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9시부터 저녁9시까지
참 행복했다.
단 일초도 지루함도 피곤함없이 즐거웠다.
내 체질이 그런건지...
모든 할미들이 그런건지...
딸사위가 손자를 맡기고
외출을 해주어 의지할곳은 나 밖에 없는 아가를 돌보는데 ㅋ
너무나 행복하고 행복하였다.
그것은
온통 사랑~~
집에 도착하니 밤 10시가 넘었다.
참으로 오랫만의 꿀잠을...~ 선물 받았다.ㅎ
나에게 꿀잠 준 행복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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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샘터
온하루 행복했던 날!
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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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6
24.09.23 09:44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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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해요.
훌륭한 할매의 삶을~
ㅎ
큰딸 왈.
내가 효도를 했구나~~
하더라구요 ㅎㅎ
행복소리가 많이 들어가서 좋습니다
네 ㅎ
정말
12시간 동안
미소가득했어요~~^^
밖이 하나도 안궁금했고요.
ㅋㅋ
벌써 많이 자랏네요
모든 단계가 저보다 삼개월쯤 빠른 어짐님 ㅎ
도움 많이 됩니다
이바지 얘기도 도움됐구요
저도 2주된 외손녀 생겼답니다^^
ㅎㅎㅎㅎ
2주된 아가...
세상에나
정말. 아가들은 하루가 달라요.
모습도 먹성도
너무나 신기해서
힘이 절로 솟아납니다.ㅎ
추카추카드려요~~♡♡♡
ㅎ 마자요 온종일봐도 피곤하지는 않을듯합니다
울 아들이 며느리 1박2일로 여행갔다오라고 평소에 애기본다고 수고가 많다고 하루 쉼을 줘서
이번주 토요일 나도 울손녀보러갑니다 ㅎ
우리애기들 건강하고 이쁘고 사랑스럽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ㅎ ^^*
네 ㅎ
어쩌다가 하루 돌보는거라서
신이나서 그런듯 해요.
매일 보라하면...ㅋㅋ
자신없을. 듯 해요~~
믿고 맡겨주어서 참 행복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아기 냄새
숨소리
찡그린 모습
우는모습까지
얼마나 소중하고
예쁜지요..
각가정에 요런 아기 한명씩 꼭 있다면...얼마나
평온한 웃음꽃으로 행복할까요~~^^
감사합니다
많이 컸네요
할머니 닮았는지 이쁘기도 ^^
점점
외탁하고 있어서
미안한 마음이 살짝 ㅎㅎㅎ
@어짐 원래 나닮으면 애정이 더 가요 ㅎ
@여우같은그녀 머리카락 딸
이마 외할미
눈썹 사위
눈 시누이
입술 친할배..
골고루 섞었다고하는군요 ㅎㅎ
@어짐 쬐끄만 얼굴에 온가족이 담겼네요
신기 ㅎㅎ
@여우같은그녀 ㅎㅎㅎㅎㅎㅎ
그러고보니
얼굴이 작고
사랑스런
보고픈 님~~^^
얼굴 좀 보여주세요 ㅎ
@어짐 벙개를 치시와요ㅎㅎㅎ
@여우같은그녀 조만간
분당(딸집)가는 날
벙 치지요~~^^
놀라운 속도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군요
행운이자 축복의 손주
무탈하고 아름답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네~~ㅎ
꿈과 희망을 주는 손자군요.~~^^
감사합니다.
손주자랑턱 한번 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