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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출처: *여시는 이사중* (끄덕)
손 the guest
10
다시 20년전,
송현주의 시신을 묻고있던 누군가가 인기척을 들음
그건 바로 자살하러 온 최신부였고
(콰직
최신부는 누가 있음을 눈치챘음에도
목을 매고 자살을 함
얼마나 흘렀을까 목을 맨 줄이 끊어져
바닥에 떨어진 최신부의 시신을
누군가가 흙으로 덮기 시작함
(송현주 시신을 묻던 사람과 동일인물인지는 아직 모름)
파묻힐때 최신부의 손에 쥐어져있던 반지...
화평이 부모님의 결혼반지와 같은 반지였음
정말 머리가 빠개지겠다... 갑자기 반지는 또 모냐고
악령들이 자꾸 화평이한테 가장 중요한 사람을 죽일거라 한 말도 있고
반지 때문도 그렇고
뒤숭숭해서 할아버지한테 무슨 일 없냐 전화함
할아버지는 하나밖에 없는 손주새끼 주려고 젓갈 챙겨놨다고
언제 또 시골에 내려올거냐 함
그냥 택배로 붙여
읍내로 나가기 힘드니까 그렇지
니가 사는데도 가서 봐야 하는데
내가 차 타기가 힘드니 원...
할아버지가 차 기름냄새만 맡으면 멀미해서
계양진 밖으로는 절대 못나옴
그래서 화평이네 아빠가 어렸을때
그거 이용해서 계양진 밖으로 가출했다함
tmi 오져버려따.......
그리고 내가 뭐하나 물어볼게 있는데...
아빠 얘긴데
혹시 말야.. 나한테 뭐 안한 얘기있어?
사라지고 난 뒤에 실종신고까지 했다가
몇년 후에 서울에서 발견했다고 함
근데 곧 죽어도 집으론 절대 안오겠다 했다함
그러곤 연락이 끊겨서 지금까지 연락처도 모름
생각하면 할 수록 그놈 참 모진 놈이야..
지 핏줄 있는데도 한번도 안와보고 말이야
ㅜ그러게요
사람 좀 찾아줘요,
우리 아버지요
화평이의 부탁으로 아빠인 윤근호를 찾아보지만
거주지나 연락처는 알아낼 수 없었음
하지만 최근에 폭행으로 조사받은 기록이 있음
윤근호와 쌍방폭행으로 조사받은 사람은 상용교회 집사였고
집사 말로는 윤근호가 참 이상한 사람이라고 함
그 사람이 우리 교회 막 왔을 때는
참 독실한 사람이었어요
근데, 나중에 보니까는 악마가 자기를 쫓고있대요
악마요..?
그래서 그 소리 좀 그만 하라했다가
싸움이 붙은거라고 함
알고보니까 교회도 여러군데를 다녔더라구요
절에도 다니고 무당도 만나러 다니고
진짜 이상한 인간이라니까요
혹시 거주지는 어딘지 아세요?
거주지도 없습니다
저 아래 사거리에 있는 인력사무소나 가서
겨우 먹고 산답디다
괜찮냐?
모르겠어요.. 20년 만에 만나는 거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날 알아는 볼 지...
이때 한 남자가 인력소로 들어감
저.. 저 사람인 것 같은데..?
화평..심장 반응했어? 확실해?
...아버지..
?
아, 죄송합니다..!
제가 사람을 잘못 본 것 같아요
아빠가 아니었음
그래서 내가 물었잖아 확실하냐고
아...이씨... 세탁비는 못 줘요
서로 못봐서 부딪힘 ㅠ
일을 안주니까 별개 다 재수없잖아
한달 째 일을 못했다고!
....아버지..!
저예요.... 화평이
.....!
이번엔 제대로 찾음
아버지의 과격함에 화평이의 심장이 반응해벌임
하지만 아빤 화평이를 보자마자 부리나케 도망침
잠깐만...! 왜 도망치는 거예요?
절뚝거리는 다리로 얼마 못 가 화평이에게 붙잡힘
너무 격하게 반겨주시는 거 아닌가요ㅠ
이 귀신새끼..! 이 악마!!
평생을 도망쳤는데...
또 쫓아와.... 박일도!
...박일도..?
이 놈 좀 잡아주세요!!
나,날 죽이려고 해요! 도와주세요!
우리 아버지예요
신경 쓰지 마세요
넌 내 아들이 아냐!!!
넌... 내 아들이 아냐...
.......
아직도 화평이가 박일도에 빙의되어있다고 생각하는 아버지...ㅠ
길영이 전화를 받고 화평이네 아빠를 찾아간 최윤
십자가를 가지고 있는 걸 보고
문을 열어주지만
박일도 때문에 찾아왔다는 말에 칼을 듦
그놈이 보냈구나..! 이 악마놈들!!
박일도가 보낸 거지.. 날 죽이려고!
최상현 신부....
당신 아들 빙의 때문에 갔었던 젊은 신부가,
저희 형입니다
형의 유골 옆에서 발견됐습니다
당신 반지가 왜 유골 옆에서 발견됐죠?
반지는 화평이 아빠의 반지였음
혹시... 죽은 형을 묻어주셨나요?
아니면..
당신 형의 죽음을 내가 도왔으니까
그때... 그때 그놈을 죽이지는 못했지만..
20년전, 빙의가 풀린 화평이를
아직 박일도에 빙의되어있는 줄 알고 죽이려했던 윤근호
겁에 질린 화평이는 도망가고
윤근호는 도망간 화평이를 찾아 헤매다
최신부와 마주침
조금 이상해 보이는 최신부를 뒤쫓아감
시,신부님..!!
자살하려는 최신부의 다리를 붙잡으며 도와주는데
그런 윤근호의 손가락을 부러뜨림
그러면서 반지가 최신부의 손에 쥐어져있었던듯..
형이... 뭐라고 하던 가요..?
다음은....당신 차례야..
...아들한테서.. 도망쳐
그리고 손으로... 자기 한쪽 눈을 찔렀어
아들에게서 도망치라고..?
도대체 그게 무슨 의미야
최신부 자신이 박일도잖아..
근데 왜...
모르겠어요... 혼란을 주려는 건지..
악령의 장난인 건지
지금도 내가 박일도라고 생각하고 있고..
아니, 그 말을 도대체 왜 믿어?
그 시점에 박일도는 이미 내 몸에서 빠져 나갔다고!
한심하게 평생이나 도망치고
아닙니다, 도망만 친 건..
이게..뭐죠?
박일도를 찾아 다녔어요
그게 진짜 존재했던 인간인지...
왜 귀신이 됐는지...
전국에 있는 박일도란 사람들은 죄다 찾고 다녔다고 함
죽은 사람이든 산사람이든
근데 박일도는......없어
그런 인간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그놈은 애초에 인간이 아니었던 거야
박일도는....없었어
지금까진 생각도 못했는데
박일도가 이름이면...
진짜 인간이었다는 거잖아
어릴때 뭐 더 들은 거 없어?
없어요, 고향 마을에서도 친척들 사이에서도
박일도는 금기어였으니까
도망쳐가지고.. 평생을 헛짓거리하고...
인간 박일도를 아니라 귀신 박일도를 없앴어야지!
그럴 수가 없었겠죠
자신의 아들이.. 박일도라고 여기고 있었으니까
야.... 자기 아들이어서 못 없앤다고?
그 인간 20년 전 그 날,
나를 목 졸라 죽이려고 했어..
나를 진짜 죽이려 했다고
화평이 서랍속에 있는 반지와 똑같은 반지...
뭐야?
짠~ 아빠가 이번에 사준 거다? 이쁘지
결혼할 땐 은반지였는데
이번에 이걸로 바꿔준 거야
초록색 이건 뭐야?
안예뻐
에메랄드라는 거야
아빠가 탄생석으로 해준 건데?
어어어~ 움직이지 말라니까
우와~ 안에 완전 똥파리만 한 거 있다
박일도는 화평이임
왜냐면 화평이한테 바닷물 같은 짠내가 나기 때문ㅠ
계양진에 와서 동네 사람들한테 박일도에 대해 물어보기로 함
하지만 물어보는 족족 퇴짜맞음
우리는 잘 모르고...
저기 혼자사는 노인네한테 물어봐
노인정도 안나오고
혼자서만 지내는 요상한 노인네
?엥 화평이네 할아버지댁이요?
일단 화평이 얘긴 꺼내지 말기로 함
저... 박일도에 대해 알고 싶어서요
꼭 알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나가쇼, 내 집에서 나가요!
물건까지 던질기세로 내쫓으려함
하는 수 없이 또 형에 대해 이야기를 함 ㅠ
들었어요.... 그 집 얘기
미안해요.. 미안합니다...
과거에 박일도에 빙의된 자가
바다에 뛰어들어서 죽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그 사람이 진짜 존재했는지 누구였는지 알고싶습니다
그 사람이라면... 내가 직접 봤어요
벌써 60년 전 일인데.. 잊을 수가 없어요
60년 전,
바닷물 한 가운데에 둥둥 떠있는 남자
죽지도 않고 며칠 밤낮을 물에 둥둥 떠서
사람들을 노려봤어요
그건... 사람이 아니었어요
그 남잔 누군가요
이 마을 사람인가요?
아니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서 사람을 죽였어요
마을 사람들이 쫓자,
자기 눈을 찌르고 동해에 뛰어들었죠
그리고는 며칠 밤낮을 물에 떠서 버텼어요
그 남자가.. 박일도에 처음 빙의된 사람인가요?
그건 모르겠어요
박일도가 뭔지 알아내서
우리 손주 어떻게든 살려보고 싶었죠
그래서 물에 빠졌던 그 남자의 이름과 가족들의 주소를 알아냈다고함
결국..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우리 집안은 풍비박산 나고 말았어요
할아버지가 알려준 주소로 옴
너무 오래되긴 했지만..
혹시 이철용이라는 분을...
너무 오래됐지... 근데
다 기억나
마당에서 놀고 있는데
그 집에서 대화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가세요... 가라구요..
당신 누구야.. 당신 누구야
박...일도다
아내와 내 또래 아들이 있었는데
아저씨가 바다에서 죽자..
밤 중에 조용히 마을을 떠났어
혹시 다른 건 기억나는 거 없으세요?
그 집 아들이 맨날 자랑하더라고
자기 아빠가 원래 서울에서 높은 분 기사였다고
20년 전에도 똑같은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자기 집 애가 박일도 귀신이 씌였다고 하면서
근데 그 사람이 갑자기.. 사라졌어
......
화평이네 아빠 얘긴듯
다시 아빠를 찾아간 화평
하지만 아빤 화평이를 보고 또 도망치려함
그만 좀 해요 이제!
그만 좀 해!
당신 아들이잖아!
넌 내 아들이 아냐 넌 박일도야!
나 똑바로 봐요
아직도 내가 빙의된 걸로 보여요?
아버지도 같이 있었잖아
20년 전에 최신부가 찾아왔을때 그때 옮겨간 거라고
아니야, 아니야!
최신부는 박일도가 아니야!!
박일도가 부리는... 잡귀가 든 사람이지
다음 차례는 너다...
아들에게서 도망쳐
박일도는... 너네 집에 있다
여쉬들 무섭지 말라고 했는데 더무섭네..ㅎ
박일도는 아직.. 네 몸에 있어
니가 최신부를 빙의시킨 거야!
화평인 최신부가 박일도에게 빙의된게 아닌것같다 알림
그리고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시 되짚어봄
그날 양신부님과 형..
그리고 그자리에 또 누가 있었죠?
할아버지하고 아버지..
그럼... 그날 그자리에 있었던
사람에게 직접 확인해보죠
다시 아빠를 찾아감
하지만 아빠는 그런 화평이가 무섭기만함
더이상 다가오면은... 죽어버릴 거야!
이대로는 더는 못 살아
....알았어요, 갈테니까
이거 하나만 말해줘요
20년전에 두 신부가 왔을때
집에 또다른 사람 없었는지
없었어요,
신부님하고 아들하고 손주밖엔 없었어요
그럼 신부님들 가시고 무슨 일이 있었나요?
아무 일도 없었다니까
나랑 아버지가 그냥 너만 넋놓고 쳐다보고 있었지
손 쓸 방법이 없으니까
그럼 그 날 우리 셋이
계속 방에 같이 있었다는 거예요?
아니요, 신부님들이 떠나고 나서
난 곧바로 집에서 나왔어요
근처 친척집에 상의하러 갔었어요
혹시 손주가 지 눈을 찌를까봐 걱정이돼서
아들보고 지켜보고 있으라했다함
그럼 손주분과 아드님,
둘만 남아있었다는 겁니까?
아..예, 그래요 저는 없었구요
아들하고 손주.. 이렇게 둘이 집에 있었어요
나 좀 보자
집에는 나, 너 그리고 아버지까지
셋이 있었다니까!
방에 앉아있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날 불러냈어
이대로는 힘들것 같다고
우리 집안에 마가 낀것 같다
우리가 끝내야 한다...
끝내다니요..?
화평이 몸에 악귀가 있으면
우리 집안은 물론 마을까지 화를 당하게 된다
남의 손을 빌릴 수가 없으니
애비 니가 직접해라..
뭐..?
그날 내가 네 놈 목을 조른 거..
아버지가 시켜서 한 일이야
박일도를 없애야 한다고..
아버지가 시켰다고
뒤에 간판 왜 깜빡깜빡 거리고 난리야ㅜ
화평이는 당장 할아버지한테 전화함
20년 전에 아버지한테
나 죽이라고 한 거 사실이야?!
아버지 말이 할아버지가 시켰대!!
너 지금 아빠 만났냐?!
그놈 지금 어딨냐, 응?
대답해봐, 사실이냐고!
아니야! 나 그런 말 한적 없다!
걔 어딨어? 옆에 있냐?
화평아..!
무슨 일이세요..?
해드릴 말은 다 했어요
이제.. 그만 가보세요
전화를 안받던 화평인
최윤네 집에 와있음
한번도 의심조차 안했어..
양신부님 하고 네 형 떠나고 남아있던 사람,
할아버지하고 아버지.. 둘 중 한명이라는 거잖아
당신 할아버지는 그날 밤,
집에 없었다고 했어요
아버진 분명 셋이 같이 있었다고 했는데..?
아버지하고 할아버지 둘이 말이 달라
둘 중에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야
거짓말을 하고 있는 사람이
박일도라는 거야..?
여보세요?
왜그러셨어요!
그때 내가 박일도를 없애려고 할 때 왜 말리셨어요!
아버지가 시키셔놓고!
무슨 소리야! 너 지금 어디냐!
아버지도 그놈한테 넘어간 거 아니죠?
아니라면 빨리 도망치세요!
아버지도 빙의돼요!
그러곤 끊어버림
20년 전 형과 함께 그 집에 찾아간 날
이상한 점 못 느끼셨어요?
윤화평씨 할아버지나 아버지한테서요..
글쎄다.. 워낙 오래전 일이라
특별히 생각나는 건 없구나
혹시 그 일 이후로 만난 적은 없으시구요?
없지.. 그 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 집에 찾아간 거니까
근데 윤아, 그 날 그 아이가 마지막으로 본 사람이
나와, 할아버지와 아버지라 했지?
그렇다면 다 의심해봐야한다..
나를 포함해서....
그 윤화평이라는 청년도 말이야
악마는 한번 노린 인간은 끝까지 쫓아가
영혼을 빼앗고 차지한다고함
아뇨 저는 당신이 의심돼요ㅜ
양신부님 의심도 (+30)
한놈만 조진다
할아버지 집에 온 화평
텅 빈 집안
어르신, 저희 할아버지 어디 계신지 아세요?
아... 또 거기 갔나보네
시외버스 터미널
버스타고 상용시라도 갔겠지, 뭐
상용시요..?
저희 할아버지 버스타고 멀리 못 가시잖아요
아니다, 요즘 멀리 종종 갔다온다
누구 좀 만난다고
차 멀미때문에 계양진 밖으로 못나가는 할아버지가
버스타고 상용시에 종종 다녀온다고 함.....
집안 곳곳을 뒤지던 중 발견된 상자...
(최윤이랑 길영이 왔을때 그 서류봉투 들었던 상자임)
그 안에 든 고속버스 표...
오늘도 일을 구하기 위해
밖으로 조심스럽게 나온 윤근호
여..여긴 어떻게 왔어요...
갸악..할아버지가 왜 거기서 나와...ㅠ
그 말을... 걔한테 해선 안됐어...
여보세요?
-너, 어디냐! 당장 나 좀 보자!
아버지..?
최윤한테 번호 물어봐서 전화했다고 함
이철용의 아들 이상철을 찾기위해
전국에 있는 이상철에게 전화를 함
아버님 성함이 이철용씨 맞으시죠?
58년도에 계양진에 계셨구요
그때 부친께서 박일도에게 빙의되셨다고 들었습니다
힘드신 거 알아요..
그때 일을 다시 말씀하신다는게..
저도 박일도 때문에 가족을 잃었습니다
본 적 있소
귀신이 되기 전에 박일도를 본 적 있소
빨리 들어와..!
화평아... 진짜 어른이 되었구나..
내가 잘못했다.. 너를 버리고 가서
갑자기 왜...
니가 아니었어..
넌 박일도가 아니었어
근데 어떻게 아신 거예요..?
그야 박일도는.....
네 할아버지니까
네?
그놈이 날 찾아왔어..
알지? 할아버지는 계양진 밖으로 못 나오는 거?
사람이... 바뀐 거야
할아버지는 지금 어딨는데요?
모,모르지... 만나자 마자
내가 이걸로, 이걸로 쫓아냈어
다행히 오늘은 도망쳤지만
또 찾아 올 거야
화평아, 너랑 나랑 도망가자..!!
그러면서 짐을 싸기 시작함
이번에 잡히면...
내 차례라고
알았어요!
알았으니까, 제발 진정 좀 해요!
쾅쾅쾅!
전화 왔다는 여관주인의 목소리가 들림
화평아.. 잠깐 전화만 받고 올 테니까
잠깐만 기다려
네, 전화 바꿨습니다
전화너머로 대답이 없음
여보세요..!....누구세요?
이상한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림
뭐야? 뭔 통화를 이렇게 오래해?
일준대? 밀린 방세는 낼 수 있는 거야?
저거, 저거.. 이젠 못 참아!
경찰에 신고한다고 했지?!
아빠.... 빙의된듯..ㅠ
꿈을 꾸기 시작함
죽은 여관 주인.. 그리고 그 옆에 놓인 소화기
점차 여관방 문으로 다가오고
그 순간 꿈에서 깸
ㅠㅠㅠㅠ 빨리 방문 잠궜어야지ㅠㅠㅠ
뭔가 이상함을 느낀 화평.....
아버지 손에 들린 꿈에서 본 소화기
소화기로 때리는 걸 피함
아버지...
너 때문이야....
너는...20년 전에.. 죽었어야 했어
할아버지가 의심스럽지만 6회나 남은걸 감안해서
양신부로 밀게써.....
여시 기다리고 있을께! 너무 잘 보고 있어!! 빨리 돌아와주
댓글 77개 쩔엌ㅋㅋㅋㅋㅋㅋㅋ나도 올라왓나싶어서 왓는데 ㅋㅋㅋㅋ역시 많은 홍시들이 기다리고잇엇구나ㅜㅜㅋㅋ
헠헠 오늘 계속 들락날락중ㅠㅠㅠ
못참겟어서 걀국 영상으로 보는중 ㅠㅠㅋㅋㅋ 영상보다 캡쳐가 더무서웤ㅋㅋㅋㅋ여시 진짜 잘 편집햐놧어ㅠ
존잼존잼!!! ㅋㅋㅋㅋㅋㅋ 여샤고마워~~~
이거 본방때 다 봣는데 이걸로 보니까 더 잼따ㅜㅜ고마워여샤 얼릉와요~~
여시 고마워ㅜㅜ 이거 진짜 재미있지 내 인생드라마중 하나여...
여샤 너무 재밌다.....
엉엉 너무 재밌어 일생불가 고마워여시야!!!!
아빠 할부지 신부 남주 이중에 누가 진짜야~~~~미치겟다존잼탱
아 양신부님도 존나의심된다...
존잼,,
와씨 미쳤다 내 마음 갈대같다
아빠 할아버지 신부 남주 다 의심가잖아ㅠㅠㅠㅠㅠㅠㅠ아아아아악
진짜 개쩐다 졸라 할아버지가 범인인가 아 모르겠다 ㅜㅜㅜㅠㅠ
존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