속의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다. 또한 표고버섯은 돼지고기의 냄새를 억제해주기도 하므로 돼지고기 요리에 표고버섯을 곁들이는 것은 매우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④ 닭고기와 인삼
삼복더위를 이기는 대표적인 보신식품은 단연 삼계탕이다. 보통 삼계탕을 끓일 때에는 닭과 함께 인삼을 넣는데, 이럴 경우 닭 특유의 누린내가 없어지므로 맛이 한층 담백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인삼의 쌉싸름한 맛은 식욕을 돋구는 효능 또한 지니고 있다.

⑤ 스테이크와 파인애플
우리나라 음식에서 연육제로 쓰이는 것은 배나 무이지만, 서양에서는 무화과나 키위, 파인애플, 파파야 등의 과일을 이용한다. 특히 파인애플의 경우에는 브로멜린이라는 강력한 연육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널리 쓰이고 있는 실정이다.

▒ 38. 혈액형별 음식선택(o형)

① 굴과 레몬
굴은 어패류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영양식품이지만, 부패가 빠르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레몬을 활용할 경우, 이러한 굴의 단점은 충분히 보완될 수 있다. 레몬은 굴의 나쁜 냄새를 제거해줌은 물론,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을 제거하는 효과를 지닌 구연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철분의 흡수 이용률을 향상시키므로,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에 널리 쓰이며, 식은땀을 흘리는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능을 발휘한다.

② 조개와 쑥갓
조개는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지방의 함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쑥갓은 향이 독특하고 산뜻할 뿐 아니라, 조개에는 없는 비타민 A와 C, 엽록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조개와 매우 잘 어울리는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조개는 양질의 단백질을 지니고 있어 간장질환과 담석증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며, 위장장애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③ 미역과 두부
두부는 소화율이 95% 이상일 뿐 아니라, 다른 식품과 함께 조리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좋은 식품이다. 그러나 콩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은 몸 속의 요오드를 배출시키는 작용을 돕기 때문에, 두부를 이용한 요리를 할 때에는 요오드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미역이나 김 같은 해조류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 특히 미역의 경우 칼슘함량이 분유와 견줄 정도이므로, 두부와 미역을 함께 조리하면 매우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④ 복어와 미나리
복어의 알과 간장, 혈액 등에는 독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해독작용을 지닌 식품과 함께 조리하는 것이 좋다. 미나리는 해독을 돕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장의 활동을 도와 변비를 없애주기도 한다. 또한 비타민이 풍부하며 혈액을 맑게 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어, 복어와의 음식궁합이 매우 좋은 식품이라 하겠다.

⑤ 미꾸라지와 산초
미꾸라지는 심한 비린내를 지니고 있으므로, 내장과 뼈까지 이용하는 추어탕과 같은 음식을 만들 경우에는 반드시 향신료를 필요로 한다. 한방의 약재로 사용되는 산초는 산야초로, 나무열매와 잎, 과실에 비린내를 없애는 특유의 향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고기나 생선 요리에 향신료로 이용하기 적당하다.

▒ 39. 혈액형 별 음식선택(AB형)

① 감자와 치즈
감자는 반찬이나 간식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품이지만,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하므로 이를 보완해줄 수 있는 식품이 필요하다. 감자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치즈를 이용하는 것인데, 삶은 감자를 뜨거울 때 으깨어 치즈를 섞거나, 치즈가루를 뿌려 조리하면 맛있는 영양식을 만들어낼 수 있다.

② 시금치와 참깨
시금치는 우수한 식품이지만, 수산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이를 억제해줄 수 있는 보조식품을 필요로 한다. 시금치의 수산성분은 인체 내에서 칼슘과 결합해 신장이나 방광에 결석을 만들곤 하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깨를 이용하는 것이다. 깨는 시금치의 수산성분을 무력화시킬 뿐 아니라 단밸질, 지방 등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으므로, 시금치에 깨소금을 뿌려 먹으면 자연스러운 영양 조화를 이룰 수 있다.

③ 당근과 식물성기름
당근에는 동물의 간과 맞먹을 정도의 카로틴이 포함되어 있다. 카로틴은 비타민 A의 모체인데, 당근의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물에 녹지 않을 뿐 아니라 가열해도 잘 분해되지 않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당근 속의 카로틴을 섭취하기 위한 가장 적당한 조리법은 식물성기름을 이용해 비타민 A를 분해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④ 아욱과 새우
아욱은 영양가가 매우 뛰어난 채소이다. 아욱은 시금치보다 3배 많은 지방이 포함되어 있으며, 성장발육에 필요한 무기질과 칼슘 역시 2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이를 보완해줄 수 있을만한 식품으로는 주성분이 단백질인 새우를 꼽을 수 있겠다.

▒ 40. 혈액형 별 음식선택(B형)

감염일반
요구르트와 마늘은 대표적인 항생물질이다. 이외에도, 세균과 바이러스의 퇴치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에는 오렌지 주스·사과·차·포도 주스·사과 주스·꿀·포도주·블루베리·덩굴월귤·포도·플럼·나무딸기·딸기·복숭아·무화과 등이 있다.

고혈압
고등어나 귀리기울, 모든 종류의 고식물섬유 과일과 야채는 고혈압을 낮추는 데에 효과적이다. 그밖에도 올리브 기름·마늘·해초·요구르트·녹차·콩류·우유 역시 혈압을 낮추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골다공증
젊을 때부터 우유 마시는 습관을 지니는 것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에는 연어나 송어, 고등어와 같은 해산물이 좋은데, 이들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통증과 부기를 덜어주는 효력을 지니고 있다.

궤양
궤양을 치료하는 데에는 질경이나 양배추가 효과적이며, 예방을 위해서는 전유와 요구르트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뇌졸중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는 것은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을 40퍼센트 이상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
당뇨에는 혈당수치를 천천히 안정적으로 증가시키는 식품이 좋다. 식품이 혈당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는가를 나타내는 것을 "글리세믹 지수"라고 부르는데, 이 지수가 높은 식품일수록 당뇨환자에게는 이롭다. 글리세믹 지수가 높은 식품에는 땅콩·콩(대두)·까치콩·강낭콩·우유·병아리콩·요구르트 등이 있다.

▒ 41. 혈액형 별 음식선택(A형)

체질특징
A형은 매우 민감한 소화기관을 지니고 있으며, 대개 면역체계가 빈약하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에도 약한 편이어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불안이나 흥분 같은 과민 반응을 서서히 일으키기도 한다.
A형은 다른 혈액형에 비해 암, 악성 빈혈, 고혈압, 심장병, 대장염, 간과 쓸개의 질환, 인슐린 부족으로 인한 당뇨병에 잘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천식을 앓게 되는 경우도 있으며, 급성 관절염에도 쉽게 걸리는데, 천식이나 관절염은 스트레스로 인해 심해지는 경향이 짙다.
A형은 위산이 부족하므로 위염에도 쉽게 걸리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야채나 산성이 강한 음식을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A형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많은 위암의 발병률이 특히 높은 편이므로, 발암성 질산염이 들어있는 탄 고기나 염장 발효 식품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A형은 유방암에 잘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40세 이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콩과 같은 대두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이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식단제안
A형은 채식으로 건강을 유지시킬 수 있다. 보통 육류의 섭취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O형과는 상반되게, A형이 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경우 몸이 둔해지고 활력이 떨어지는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에는 고기를 소화시키지 못해 얼굴과 몸이 붓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육류를 연소시켜 연료로 사용하는 작용이 원활하지 않은 A형의 체질적 특성 때문이다. 또한 A형은 위산이 적게 분비되는 편이므로, 가공 육류제품인 햄이나 소시지도 적당하지 않으며, 어패류나 고등어, 정어리, 대구, 연어 등의 식품이 좋다.
A형은 요구르트를 제외한 유제품을 잘 소화하지 못한다.
특히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유제품은 심장병을 유발케 할 수 있으며 비만과 당뇨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특히 알레르기로 고생하거나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유제품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이는 유제품이 점액 분비량을 크게 늘리는 경향이 있어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A형에게 잘 어울리는 것은 콩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단백질이다. 따라서 두유나 두부 등 다양한 콩 식품을 통해 육류에서 얻기 힘든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쌀이나 귀리, 메밀이 특히 유익하며, 현미나 옥수수, 순호밀 등의 곡류도 괜찮은 편이다. A형에게 밀은 양면성을 띤 제품이므로, 먹어도 해롭지는 않으나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금해야 한다.
채소의 경우에는 고추, 감자, 고구마, 양배추, 토마토를 제외하고는 모두 괜찮은 편이다. 고추는 A형의 민감한 위를 자극하며, 감자나 고구마, 양배추 등에는 A형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렉틴이 들어 있다. 특히 토마토의 경우, 범적혈구 응집소(혈액을 응집시키는 일종의 단백질 성분)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A형과 B형에게 위벽의 염증을 유발케 한다.
A형은 과일의 선택폭이 넓은 편이다. 산성보다는 알칼리성을 띤 과일을 먹는 것이 좋은데, 특히 비타민 C는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하므로 자주 섭취하도록 한다. 적합한 과일로는 살구, 그레이프푸르트, 자두, 파인애플 등이 있으며 사과, 포도, 키위, 수박, 복숭아, 감, 배, 딸기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바나나, 코코넛, 오렌지는 해로우며, 레몬의 경우는 산성을 띠고 있으나 소화된 후에는 알칼리성으로 바뀌어 소화를 도우므로 A형에게 이로운 과일이다.
한편 단백질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A형에게 땅콩이나 호박씨는 매우 이로운 식품이다. 특히 땅콩은 항암 렉틴 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주 먹는 것이 좋으며 껍질 채로 먹는 것은 더욱 좋다. 마실 거리로는 적포도주와 카페인을 제거한 커피, 녹차 등이 적당하며, 맥주나 탄산수, 콜라와 홍차는 해로우므로 피하도록 한다.

좋은운동
A형에게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신을 집중하는 가벼운 운동이나 수행법이 어울리므로 명상이나 요가, 태극권, 택견을 권할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격한 스포츠를 하게 될 경우, 신경 에너지를 고갈시킬 뿐 아니라 면역체계까지 약화되므로 섣불리 승부를 가리는 운동에 나서는 것은 금물이다.
적당히 땀을 흘릴 수 있는 하이킹, 수영, 자전거 타기 또한 A형에게 어울리는 운동들이다.

▒ 42. 막힌 코를 틔려면

감기에 걸리면 우선 코가 메는 것이 답답한 일입니다.
특히 애기들이 코가 메면 여간 보채질 않습니다. 이럴 때에는 동백 기릉을 솜에다 묻혀 콧구멍에다 몇 번 바르면 쉽게 코가 트입니다.
그리고 동백 기름이 없을 때는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속에다 끼고 얼마간 있으면 쑥 속에 들어 있는 탄닌과 그 밖의 성분의 작용으로 코가 시원하게 트이게 됩니다.

▒ 43. 새치가 다시 나지 않게 하는 법

나이가 아주 들어서 차차로 머리가 희어지는 것은 어쩔 도리가 없겠습니다만 젊은 나이에 새치가 나면 공공연히 신경이 쓰이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눈에 뜨이기가 바쁘게 집게로 뽑아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방편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럴 때에는 새치를 뽑고 나서 껍질 벗긴 생강을 반으로 잘라 생즙이 스며나오는 곳을 새치 뽑은 자리에다 대고 비벼 바르십시오. 이렇게 하면 그 자리에서는 다시는 새치가 나지 않습니다.

▒ 44. 비듬을 없애는 방법

비듬약은 여러 가지 있겠습니다만 약으로 효험을 보지 못한 분들은 이 방법을 한번 써 보십시오.
즉 보리쌀 씻은 물을 그냥 버리지 말고 그릇에 받아 두었다가 2,3일 지나면 말갛게 가라앉은 물이 됩니다. 이물을 살며시 부어 다른 그릇에다 끓였다가 식혀서 머리를 감아 보십시오. 일주일에 두어 번 가량만 해도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 45. 몸에서 나는 각종 냄새 없애는 방법

우리 몸에서 풍기는 여러 가지 냄새를 제거하는 힌트 두세 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는 분들은 자주 씻는 것은 물론이지만 씻고 난 다음에 소오다나 명반 가루를 바르면 없어집니다.(건강의지혜 1번 참조)
마늘을 먹고 난 후에 나는 냄새는 우유를 마시면 금방 없어지고, 간장 질환으로 나는 입 냄새는 국화꽃을 삶아 먹으면 없어집니다.
그리고 발에서 나는 악취는 발을 씻고 난 다음에 식초를 탄 물에다 담그면 좋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자연히 몸에서 땀냄새가 많이 날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외출에서 돌아와서 몸을 씻을 때, 마지막 헹구는 물에다 식초를 몇 방울 타서 몸을 씻으면 피부에도 좋고, 또 땀냄새도 깨끗이 없어집니다.그리고 땀띠가 날 때는 오이를 잘라서 그 즙으로 문지르면 땀띠도 없어지고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 46. 고혈압에는 솔잎 즙을

혈압이 높아 고민하고 계시는 분에게는 솔잎을 권하고 싶습니다.
예로부터 솔잎과 혈압과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므로 이 솔잎으로 즙을 내서 먹도록 해보십시오.
만드는 방법은 솔잎을 깨끗이 씻어서 짧게 자른 다음 이것을 절구에 찧어 즙을 냅니다. 이 즙을 매일 식전에 한두 숟갈 정도 먹으면 부작용이 염려되는 어떤 약보다도 안심할 수가 있어 더욱 좋습니다.

▒ 47. 야외에서 뱀의 접근을 막는 법

산에 오른다거나 야외로 나갈 일이 많은 계절에 교외로 나가면 공연히 뱀 때문에 무섬증을 느끼는 일이 많습니다. 이럴 때에는 약국에서 봉숭아 물들일 때 쓰는 백반을 조금 사다가 잘게 깨어 가지고 나가십시오. 그랬다가 들에 나가서는 이 백반을 발목 부근에다 바르고 다니면 백반 냄새 때문에 뱀이 절대로 가까이 오지 않습니다.
산에서 야영을 할 때 천막 주위에 뿌려 두어도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 48. 흉터를없애려면

어쩌다 고운 얼굴이나 살갗에 부스럼이 나거나 상처가 나면 한동안 보기 흉한 흉터가 남게 마련입니다. 이 흉터를 간단히 지우는 방법 한 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깨끗한 달걀을 가스렌지나 난로에 따뜻하게 데워서 흉터에 문지르다가 달걀이 식으면 다시 데워서 문지르고, 이렇게 여러번 문지르면 어느 틈엔가 흉터는 거짓말 같이 깨끗해집니다. 꼭 이렇게 한번 해 보십시오.

▒ 49. 몸에 상처가 있을 때 목욕을 하려면

손발이 까지거나 상처를 입었을 때 목욕을 하면 다친 곳이 무척 따가와집니다. 이럴 때에는 상처 부분에 바니싱 크리임이나 코울드 크리임 등의 유성 크리임을 발라 두면 물을 튕기는 작용이 있으므로 아픈 기 없이 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상처에 물도 안 들어가게 목욕을 할 수가 있어 특히 아기들에게 권장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피로한 신경을 푸는 데도 목욕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이때는 목욕물을 미지근하게 해서 오래 끄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50. 물사마귀 없애는 법

물사마귀란 왕성한 번식력을 갖고 있어 조그마한 것이 하나만 생겨도 금새 번지는데, 그렇다고 이것을 없앨 적당한 약이 흔한 것도 아닙니다.
이럴 때에는 담배 꽁초를 밥풀에 으깨어 물사마귀에 붙여 보십시오.
하룻밤 지나면 그 부분의 살갗이 변색이 됩니다. 그 상태로 일주일쯤 지난 후에 다시 한번 더 붙이면 사마귀는 완전히 없어집니다.
 
다음검색
댓글
  • 07.03.21 23:50

    첫댓글 좋은 자료 많이 올리셔서 밤 샐것 같습니다..ㅎ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