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7살이되는 처자입니다^^
어제 미용실을갔다가 손님으로 온 무개념부부와 한판했어요ㅋ
스크롤압박 좀 심합니다^^;;
(대세인 음슴체 쓰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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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는 2011년 새로운 마음가짐을 위해(나도 20대 후반이구나..흑...눈물 한번 닦고) 파마를 하러 단골인 동네 미용실을 갔음.
차도녀 스타일로 부탁하고 사람이 별로없어 바로 머리를 말기 시작!
한창 머리 말고서는 앉아있는데 한 아주머니가 아들 둘을 데리고 오셨음.
큰아들 머리를 자르겠다고왔음. 큰아들은 내 옆자리에 착석.
그리고 바로 커트 시작.
참고로 그 아들분 4,5학년정도 되보이고 머리가 귀를 다 덮는 더벅머리였음. 뒷머리도 엄청 김.
나는 머리말고 기다리느라 심심해하던차라 앉아서 그 아이 머리자르는것을 구경했음.
아이가 머리를 짧게 자를지 말라고하여 정말 쪼금 잘라줌. 속으로 아 저거 자르려고 만원내면 진심아깝다.할정도로 쪼금이였음.
그렇게 머리를 다자르고 미용사분께서 머리를 감겨줄테니 샴푸실로 가자고함.
그때 갑자기 그 아이 어머니 등장하며 "머리 다 자르신거에요?"라고 물어봄.
미용사" 네 다 잘랐는데요."하니
아이엄마 "샴푸하고 다시 자르실꺼에요?"라고 물어봄.
미용사는 지금 다자른거고 샴푸후 다시자르지 않을꺼라했음.
그러니 그 어머니 갑자기 급흥분하기 시작!!!
양쪽이 길이가 다르다고!! 한쪽은 머리가 귀를 다덮는데 반대는 귀가 나와있다고하고 난리를 침.
내가 봤을때... 커트가 잘못됐다기보다 그 아이가 머리가 2:8가름마였음.한쪽이 머리가 많아서 좀 떠보임.
암튼 그 엄마 급흥분하며 내가 이가게 단골인데 한번도 이렇게 머리를 잘라준적이없다며 어떻게 이렇게 자를수있냐고 하심. 그러며 다시잘라달라고함.
미용사분 흔쾌히 다시 자르겠다고함. 그랬더니 당신말고 다른사람이 자르라고 원장어딨냐고 원장 찾으며
또 급흥분!
아니 사람도 많은데 좀 조용히 얘기할수있는거 아님? 우린 교양있는 사람들이잖슴!!! 완전 버럭버럭 화내고 말투 참 신경질적이였음...-_-
원장님은 그날 휴무셨음! 그래서 미용사분 알겠다고 다른 미용사분으로 다시 잘라드리겠다고함.
근데 이어머니 화를 내시기 시작함. 막 사진 찍어야겠다고 이거 안되겠다고 난리를 침.
목소리 톤 짱!!!!>ㅁ<
막 사진을 찍더니 다시 그 미용사에게 이게 뭐냐고 애 머리를 망쳐놨다고 신경질 10단 콤보 날려주셨음.
미용사분은 왜 자신이 이렇게 잘랐는지 다시 설명해줬음.
"제가 막자른게 아니라 아이의 머리결 특성상 이런 커트를했고 앞에서 똑바로보면 (양쪽 머리를 턱쪽으로잡아당기며) 길이가 똑같아요.자 보세요! 그런데 어머니가 맘에 안드신다면 다시 커트해 드리겠습니다."했음.
그러더니 그아이 어머니 왈 "그래서 지금 잘짤랐다는거에요?"라고 되물음.
그러더니 안되겠네 초짜라 머리를 못자르네 하면서 그 미용사분 경력가지고 난리치심.근데 그분 경력 좀 있으신분이였음!!
그러면서 자기가 여기 단골인데 이미용사 처음봤다고 어디서 보지도 못한 초짜가 내아들 머리 망쳐났다고 난리침. 미용사라고 무시하는게 눈에 빤히 보였음. 아오 지금 생각해도 그 목소리에 소름 돋음. 완전 하이톤!
미용사분이 계속 설명을하니 지금 손님한테 대드는거냐고;; 헐.....
거기서 미용사분 자기가 아이머리에 대해 책임을 지고 이미용실 그만 두겠다고함.
그런데도 이어머니 화가 안가라앉으심. 그만두면 다냐고 어디서 머리 하나 못자르는게 와서 저 난리냐고 또 소리 지르심....ㅡ0ㅡ
휴... 뭐 이때까지 난 그 아이엄마가 좀 지나치단 생각했지만 머리 하나에 스타일 결정되는데 좀 화가 날수도있겠다고 생각함. 근데... 해도해도 정도가 지나쳤음...
내 생각에 다시 잘라도 무방할 정도로 아이의 머리를 덥수룩했고 앞머리도 눈을 가릴정도였음.
그래도 난 당사자가 아니니 걍 있었음.
그러더니 자기가 시간이 없어서 지금 그냥 가야한다고 함. 미용실의 다른직원이 월요일날 전화 주시면 원장님과 통화가능하고 원하시는 시간에 얼마든지 다시 잘라주겠다고했음.
죄송하다고 꼭 월요일에 전화주시라고 미용사가 그 아이엄마를 잘보냄.
그러더니 나감. 다시 미용실엔 고요한평화가 찾아옴ㅋㅋㅋㅋ
그 미용사분은 조용히 짐을 싸기 시작함. 아오 그 쓸쓸한 뒷모습에 눈물났음 ㅠ_ㅠ
그런데... 잠시후 한남성분이 미용실문을 박차고 들어오더니 "저사람이야?"하며 큰소리침..
나 완전 깜놀했음.. 문 부셔지는줄알았음.(유리문이였는데...)
그아이엄마의 남편분이셨음... 아이엄마가 남편을 소환한것임.
들어오자마자 "너,야, 인간이"하면서 반말로 열폭하심.
그래도 그 미용사분 존댓말로 열심히 설명하심.. 하지만 이 남편분.. 듣지 않으심..
그러더니 "너 몇살이야? 어! 나이도 어린게 어디서 말대꾸야?!" 헐;;;
여기서 미용사분도 열폭하심... 이성을 잃으시고 쌓여있던 분노를 폭발하심."그러는 너는 몇살인데! 다짜고짜 반말이나하고! 인간?! 인간?! 어따대고 인간 어쩌고야?!!!"
그 남편분은 지하철 반말녀 이야기를 꺼내시며 너도 그놈이랑 똑같은 놈이라고 어디서 반말이냐고 난리치고...(지가 처음보는 사람한테 반말한건 생각도 안나나봄)
결국 경찰을 부르라,너 한대맞아라 하며 온가게를 휘젓고 다니심....
나 머리감고있었음... 정말 참을 수가 없었음.. 그 남편분 주먹쥐고 미용사분 때릴라고 들었다놨다...
내가 털털한건지 무심한건지 모르겠지만 머리야 다시 자라는거고
조금 잘못자른걸로 그미용사분은 직장을 잃고 백수가 되는것도 모자르다고하며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건지... 무릎을 꿇고 빌기를 바라는건지...참
그 머리카락 몇센티가 한사람의 인간에게 이런 모욕까지 줄일인지...
나 머리감다말고 자리 박차고 일어남!!! 두둥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시네!! 아저씨 아줌마! 내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쭉봤는데 당신들이 잘못했어요!
미용사분도 사과하고 다시 잘라주고 책임지고 이 가게도 그만둔다잖아요.
그정도로 사과를 받았으면 됐지 몰 더 바래서 그러시는거에요?
그리고 아줌마! 어디서 화나는일있었어요?
제가 보기엔 미용사도 충분히 사과하고 보상한다는데 아줌마가 혼자 열내면서 화내는걸로 밖에 안보였거든요!
아니 안잘라준다는것도 아니고 돈을 내라는것도 아닌데 왜 이난리를 치시냐구요!!!!!"
남편분" 너는 뭐야? 뭔데 참견이야?"하길래
"아저씨도 와이프 말만듣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쭉봤다구요!
아저씨 봤어요? 아저씨 와이프가 얼마나 개념없게 행동했는지 보셨냐구요!!!
그정도 화내고 손님 쫓고했으면되지 아저씨까지 와서 반말이나하고 때릴려고하고, 해도 해도 너무하신거 아니에요?
아니 미용사가 머리를 박박 밀어놨어요?, 다시 안잘라준다고했어요?, 돈을 달라했어요?"
내가 이러고 따지는데 그 아이엄마 아주 불쌍한 표정지으며(엄청난 피해자인냥) 나에게 상황 설명하려하심.
"아니 그게 아니고 이 미용사분이 블라블라블라~~"
"저 여기 앉아서 아줌마가 아들이랑 들어올때부터 봤거든요! 설명하실꺼없어요!! 객관적으로 봤을때 당신들이 잘못했어요!"
순간 정적......
갑자기 그 남편분 급 순한 양이 되버리심..ㅎㅎㅎㅎ
결국 원장님과 월요일날 통화하고 다시 오기로함.. 그리고 조용히 나가심...ㅋㅋㅋ
아 진심 통쾌했음!!!!! ^ㅁ^ 아... 진짜 아무리 화나도 남의 가게에서 주먹을 들었다놨다하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함.
손님이 가게에서 불만을 토로할수있음... 근데 사과를 안한것도 요구조건을 안들어준것도 아닌데 계속화내는건 뭐하자는거임?!
뭐 님 발에 붙어서 눈믈 뚝뚝 흘리며 아드님의 옥체를 상하게한 이 죄인을 벌하여주시옵소서~!!
해야하는거임?!
사람이 사람을 무시하는게 제일 나쁜거임.
저 잘한거 맞죠??!! 옆에 아줌마분 장한일했다고 칭찬해 주심..^^ㅋㅋ
이얘기 남친님께했는데 남친님은 엉뚱한 곳에서 열폭하심ㅋㅋ
"그 자식이 내새끼한테 '넌 뭔데?'라고했어요?! 반말했어요?! 우쒸 나도 안하는 반말을!!!"
(나를 "내새끼"라고 부르심ㅋㅋㅋ)
그런 놈들은 혼이 덜나봐서 그런거라고, 그 미용실가서 내일 그아줌마랑 오면 본인한테 전화하라고 이름이랑 전화번호 남기고 오심-_- ㅋㅋ 그래도 잘했다고하고 나 챙겨주니 완전 기분 좋아졌음ㅋㅋㅋ
아.. 근데 정말 나의 파마는 말로 설명할수없을정도임... 음 오늘 출근하니 다들
"폭탄맞았어요?!" 아 흑 ㅠ_ㅠ
괜찮아....
나름 "내남자의 여자"의 팜프파탈 김희애스타일이라고 나를 달래며 머리를 질끈 묶음...ㅠ_ㅠ
쫌... 슬프다.... ㅠ_ㅠ
(+베플
1.진심 통쾌함 ㅋㅋ 세상에 이런 정의의 대인배도 있구나..!! 아직 세상은 정의가 살아있음!! 암~!!
2.
아 통쾌해요 님최고 ! 저에게도 불의를 보고 참지못하는 성격을 빌려주세요 .
3.
예전에 어떤 술집에서
손님중에 중년남자분이 취해가지고 쥔장한테 시비걸면서
손님은 왕인데 서비스가 이따위냐며 저 부부처럼 개난동부렸는데
아버지뻘 되는분이라 머라고하지도못하고.. 답답한 상황에
연세 비슷한 다른 손님이.. 딱봐도 좀 있어뵘직한 분이
"야 이 ㅅㅂ ㅅㄱ야 손님이 왕이면 어디한번 왕끼리 붙어볼까?"
하니깐 그냥 바로 아닥+계산+수고요.
간지 철철 흐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왕끼리 붙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중왕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대기 맞았는데 너무 화가나는거에요 몸이 막 떨리고 눈물날라그러고
제가 화나면 앞뒤없는 성격이라 진짜 나이고뭐고 뒤집어 엎을까 싶다가 그러면 똑같은 사람되는거같아서
아주머니 지금 저 치신거에요?저 지금 경찰부르고 아주머니 신고할수도있어요 했더니
해봐 해봐 이년아 니네 부모 얼굴이나 좀 보자 이랫던거같음 아줌마가ㅋ 한 1년전쯤 일이라 잘 기억이 안남ㅋㅋㅋ
그래서 진짜 머리끝가지 화가나는거에요 그래서 아줌마 어른대접 받고싶으면 나잇값이나 좀 하세요 나이를 헛으로 처드셧나 하면서 막 큰소리 치면서
진짜 아줌마 머리 뜯을 기세로 갔는데 그 점원 언니랑 친구들이랑 다 뜯어 말려서 친구들한테 끌려나왔어요 ㅋ
나와서 엉엉울었어요 ㅋㅋ진짜 화나고 억울해서ㅋㅋ
헐... 자기가 잘못한 일을 하지말라고 했다고 처음보는사람한테 싸다구를 날려요??ㅡㅡ
친구들이 말리던 말던 경찰 부르셨어야죠.. 아오 제가 다 화나네
제가 다 화남..... 이와중에 닉네임 부럽돋네.
하여간 어딜가나 나이값 못하는 사람이 있내요
같이 경찰서 가지시.......딱봐도 아줌마가 잘못 ㅡㅜ
나이값 쳐 먹고 부모드립 ,집안교육 드립 치네
개념없는 주인들도 많지만 개념없는 손님들도 너무 많음.
사람대하는 일을 하고있는데 정말 별별 인간이 다있음... 체육센터인데 출장확인서가져오면 연기된다고 알려주고 더 알려주려고 하는데 지혼자 성질뻗쳐서 환불한다그러고 생난리치고 어떤인간은 아내꺼환불하러왔는데 위약금있으시다고 말하니까 또 혼자 성질뻗쳐서 뭐라고 뭐라고 화내다가 지꺼까지 환불하고 1달뒤에 다시와서 등록하고 저런인간들 특징이 제 3자가 나타나면 깨갱한다는거 -_- 아오 나 글솜씨 존나없네
왕끼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중왕전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끼리 붙어보자는거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중왕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쾌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하고 읽어내려오는데...남친님.........내새끼..........................
저런상황에 직원이 저런말하면 더난리침;; 같은입장에 손님이 뭐라 쏴줘야 궁시렁거리면서 나감.. ㅡㅡ
아닥+계산+수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이 더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용실은...왠지 ...ㅋㅋㅋㅋㅋ자작나무냄새가..아님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편의점알바할때 고딩이 찾아와서 담배달라고했는데 신분증없으면 못판다고하니까 가게앞에있던 친구들 소환 ㅠㅠ 매대를 둘러싸고 욕을 막 하는데 가게에 그때 중년남성분 2분이나계셨음... 안도와주셨음 ㅠㅠ 그래서 세상 혼자사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저런분이 있다니 ㅠㅠㅠㅠ
아우 진짜 나쁜놈들이다 ㅜㅜㅜㅜㅜㅜ 저두 가끔 편의점 알바하는데 무개념 고딩들와요 ㅠㅠ 힘들어 죽겠음
진짜., 저런 상황에 직원들이나 관계자 말은 개똥으로 들어요. 세상에 어찌나 진상들이 많은지!! 후련하게 날려주셨네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ㅋㅋㅋ 저같으면 봤어도 무서워서 저렇게 말 못할듯....
"그 자식이 내새끼한테 '넌 뭔데?'라고했어요?! 반말했어요?! 우쒸 나도 안하는 반말을!!!"
갑자기 슬프네요.. 하......
쯧쯧 저런부모밑에서 자라다니 불쌍 ㅋㅋㅋ
왕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끼리 붙어보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잉잉 ㅠㅠㅠ열폭 거슬려요 ㅠㅠ 잉 잉 이런대다 쓰지마요ㅠㅠㅠ
나도 저렇게 말빨 좋았으면 좋겠따 항상 말싸움하면 말 더듬거려서 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베플쩐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끼리 왕중왕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 점수가 아니라...인성점수가 중요한데.... 판가름하기 참 힘드네여
왕끼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끼리붙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육성으로 터지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보다 난..........."그 자식이 내새끼한테 '넌 뭔데?'라고했어요?! 반말했어요?! 우쒸 나도 안하는 반말을!!!" 여기서부터 눈물이 멈추지 않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왕끼리 붙어볼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촌철살인!!
근데요즘 엄마들, 뭐 아빠들도그렇고 너무 이기적이고 심보가고약함, 참을성도없고 가게가면 애풀어놓고 제지를안해..... 미쳐버려아주그냥,
애맏기듯,.짜증지대로남.,
왕중왕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닥계산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진짜 끼리끼리 만났나보네요-_-;;;; 지가 뭔데 사람을 한대 때리겠다 말겠다야-_-;;; 그 밑에서 자란 자식들은 어떻게 자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왕끼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중왕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속이 다 시원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베플이 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왕끼리 함 붙어보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ㅏ저씨 완전 멋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속시원해 ㅋㅋㅋㅋ
아 멋지다 ㅋㅋㅋㅋ
와 진짜멋있따 ㅋㅋㅋㅋㅋㅋㅋ 저상황에서 나라면 저렇게 막 아 ㅋㅋㅋ 말 못할꺼같음 조리있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