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일체의 방법을 끊는 것이 간요
대성인은 본초에서 「비약(秘藥)이라고 해도 독을 넣으면 약의 효용이 적어지고, 검이라고 해도 겁이 많은 사람을 위해서는 무슨 소용이 있겠느뇨.」(신편어서 p.464)라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는 호부를 비약에, 독을 불신 방법에 비유하였는데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독을 넣었다면 그 효능은 사라져 버린다.’ 또 호부를 검에 비유하여 ‘날카로운 검을 가지고 있어도 쓰는 사람이 겁쟁이라면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교시하시고 있습니다.
이 ‘독’에 대해 『법화초심성불초(法華初心成佛抄)』에서는 「주야 조모(朝暮)로 미타 염불을 외우는 사람은 약은 좋은 것이라고 찬탄하면서 조석으로 독을 복용하는 자와 같고 혹은 염불이나 법화경도 동일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돌도 옥도, 상랍(上臘)도 하랍(下臘)도, 독도 약도 동일하다고 말하는 자와 같으니라.」(신편어서 p.1308)라고, 염불을 부르는 사람은 매일 독을 복용하고 있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염불을 비롯한 이전 권경을 믿으며 법화경을 비방하는 사람은 그 방법의 죄로 인해 날마다 지옥의 업인을 쌓고 있는 것입니다.
『니이케 어서(新池御書)』에 「신심이 약해서 성불이 늦어질 때 나를 원망하지 마시라. 비유컨대 병자에게 양약을 주었는데 독을 좋아하여 복용해서 그 병이 낫기 어려울 때 나의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도리어 의사를 원망함과 같이 되리라.」(신편어서 p.1460)라 있고, 『왕사성사(王舍成事)』에는 「기원이 이루어지지 않음은 활은 강한데 활줄이 약하고 대도검(大刀劍)일지라도 쓰는 사람이 겁이 많은 것과 같은 것이니라. 결코 법화경의 잘못이 아니로다.」(신편어서 p.975)라 있습니다.
기원을 성취하게 하는 비결은 모든 방법을 끊고 유일 정법인 법화경 어본존을 강성하게 믿고 자행화타의 신심에 매진하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