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최애는 에어컨이지싶다
집에서도 일터에서도 어딜가도
에어컨없는 곳은 상상도 못할만큼
뜨겁게 불타오른 여름이었다.
이 더운 여름에
세곳의 에어컨이 고장이 나고 말았다
집에, 일터에, 그리고
사랑하는 언니네집에~~
그래서 올여름에 세대의 에어컨을
구입해야 했다ㅠㅠ
에어컨없는 이틀이 지옥같다.
넘 더워서 미칠것같다.
내가 참을성이없나싶기도하고~
지난여름.
동유럽여행때 보니 유럽은 그더위에도 에어컨없이 살아간다.
식당에도 상점에도~~~
그래도 그사람들은 불편없이 살아보인다. 그러나 난 이제 매년여름마다 에어컨을 끼고 살아야 할것같다
사는동안 편하게 살아야지머~~~
에어컨아~~사랑한다~~~
첫댓글 ㅎㅎㅎㅎ
난
선풍기가 조아~~~^^
난...둘다 사랑해~ㅋㅋ
@수련[睡蓮] ㅎㅎ
방가~~^^
선풍기도 같이 안고~~~
그래요
금년같은 여름더위라면
에어컨 없이는 못삽니다
앞으로도 쭈욱~~~
올여름 너무 더워서
에어컨 하고 칭구하고 지냈더니
전기요금 폭탄 맞았어요~^^
집에는 그래도 많이 안나왔더라고요
@찬미1 저희집은 평상시에 2,5배 나왔어요
다음달 고지서도 걱정이 드네요
이제는 에어컨과 이별할까 봐요~^
@대전사랑 노노노
이별은 앙대요
ㅎㅎㅎ 에어컨아 사랑한다 라는말에 그어떤 절실함을 느낍니다 ㅎ
앞으로 우리나라도 동남아처럼 된다는데 정말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웠네요
비온뒤 지금은 날씨가 많이 시원해져 좀 살만합니다
출근하면 삼실에 에어컨켜고 있는 시간이 제일 편한 시간인듯합니다
시원한 가을 되길 바랍니다 ^^*
에어컨 없을 때
선풍기만으로도 잘 살았고
어린시절에는 선풍기도 없었는데도,
그때는 부채만으로도
별다른 불편없이 잘도 살았지요.
선풍기도 없던 시절에
여름방학 때는
그 뜨거운 퇴약볕에서
여러가지 잠자리 찾아다니면서...
쌀잠자리
앙증맞은 실잠자리
빨간 잠자리
나무에서 울어대는 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