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16 Preview: 명퇴비용 8,500억원 발생으로 지배주주순이익 -18%YoY인 4,658억원 예상
4Q16 순이익 -17.5%qoq(+34.2%yoy)인 4,658억원 예상. 현대증권 100% 자회사 편입에 따른 염가매수차익 발생으로 순이익 1조원 상회를 예상하였으나, 명예퇴직 비용 8,500억원 예상으로 예상치 하회. 그러나 명예퇴직 비용은 향후 발생할 비용의 선반영이라는 점에서 부정적 이슈는 아니라고 판단
4Q16 이자이익 +0.8%qoq(+3.1%yoy)인 1조 6,139억원 예상. 분기 NIM 전분기대비 Flat 및 원화 대출성장 +1.5%qoq 예상에 기인
4Q16 비이자이익 -22.3%qoq(-11.5%yoy)인 2,406억원 예상. 일회성 요인이 크지 않은 가운데 시장금리 급등에 따른 유가증권(채권)평가손실이 발생 예상에 기인
4Q16 대손충당금전입 +6.7%qoq(-49.8%yoy)인 2,072억원 예상. 전분기 딜라이브 관련 충당금 전입 978억원 대비 동국제강 및 현대상선 관련 충당금 환입 593억원 발생. 당분기 삼부토건 관련 충당금 환입 660억원 예상하나 연말 부실채권 상각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증가요인에 기인. 대손비용률 (대출채권대비) 기준으로는 32bp의 낮은 수준
4Q16 판관비 +92.8%qoq(+77.8%yoy)인 1조 9,185억원 예상. 은행 2,800명 및 증권 220명 등 약 3,000명을 상회하는 명예퇴직 실시로 8,500억원 비용 발생 예상에 기인
4Q16 영업외손익 +2,134.7%qoq(+974.8%yoy)인 9,028억원 예상. 현대증권 100% 자회사 편입에 따른 염가매수차익 6,500억원과 KB손해보험 지분확대(33.3→39.8%)에 따른 염가매수차익 1,015억원 예상에 기인
M&A 성공 및 자회사 지분 확대로 수익성 및 이익안정성 강화 중
현대증권 100% 자회사 편입에 이어 12/30일 1,800억원 유상증자 실시로 자기자본 4조원대의 KB증권 출범. 향후 KB금융과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발생으로 연간 ROE 5% 이상의 순이익 예상. 더불어 KB손해보험 지분확대도 긍정적. 향후 자회사 지분율 100% 확보를 통해 수익성 및 이익안 정성도 강화될 전망
2017년 자회사 지분확대에 따른 이익증가 이외에도 보유 유가증권(SK, POSCO, 대한주택보증 등) 매각이 발생한다면 지배주주순이익은 추가로 증가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
KB금융의 투자포인트는 M&A 성공에 이어 자회사 지분확대를 통한 수익 증가 및 이익안전성 강화와 배당 및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한 주주환원정책임. 이를 통해 은행업종 평균대비 PBR 프리미엄 부여는 가능하다고 판단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52,000원 유지함
M&A에 따른 다변화된 포트폴리오 구축과 자회사 지분확대를 통한 수익성 및 이익안정성 강화 예상. 2017년 기준 PBR 0.55배에 불과.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52,000원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