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이 제작 한것으로 유명해진 뮤지컬 루나틱.. 이번에는 왕의 귀환 매티칼 루나틱 이란 제목으로 유니플랙스 개관작으로 찾아왔습니다. 올해로 10년을 맞이하는 뮤지컬 '루나틱' 많은 뮤지컬 배우 뿐만 아니라 연예인 들도 많이 출연했던 작품 입니다.. 이번공연에도 예전 출연자 및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여 많은 기대를 주는 작품입니다... 드디어 기대하는 작품을 보기위해 대학로 로 출발하여 30분전에 도착하여 티켓팅을 하였습니다.. 근데 아쉬운점은 유니플랙스 3관까지 있는 공연자 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실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공간을 활용하여 의자를 두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네여.. 하지만 공연장은 깔끔하고 공연보기에는 좋은 극장이었습니다..
드디어 공연시간이 되어 공연장에 입장하여 관람하였습니다.. 이날 케스팅은 정영주, 문예신, 김선호, 백제현, 최세웅 케스팅 이었습니다.. 역시 정영주님은 풍성한 성량과 다양한 연기로 이 뮤지컬을 이끌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고독해역활의 김선호님도 코믹한 연기와 노래도 많은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나머지 분들도 다양한역활을 통해 안정된 연기와 노래 춤 실력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백제현님은 목상태가 안좋으신지 가끔은 노래소리와 대사가 작게 들리거나 알아 듣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역시 개그맨 출신 답게 애드립을 통해 많은 웃음을 주었습니다..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각 환자들의 사연을 통해 그들이 왜 정신 병자인지 그리고 과연 우리들이 정상인지 생각을 하게 하는 공연 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에는 신나는 커튼콜로 공연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 뮤지컬이 왜 10년동안 창작 뮤지컬로 유지할수있었는지 느낄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앞으로 오랬동안 우리나라 창작 뮤지컬의 대표 작품으로 남아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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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푸른하늘 원문보기 글쓴이: bluesky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