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의 단식은 목숨을 걸고 한 것이지만, 삭발도 큰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일부 좌파들이 주장한 황 대표 가발 착용설이 깨졌기 때문이다.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황교안 대표는 정직한 사람이라고 평한 것이 돋보인다. 황 대표에 불만이 있는 태극기 우파도 물론 있지만 이들도 박대통령 옥중서신에 따르리라 본다.
황 대표도 밉고, 지역구에 찬탄파가 출마하여 투표소 가기도 싫은 분도 참고 가야 한다. 정당표에 투표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3% 미만은 무효가 된다. 조직이 강하고 가장 오랫동안 투쟁한 우리공화당에 표를 몰아줄 필요도 있다.
우파 유권자가 투표하지 않으면 승리는 없다. 지역구는 미래통합당 후보에 표를 몰아주기 바란다. 살신성인 정신으로 지역구에 출마한 황 대표의 승리를 기원한다.
각설하고 이번 총선은 을(乙)의 전쟁이라고도 하다. 광진을, 동작을, 송파을 뿐만 아니라 부산남을(이언주), 김해을(장기표), 세종을(김병준), 인천미추홀을(안상수), 인천연수을(민경욱) 등 전지역구 통합당 후보의 선전을 기원한다.
첫댓글 몇시간 안 남았으니 꼭 투표 합시다.
미래통합당 후보님들!
모두 살아돌아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