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정신활동, 생명활동의 근원은 이드 입니다. 이유는 리비도가 그곳에서 발원하기 때문 입니다. 프로이트는 정신할동의 원천을 리비도로 말하고, 융은 리비도(성 에너지)가 아니라 보편 에너지로서이다라고 반대하며 나갔습니다. 프로이트도 사실 성적 에너지만이 리비도의 성향은 아니라고 하였지만....
리비도는 크게 생명본능(에로스)과 죽음본능(타나토스)으로 나뉘어 집니다.
세부적으로는 성 리비도와 자아 리비도 그리고 대상 리비도로 구분이 됩니다.
## 본능적 욕동으로서의 성욕은 리비도 욕동, 성적 느낌 혹은 유발된 성적 충동은 리비도 충동, 이런 충동을 만족시켜 주는 목표와 대상을 리비도적 대상, 이 리비도적 개념에는 정욕이나 애정도 포함된다. 내 생각은 사고도 포함된다고 본다. 인간의 의, 지, 정 모두를 말이다. 다른 사람과의 애정 또는 성적 관계는 리비도적 애착이라고 한다.
리비도는 다양한 정신적 표상이나 마음의 구조에 투자될수 있는 일종의 정신적 에너지(신체 에너지와 유사한) 이다. 이러한 투자를 프로이트는 에너지 집중, 리비도 집중이라고 하였다.
다른 예, 전이를 쉽게 형성하고 치료에 잘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은 가변성 리비도를 갖고 있다고 하였고 반대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불변성 리비도를 가졌다고 프로이트는 말했다
프로이트 이론의 전 과정을 통하여 근간을 이루는 요인으로서의 개념인
리비도를 한마디로 전체를 포괄하기는 극히 어렵지만, 정신력(psychic energy) 또는 본능적인 충동(instinctual force)이라 할 수 있으며,
이것은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개체의 성격과 행위에 좋게 또는 나쁘게도 상관하게 된다.
이는 프로이트의 초기 저서에서는 단순한 성욕(sexual desire)이라는 한정된 개념이었으나,
후기에는 생존욕(life force)으로 변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날 일반적인 견해는 본능과 상관되는 성적 충동이나 쾌락의 원천으로 사용되고 있다.
리비도란 개념은 1914년 발표된 그의 논문인 에서 고찰되어지는 것으로,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리비도라고 말할 때, 그것은 성적 자극이나 흥분을 유발하도록 조건지우는 어떤 물리적이며 구체적인 힘이라고 규정하게 된다’라는 글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리비도란 심리적으로나 생리적인 의미에서의 성적이원동력(Sex energy)라고 보겠다. 프로이트는 이것을 에로스(Eros)와 타나토스(Thanatos)라는 것으로 표현 설명하고 있기도 한다.
또한, 리비도의 발전형태를 시간적인 측면에서 리비도가 출생과 함께 젖빨기에서 나타나는 구순기(oral stage), 리비도의 중심력이 항문으로 이동하는 항문기(anal stage), 성의 에너지가 남녀의 성기에 집중하는 남근기(phallic phase), 그리고 일시적인 잠복기(latent period)를 지나 최종의 발전단계인 성기기(genital phase)에 이르게 된다고 보았으며, 공간적인 측면에서는 이드(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로 이는 외부와의 상호관계를 갖는 복합성도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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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간의 정신 과정은 대체로 무의식적이며 인간의 모든 행동은 리비도(Libido,성적 에너지 또는 성욕)에 의해 유발된다는 두 전제에 입각해 있다. 그가 이러한 전제 위에 만든 도표에 의하면 인간은 이드(id)와 자아(ego) 및 초자아(superego)라는 3종의 정신대를 지니고 있는데, 이드는 전적으로 무의식이며, 자아와 초자아만이 부분적으로 의식의 정신 과정에 놓여 있다. 이드는 리비도의 저장소이며, 모든 정신적 에너지의 원천으로 쾌락원칙(pleasure principle)에 따라 본능적인 욕구를 만족시킬 뿐, 사회적 질서나 도덕과 같은 가치 관념과는 관계없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다. 이드는 사회적인 제약을 돌보지 않고 제멋대로 활동하는 무의식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2)정신 역동이론
19C말~20C초 프로이드에 의해 시작 무의식의 세계를 중심으로 인간의 정신세계를 설명
(가) 프로이드(1856~1939)의 정신 분석이론
자유연상(Free association)이라는 방법으로 이는 환자가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을 그대로 순서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프로이드에 따르면 인간은 자기가 인정하기 힘든 욕망이나 생각 때문에 갈등상태에 놓이기가 쉬운데 이에 대한 억압이 강할 때 신경증의 증세가 나타난다고 보았다.
①정신세계의 역동성
프로이드는 정신 세계를 원초아(id), 자아(ego),초자아(super-ego) 로 나누고 이 세가지의 흐름에 따라 인간의 마음상태가 결정된다고 보았다. 인간이 불안해 지기 쉬운 것은 이 자아기능이 약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동이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은 바로 이 자아를 키워나가는 과정이다.
ㄱ. 원초아: 원초아는 성격형성에 가장 근원적인 부분에 해당되며 본능적인 흥분과 생물학적 충동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다. 즉각적인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에서 피하려는 쾌락원리에 의해 지배되는 부분이다
ㄴ. 자아: 자아는 원초아가 추구하는 즉각적인 욕망과 충돌을 지연시키고 현실을 고려하게 한다. 자아는 이성과 분별이 지배하는 세계로, 원초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래 계속적으로 현실세계와 접촉하면서 타협해 나간다.
ㄷ. 초자아: 초자아는 도덕적으로 규제하는 기능을 갖는다. 원초아의 본능을 억제하고 조절하는 일을 담당한다.
②아동의 성격발달단계
이라고도 한다. 성적에너지가 집중되는 신체부위에 따라 성격이 형성된다
William James의 자아개념
물질적 자아(material self): 나를 이루고 있는 물질적 측면으로 나의 육체적 특성과 나의 소유물을 말한다.
심리적 자아(psychic or spiritual self): 성격, 능력, 적성 등과 같이 나의 내면적 특성을 말한다.
사회적 자아(social self): 타인과의 관계 속에 나타나는 나의 위치와 신분을 의미한다.
①Freud 정신분석이론
프로이드에 의하면 의식 세계는 성격의 형성과 관련이 깊고 이러한 성격의 기능적 구조를 원초아(id), 자아(ego), 초자아(super ego) 세가지로 나눈다.
원초아(id)
자아(ego)
초자아(super ego)
②대상관계이론
정상 자폐기(생후 1~2개월)
공생기(생후 2~6개월) 부화기(생후 6~8개월) 연습기(생후 8~18개월) 재접근 시기(2세까지) 응고화기(3세까지)
③자아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
④Johari의 마음의 창
3.결론
우리는 앞에서 인간관계에 있어 중요한 애착형성, 동일시, 자아개념발달에 대해 알아보았다. 애착행동은 단순한 애착행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었으며, 어렸을 때 안정된 애착을 갖지 못하면 나중에 생활하면서 친밀한 인간관계를 회피하기도 하고 또 불안정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면 결국 자율성 형성의 기반이 되어 대외활동, 사고활동이 더 완성하게 된다
정신분석 이론의 역사적 의미
프로이트(S. Freud, 1856-1939)의 무의식(無意識, unconsciousness)에 관한 정신분석이론(精神分析理論)은 정상인 심리와 정신병리 이해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이론이다.
Freud는 개인의 배우자선택, 직업선택, 실언(失言)이나 꿈(夢), 정신장애 환자의 망상(妄想)이나 환각(幻覺) 증상들은 모두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본다.
각개인의 행동, 사고 및 감정 등은 다양한 무의식적 과정을 걸친 최종결과로 나타난다. 정신병 환자의 환청(幻聽)처럼 생물학적 요소가 관여할 때도 환청의 내용과 의미는 그의 독특한 심리상태에 의해 결정된다.
프로이드의 이론은 인간관을 통해 진단주의를 이끌고 있으며 모든 현상은 우연히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선행 사건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며, 정신병리, 실수 등과 같은 인간 행동도 우연히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이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그 원인은 무의식에 있으며, 무의식 과정은 직접 관찰할 수 없기 때문에 정신분석이라는 특별한 방법을 필요로 한다.
프로이드에 의하면 마음은 id, ego, super-ego로 구성하며, id는 즉각적이고 맹목적으로 만족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며, ego는 자아로 외부세계와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발달되는 것으로 논리적이고 현실적인 성향을 가진다.
super-ego는 ego의 현실적 경향보다 이상적인 것을 더 추구하는 성향을 가진다.
이러한 성격구조를 통해 불안으로 벗어나기 위해 방어기제를 사용하는데 방어기제를 사용하면서 일시적으로 불안에서 해방되지만, 지나치게 방어기제를 사용하면 병리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즉, 개인 자신은 억압(抑壓)된 잊혀진 과거를 의식 못하지만 현재의 정신상태에 큰 역할을 한다. 정신분석학에서 개인이 어렸을 때의 정신발달과정이 어른의 성격형성이나 정신장애의 병인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본다. 정신과 환자는 어렸을 때의 충격적인 정신외상(psychic trauma), 부모와의 관계, 형제자매와의 관계, 어린이 자신의 심리적 갈등 등이 정신장애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2. 정신분석의 시초(Anna O. Case)
선배의사 Breuer는 Freud에게 어느날 Vienna 상류 출신 21세 여자환자 Anna O의 얘기를 했다. 그녀는 아버지가 늑막염으로 사경을 해맬 때 헌신적으로 간호하다 병을 얻었다. 공수증으로 6주일간 물을 마시지 못해 과일로만 수분을 섭취했다.
그런데, Anna O는 최면하에서 과거에 겪었던 혐오스런 물에 관한 기억이 떠올라서 그것을 말한 다음에 증세가 없어져서 물을 마실 수 있었다. 한편, 그녀는 오른팔이 마비되고, 모국어인 독일어를 말할 수 없는 대신에 오직 영어로만 말하는 증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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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ego:자아): 원초아의 부산물로 발달하며 개인이 환경에 합리적으로 기능하게 하는 정신의 부분. 원초아와 초자아 외부현실의 요구사이에서 타협을 시도하는 조정자. 현실원칙에 따라 움직이는 이차적 정신과정.
수퍼에고(superego:초자아): 원초아의 부산물로 발달하며 사회도덕규칙의 내면화된 표상. 충족수단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을때 추동의 충족을 억누르는 것. 죄책감을 만들어 원초아와 자아를 물러서도록 함.
이드(id:원초아): 에너지의 기본적 원천이며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추동의 집합. 추동을 충족시키는 것만이 유일한 목적이다. 쾌락원칙에 따라 움직이는 일차적 정신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