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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전달하는 천사들의 집~!
 
 
 
카페 게시글
....................♡ 병무기자 스크랩 저수지에서 장병들과 여성예비군이 뭉친다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40 14.03.15 02:3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도남동 저수지에서 강철50사단 북구대대 용사들과 여성, 특정예비군이 뭉친다.

 

 

<도남동 저수지>

 

북구대대 최창학 대대장님과의 데이트는 정말 멋진 찰나였습니다.

 

탁~마주하는 순간...

인자하고 푸근한 분위기, 너무 멋진 최창학 대대장님

어머머..어머머머..

왜 대대장님들은 한결같이 다 멋스럽고 중후한 분위기일까?

 

큰 오빠처럼, 큰 형님처럼...다정한 미소까지...ㅎㅎ

거리감없는 부드러움과 탁트인 외모..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로서의 면모....

말할 수 없는 형언함으로 첫대면을 한 대대장님에 대한 느낌입니다.

 

 

대대장님과 장병들과의 소통은 가족같은 분위기.. 형님같은 대대장님과의 일상에서 장병들은 사랑스런

동생이었습니다.

 

 

<다정다감하신 대대장님과 갓 전입온 김영길 이병>

 

대대장님은 갓 전입온 장병들과 한 사람 한 사람 다정한 모습을 찍어 부모님께 직접 메시지를

보내시면서 부모님과 대대장님과의 거리감없는 일상을 만들고 계시며, 언제나 가까이 있는

대대장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하는 자상하고 친절한 대대장입니다.

 

 

대대장님의 서신

 

안녕하십니까? 이병 김영길이 어제 대구 북구에 위치한 50사단 북구대대로 전입왔습니다.

집과의 출, 퇴근 거리를 고려해서 관문동 예비군중대로 향방 상근행정병으로 보직을

부여하였습니다. 영길이가 군 복무를 잘할 수 있도록 대대장(중령 최창학)이하 간부들이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영길이가  군 복무 잘할 수 있도록 격려와 보살핌 부탁드립니다.

....대대장 올림

 

 

부모님 답변 서신

 

부족하고 모자람이 많은 자식이지만 믿고 맡깁니다. 잘 가르쳐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대대장님의 장병사랑의 마음은 여느 아버지 못지 않는 따스함이었습니다.

위엄보다는 공감대 형성에 힘쓰고 있으며, 때론 엄격한 부분도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라는 대대장님의 깊은 마음..

 

전투기술 숙달을 위한 교육훈련에 있었서는 자격인증제에 의한 엄격한 신상필벌을 적용하나,

휴식시간에는 서로 담소를 나누는 편안함과, 장병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기진작대책을

마련하여, 쉴때는 거침없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대대장님과의 데이트. 정말 멋진 모습>

 

 

대대장님의 철학관은 긍정적인 군 복무 마인드 함양을 위해 부대정신함양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나는, 우리부대는 프로다」라는 자부심(Pride), 할수 있다」라는 신념(Faith),

평생지기 전우라는 일체감(Sense of unity), 전우와 함께라서 좋다라는 팀 정신(Team spirit)

대대원에게 강조하고 있으며, 대대원들이 가장 힘들고 위험한 곳에

위치할 때 대대장을 믿고 따를 수 있는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휘하고 있습니다.

 

 

<“구민과 함께하는 희망북구 건설” (북구사랑(愛), 1산 1하천 가꾸기 운동)>

 

대대장님과 주민들과의 소통은 '부대와 가까운 곳에 사는 주민들에게 혹여 피해를 줄까?' 주민을 걱정하는

부대의 자상함, 명절이나 어버이날이면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안부인사와 위문품을 전하며

공경의 마음을 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사단차원에서의 신병 수료시 면회, 간부 자율중식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구민과 함께하는 희망북구 건설” (북구사랑(愛), 1산 1하천 가꾸기 운동)을 몸소 실천하시며,

주민들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며 부대의 위상을 더 높히는 한편, 재난, 재해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발벗고 출동하는 지역안보 지킴이로서의 부대역할이라는 대대장님의 아름다운 나눔 실천을 피력해

주셨습니다.

 

대대장님과 여성예비군과의 소통은 장병을 위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여성예비군들이 행하는 나눔활동은

주1회 병영식당 취사지원 봉사활동, 각종훈련 간 위문활동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여성예비군이 그저

고마울뿐, 더할수 없는 감사함뿐이라며 극진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소통의 주체가, 여성예비군이 더 적극적이라는 대대장님의 말씀에 엄마의 힘은 위대하다라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장병들이 느낀 여성예비군과 함께 한 대민봉사의 소감을 들어 보았습니다

 

 

<장병들의 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강철50사단 북구대대장님과 참모, 장병들이 함께한 대민봉사, 환경정화 활동에서 장병들의 마음을

전합니다.

 

김태수 : 부대에서 훈련만 받다가 이렇게 여성예비군들과 함께 대민봉사를 했을때의 소감은

            어떠한지요?

 

이현곤 일병 : 쓰레기가 많아 지저분하였는데 환경정화 활동을 할수 있어서 뿌듯하고, 여성예비군

                   어머니들과 함께하니 정다운 느낌이 듭니다.


김동용 일병 : 훈련은 당연히 받아야 하는 일상이지만, 봉사라는 마음으로 하니 뿌듯하고,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어서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유영태 일병 : 좋은 일 하니 의미가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여성예비군들의 봉사하는 모습이 대단해

                   보입니다.


김승준 일병 :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여성예비군들을 자주 뵐수 있었으면 좋겠고, 좋은 관계로 좋은

                   시간들을 함께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윤성 상병 : 주변 환경을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내가 먼저, 새롭게 앞장서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여성예비군들이 느낀 장병들과 함께한 대민봉사의 소감을 들어 보았습니다.

 

 

<여성예비군들의 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강철50사단 북구대대 장병들과 함께 한 도남동 저수지에서의 환경정화활동, 여성예비군들의  마음을 

전합니다.

 

김태수 : 장병들과 함께 한 환경정화 활동의 소감은 어떠한지요?

 

이순덕 검단동 분대장 : 뿌듯합니다. 아들들과 함께 하니..


최순분 검단동 여성예비군 : 여성예비군과 장병들이 함께 하니 엄마의 마음처럼 즐겁습니다.

                                      장병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석옥선 구암동 여성예비군 : 장병들과 함께하니 엄마의 손길이라는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박광숙 구암동 여단동원참모 : 장병들과 함께하니 시간도 단축되고 여성예비군들만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어서 상호협동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차후에는

                                         깨끗함을 기본으로 하는 우리들이, 자연과 더불어 공유하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영례 태전동 여성예비군 : 낚시터로 이용되는 저수지가 이렇게 지저분한 것은 낚시꾼들이

                                      본인들의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마음이 부족함입니다. 앞으로 쓰레기

                                      되가져가는 캠페인을 펼쳐야 할 상황입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도

                                      병행할 것입니다.


지말순 국우동 여성예비군 : 장병들과 함께하니 훨씬 쉽고 편안합니다. 아들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니

                                      세대 소통의 기회도 되고 기분이 좋습니다.


반미희 동천동 여성예비군 : 아들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너무 의미있고 푸근합니다. 늘 어리게만

                                      생각되는 내 아들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한 오늘이 즐거움입니다. 지속적인

                                      활동으로 장병들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습니다.


박미애 관음동 여성예비군 : 주위를 깨끗하게 하니 마음이 즐겁고, 장병들과 더불어 하는 활동이

                                      보람되고 의미가 있었습니다.


박미자 관음동 여성예비군 : 아들도 얼마전에 제대를 했지만, 아들같은 마음으로 더불어 한 오늘의

                                      활동이 보람되고 의미가 있었습니다. 지속적인 참여로 동참할 생각입니다.

 

 

 

(사)대한민국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특전예비군 대구광역시지부의 수중활동입니다.

 

 

<(사)대한민국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특전예비군의 저수지 수중 정화활동>

 

특전사를 전역한 특전사 예비역으로 구성된 예비전력이며, 지역의 재해, 재난시 인명을 구조하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공익봉사활동과 국가 위급상황에서는 정예특전요원으로서 적을 격멸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대구광역시 특전예비군들이 수중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였습니다.

앞으로 대민봉사를 위한 일에 앞장서시는 분들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멋진 분들의 멋진 활동이

기대됩니다.

 

차가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강철50사단 북구대대장님과 참모님들, 여성예비군, 우리들의 자랑스런 장병들,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특전예비군들이 손이 시린 가운데도 불구하고 대민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의 미래는 밝다라는 것을 느낍니다.

 

지속적이고 보람있는 대민활동으로 주민들과의 화합, 우리들의 청춘들을 위한 격려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청춘예찬 화이팅~!!

 

 

<취재 : 청춘예찬 김태수 어머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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