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빈자리
마당잔디도 깎아야하고
논밭도 건사해야하고
수도꼭지도 갈아야하고. ..
오래비가 말없이 척척 대신한다.
청개구리가 집안에 들어와 창문에 붙어 요리 펄쩍 조리 펄쩍!!~ 오래비가 잡아 휘릭 풀밭으로 던지는데...용감해 보인다.ㅎ
고추밭에서 여린고추만 따다가
멸치 넣고 짭조름하게 볶았다.
내 농사지은거라 더욱 뿌듯해.
양껏 먹고나니 맹꽁이 배가 되어 숨이 차다! 적당 먹을걸 후회막심!!
내이럴쭐~~
부추꽃이랑
채송화가 예쁘게 웃고있다.ㅎㅎ
첫댓글 멸치 고추조림이 맛나 보이네요
보름달 처럼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달달 무슨달
옥상에 올라
달구경
꼭 해야지요~~^^
멸치조림 맛나겠다요
ㅎ
즐거운 추석~~^^
보기만해도 흐뭇합니다
현장에서 내가 있는것처럼 편하게 글을 잘 쓰셨네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ㅎ
시골집에서
연휴 잘 보내며
여유롭네요~~^^
고향의 추석풍경 대신합니다
감사해유~ㅎ
마음이 이뻐셔서
모든게 이뻐보일듯 ㅋ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세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요양병원 가시니
예전의 왁자지껄이 그리워요~~^^
나도 시골가고싶다
고추따서 쪄 무쳐먹고싶다
퍼뜩 온나~~!!
@어짐 ㅋㅋ지금 여기다
@찬미1 출렁다리??
난
강화 갈 끼다 ㅎㅎ~~
@어짐 강화왜?
@찬미1 드라이브 겸
카페가려구~~^^
시골집에서 25분 거리라서..
@어짐 뉘기랑?
@찬미1 혼자...
딸사위는 내일 온다함~~^^
어짐님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추석의 고향 풍경
눈앞에
아련하여
석양이 곱게 물든
노을을
등지고서
맞은편 동산 위에
둥근달
떠오르면
이르길 사랑하며
덧없이
살라 하네
채색된 색깔마다
꽃잎은
더욱 곱고
송글한 땀방울이
이마에
맺힐 즈음
화선지
비워 둔 여백
시나 한 수 지을까
@정 암 채송화
삼행시
감동예요
추석은 잘 보냈소?
손주랑 사위랑 즐거운 시간이
되었겠구만 ㅎㅎ
카페 글쓰기가 불편해지니
잘 안오게 되지만
가끔 눈팅은 하고 있다오
다들 잘 지켜주니 고맙소~♡♡♡
카페 글쓰기가 왜 불편한거야??
명절 잘 보냈지??
보고 싶다우^^
카카오와 합해지면서...
예전 글쓰던 앱이 사라지고
그 앱을 쓰려니 새로운 닉이나
내 닉을 쓰려면 복잡하더라고
그래서 더 안쓰게 되네~ㅎ
잘 지내지?
글쓰기 편해지기를
소원 기도 합니다.
저 달을 보며...~~^^
꼬리고추볶음 좋아하는데
명절 잘보냈죠??
한번 와요.
우리시골집에
고추풍년이요~~^^ ㅎ
할일이 많은 시골이지만 그래도 고향에 농사지을 터와 집이 있어 참 좋아보입니다
한가위 잘 보내셨지요 ?
언제나 즐겁게 생활하는 어짐님 ㅎ
오늘도 늘 행복하길 바랍니다 ^^*
네
시골집 옥상에 올라가서
바람 맞다보면..
이게
행복이고 축복이란 생각에..
미소 짓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