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인태권도장 ArirangTaekwondo 해외봉사활동: 코이카에서 태권도문화체험 태권도봉사 인터뷰
*170512
코이카에서 인터뷰를 했슴다.
실론진 현장사업 인터뷰
Q: 어떤 현장사업을 진행하셨는지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2017년 3월 31일 동부지역 남동부대학교 무슬림 지역에
최초로 태권도장을 만들었습니다.
스리랑카에서 가장 아름다운 태권도장입니다.
전자동 파티션설치로 공간의 효율적 사용과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태권도원 및 부채 춤 등
한국의 문화내용을 태권도장에 접목 하였습니다
Q: 쉽지만은 않은 현장사업, 결심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이지역은 가라데가 활성화된 지역입니다.
태권도가 뭔지도 모르는 지역이었습니다.
남동부대학교 출,퇴근시
동네 아이들은 저를 보고 가라데 마스터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운동장소도 가라데 도장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뭔가 태권도를 알릴 수 있는
태권도 관련 인프라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에따라 현장사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 현장사업을 진행하면서
최우선으로 생각하셨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스리랑카에서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태권도장을 만들고
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도복과
보호장비를 선물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Q: 현장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위기, 고비, 아이들과의 협력에서 얻은 경험 등)
A: 가라데룸을 태권도장으로 변경하면서
가라데마스터와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관의 도움으로 잘 해결되었고.
마지막 태권도장이 완성되는 날 새벽 2시까지 태극기.
태권도 글자와 그리고 네온싸인
남동부대학교 태권도장 출입문을 보고
또 쳐다보면서 퇴근을 했는데
그 순간 생각하면 감동이었습니다.
Q: 성공적으로 현장사업을 마치신 느낌과
앞으로 기대하는 바가 있으시다면?
A: 중앙공무원으로서 2년간의 무보수와
승진 지체가 되지만
한국이 세계에 준 선물 태권도를
무슬림지역에 최초로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대한민국(코이카)에 감사하다는 느낌을 가졌고
그 자체가 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 남동부대학교가 태권도 명문과
동부지역 태권도 중심의 메카로
자리메김을 가졌으면 합니다.
Q: 현장사업에 대해 수혜자(기관, 코워커, 학생들)의 반응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A: 현장사업을 마친 후
저녁 8시에 바이스챈슬러와 스텝 직원이 나의 사무실에 찾아와
에어콘 작동여부 등 불편한 점을 체크했고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도장이라 하면서
스텝들과 단체사진을 찍었을 때와
학생들도 태권도장에 와서 사진을 찍으면서
베리 나이스라고 칭찬해 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마지막으로 현장사업을 고민하는 혹은 준비 중인
단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현장사업은 봉사단원의 변하지 않는 처음 마음 가짐과
지속적인 열정만 있다면
당신의 모든 손실을 보상해 주는
화학적인 멋진 프로젝트입니다.
저는 중앙공무원으로서
2년간의 무보수와 승진시기가 지체 되었지만,
성공적인 태권도장 프로젝트사업으로
위 2가지 이기적인 생각(연봉/승진)이 상쇄되었고,
한국에 가서 국민을 위한 더 멋진 공무원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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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용과는 조금 다르게 각색을 해봤습니다.
설탕 잔뜩 뿌렸는데 재미있었나요?
*해외에서 태권도봉사 활동으로 국위선양을 하는
용규형님이 자랑스럽습니다.
*우편물 받을 수 있는 주소:
Mr. Choi Yong Kyu Taekwondo Coach South Eastern University of Sri Lanka,
P.O.Box No.1, University Park, Oluil, Ampara Contack No 077-022-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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