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8시 티업에 맞추어 김해상록cc에 다녀왔습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처음 가보는 곳이라 기대반 호기심 반으로 갔는데 날씨가 질투를 하더군요 비도 비지만 10미터 앞도 보이지 않는 짙은안개로 취소를 할까하다가 강행을 했습니다. 전반홀은 골프를 치는것인지 미지의 세계를 향해 막연히 공을 쏘는 것인지 .. 캐디가 잡아주는 방향으로 그냥 날렸지요 다행히 후반홀은 안개가 겉치며 더디어 상록cc의 자태를 보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필드 수준은 다이아몬드 보다 훨씬좋고 리더스보다 아주조금 나은듯 했습니다. 하지만 18홀 규모가 리더스에 밀리겠네요. 아직 잔디가 완전 착상이 되지 않은것을 감안해도 필드컨디션은 괜찮았습니다. 티가 빽티에 있어서 파3 4개홀 모두 거의 170m이상이어서 난이도도 쉽지만 않았습니다. 부산에서 시간상으로는 리더스와 비슷하지 않나봅니다. 일반은 평일 캇포함 11.5이며 공무원은 할인율이 많다고 합니다. 기회잡아 다시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첫댓글 서울이라 멀지만 거제쪽 갈때 함 들려봐야겠네요
가 볼수 있는 기회가 잇길 기대합니다,,
다이아보다 괴안타니 살짜기 가보구 잡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