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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출처: *여시는 이사중* (끄덕)
손 the g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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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된 윤근호는 아들 화평이를 죽이려고 함
엄마 내 아내, 니가 다 죽였어
니가 죽였어!!
정신 좀 차려..!
어찌저찌해서 빠져나와 반격을 해보지만
빙의된 아버지의 힘을 당해낼 수가 없음
.......
도망쳐버림
화평이 여관주인이 괜찮은지 살피러 왔을땐
이미 경찰이 출동하여 잡히기 전에 도망감
그란데 말입니다
왜 또 길영이가 담당형사인지요...
밖이 하도 시끄러워 나가봤는데
둘이 싸우고 있더라구요
젊은 놈한테 니가 죽였어!
막 이렇게 소리치더라구요
아까 방문 밖을 빼꼼 본 목격자가 용의자로 화평이를 지목함
용의자 신원 확보했으면
긴급 체포해
설상가상으로 긴급체포까지 하라함....
형사들이 다 출동해서 영장없이 잡아갈 수 있음
차라리 자기한테 잡혀서 빨리 풀려나는게 낫다 싶은 길영인
화평이한테 전화를 함
어떻게 된 거야? 어디야?
너, 당장 경찰서로 와
너 지금 여관주인 살해 용의자라고
아버지가 빙의됐어요..
짐작은 했는데...
그럼 아버지가 살해한 거야?
근데 너가 왜 도망쳐?
어쩔 수가 없었다구요
아버지를 빨리 찾아야돼요
나랑 최윤도 있고
넌 당장 경찰서로 와
그럼 늦는다구요 또 살인할 거예요!!
눈 찌르고 자살할 거구요
화평인 그렇게 전화를 끊어버리고
길영이의 전화를 다신 안받음
그러곤 최윤에게 도움을 청하러 옴
아버지가 빙의돼서 사람을 죽였어..
나 좀 도와줘
이번엔 길영이가 최윤한테 전화함
...아버지부터 찾죠
어떻게 찾을 겁니까?
아버지가 죽일 가능성이 있는 사람,
그 사람을 찾아가자
유력한 후보 1 공사장 관리자
화평이가 아버지 찾아가기 전에 아버지와 다툼이 있었음
뭐야..!
얘네여썸....ㅎㅎ
제일 올 가능성이 커서 입구에서 대기함
또 한명의 유력후보... 인력사무소 사장
은 육광이 형이 지키기로 함
아버지가 사람을 죽였어..
그냥 두면 또 죽일 거야
괜찮아요 찾아서 막아야죠
막을 수 있어요
ㅠㅠ
그것보다 박일도는 대체 어떻게 빙의시킨 걸까요?
분명히 처음에 만났을땐 괜찮았어
근데 전화를 받으러가서 변했다고
그리고 그 마지막 말...
마지막 말이요..?
...할아버지가 박일도라고 했어
아, 여기 좀 지키고 있어
가볼데가 있어
한군데가 더 있어 아버지가 찾아갈 곳이
그사이 길영이가 어찌알고 이곳에 옴
윤화평 어딨어?
윤화평씨 말이 맞아요, 아버지부터 찾아야죠
아버지까지 잘못되면
윤화평씨 제 정신으로 못살겁니다
강형사님도 아시잖아요
나도 알아... 너도 알고
근데 걔 다른 경찰한테 잡히면 어떡할 거야?
감옥에 갇혀서 걔 그 이상한 능력으로
박일도가 사람들 죽이는 거 구경만 할 거라고
그게 더 고통이라고
듣고보니 맞는말
아버지가 찾아갈 나머지 한군데는..
화평이네 집이었음
그런데 누군가가 이미 화평이 집에 있었음
은 할아버지
왔구나 왜이렇게 늦었어?
할아버지..?
여긴 어떻게 알았어?
니가 지난번에 알려준 주소 보고 왔지
문은 집주인이 따주더구나..
에라이 집주인....
근데 할애비가 왔는데도 반갑지 않아?
불 좀 켜봐 얼굴 좀 보게
아니, 아니... 불키지 마
왜 갑자기 온 거야?
너 사는 거 보러 오겠다고 했잖아
나한테 왜 말 안했어...
아버지... 만났었잖아
그 말에 표정이 굳음
아버지는 어떻게 찾은 거야?
니 애비한테서 전화가 왔어
번호 뜬 걸 보고 여관에 찾아간 거야
그래서 갔다고? 버스도 못타면서?
아니, 여태껏 못타는 줄 알았어
근데 그 많은 티켓은 다 뭐야
그건...너한테는 말은 못했다만
모르는 전화가 오면 번호를 보고
지금처럼 찾아갔어
혹시 니 애비일 줄 몰라서
그걸.. 5년 동안 해왔어...
아빨... 찾아다녔다고..?
나 할아버지 못 믿겠어
아버지도 할아버질 만나고 변했다고
그...그게 무슨 소리야..
니 애비한테 뭔 일 있는 거 아냐?
오른쪽 눈 보여?
왼쪽 눈 가리고 봐봐
넌.. 할애비를 손이 왔다고 믿는 거야?!!
보여?
그만 둬 이 놈아!
정신 차려! 의심할 사람이 없어서..!
거짓말 했잖아!!!
20년 동안... 아버지가 날 죽이려고 한 줄 알았어
근데 할아버지가 시켰대잖아
진짜... 우리 할아버지 맞아..?
당신.... 박일도
그러자 그 말에 할아버지가 화평이 뺨을 내려침
화평이는 할아버지를 원망스러운
눈으로 보더니 나가버림
그러다 길영이와 마주침
도망 쳐보지만 반대편엔 고형사가 오고있음
그렇게 경찰서로 잡혀감
아직도 윤근호의 움직임이 보이지않음
아, 박일도에 대해
뭔가 알아냈다고 하지않았어요?
박일도.. 실제로 존재했던 사람이더라고
그 분 아버지...
60년 전에 박일도에게 빙의됐었던 이철용이란 사람
박일도 집안의 운전기사였더라고
박일도 집안은 일제강점기때부터 엄청난 부잣집이었는데
형제들 또한 정치인, 기업인이었다고 함
그런데 박일도만 좀 이상했다함
일본 유학 후엔 더 이상해져서
결국 집안에서 일하던 사람들을 죽였대
아무런 이유도 없이
하지만 가족들은 가문에 먹칠이 될까싶어
박일도를 호적에서 없앤 후
이철용과 함께 요양을 보냈다고 함
동해 바닷가 계양진 근처로
근데 동해 바닷가로 간 뒤로 상태가 더 심해졌나봐
자신은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인간이 아니라고 했다는 거야
다시 본래의 것으로 돌아가야 한다...
안돼..!! 도련님!!
정신 좀 차리세요!
이철용이 말리자 박일도는 자신의 오른쪽 눈을 칼로 찔러버림
아내와 아들을 죽이고
자신의 오른쪽 눈을 찌르고 자살했대
그걸 목격한게 이철용이었고
박일도가 생전에 이철용에게 이런 말을 했었대
자신과 가족의 목숨을 재물로 바쳐서
큰 귀신이 될 거라고...
그럼... 박일도는 스스로 귀신이 됐다는 겁니까?
그건 모르겠어..
확실한건 그 죽음을 목격한
이철용이 박일도에게 씌였고
20년전엔 윤화평의 친척 남자에게 씌였다는 거야
그리고 지금은...
누군가의 몸에 들어가
여전히 악령 박일도가 존재한다는 거지
근데 그 날 들은 이야기 중에
놀라운 이야기가 있어
박일도의 큰 형이 박광모야,
과거에 유명했던 정치인이자 기업인
근데 그 박광모란 사람이....
박홍주의 할아버지야
박일도와 국회의원 박홍주가..
친척관계라는 거지
근데... 왜 옛날부터..
저를 도와주시는 거예요?
이 시간에 무슨 일로...
아버지한테 물어볼게 있어서 왔어요
박일도
아니..! 니가 그 이름을 어떻게..!
그건... 지워진 이름이야
아버지를 본 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그럴리가..
그 사람은 이미 죽었는데
박일도는 나의 막내 삼촌이다
너의 작은 할아버지 되는 사람..
집안에서 내쳐졌던 인간이야
왜... 그렇게 됐죠?
그 사람... 사람을 여러명 죽였다
아무 이유 없이
그리고... 집안 사람들을 죽였어
내 사촌 누이를
그래서 버림받은 거야...
무서운 인간이야
그러고 보니... 닮았어
니가 막내 삼촌을 닮았다고
호흡이 가빠지면서 기침을 하기시작함
ㅁ,물...!
그런 아버질 그냥 지켜보고만 있는 박홍주
박홍주가 계양진에 자주 내려간댔잖아요
...누굴 만나러 가는 거면요?
누굴 만난다는 거야?
윤화평씨가 할아버지를 박일도로 의심하고 있어요
아버지도 할아버지를 만나고 난 뒤에
갑자기 빙의됐구요
계양진에서 뵀을땐
그냥 평범한 분이셨는데..
만일 완전 빙의라면...
알아볼 수가 없어요
화평이 집을 떠나는 할아버지
혼자 남아있는데 전화가 옴
...누구시죠..?
-신부님.. 지금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윤근호씨?
윤근호씨 맞죠? 지금 어디에요?!
-거기서 지키고 있어봐야
아무 소용 없어..
지금 날 보고 있는 겁니까..?
그 사람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이 놈이 원하던 걸 해줄 거다
우리는 윤화평을 만나러 간다
그 날... 그곳에서... 끝내지 못했던걸 해야 돼
그 날... 그곳...
한편 길영인 증거가 될만한게 있을까 싶어 여관에 옴
범인은 범죄현장에 다시 온다
하지만 여관에서 잡은 사람은
윤근호도 박일도도 아닌 그냥 도둑이었음
그런데 여관 주인이 살해되는걸 목격했다고함
거기 사는 남자...
여관 주인을 소화기로 때리더라구요..
덕분에 화평이는 풀려남
여기서 뭐해?
거기 지키고 있던 거 아냐?
그럴 필요없어졌어요
당신 아버지가 찾고있는 건,
당신이니까
아버지 쪽에서 반드시 당신을 찾아올 겁니다
빙의된 아버지가 제일..
날 제일 미워했다는 거잖아
죽이고 싶을 만큼...
(눈치
정확히 이렇게 말했어요
윤화평을 찾아갈 거다
그 날, 그곳에서 끝내지 못했던 걸 해야 한다
갑자기 어디론가 전화를 걺
여보세요? 할아버지!
하지만 곧 끊어져버림
그시각 계양진에 도착한 할아버지
할아버지 괜찮으세요?
오랜시간 동안 차를 타서 멀미 때문에 힘들어함
집에 왔는데 웬 신발 한켤레가 있음
윤근호가 계양진에 옴
너.. 여기..어떻게
기다리고 있었어요...
돌아오니까 좋네요
잘왔다 잘왔어..
진짜 거기가 맞을까요?
그 날 그곳에서 하지 못한 걸 하겠다는 말은
20년 전 할아버지 집에서
날 죽이려고 했던 걸 말하는 거야
근데 이해가 안되는게
그 많은 검문을 다 뚫고갔다는 거야
도대체 어떻게 계양진까지 갔다는 거지?
일단 밥부터 먹자...
아휴.. 이렇게 말랐냐..
아니.. 아이고 이게..
발이 왜이러냐
계양진까지 걸어왔어요
경찰들이 쫙 깔려서요
이때 할아버지 집으로 찾아온 경찰들
어르신 여쭤볼게 있어요
혹시 아드님 윤근호씨요 연락없었어요?
우리 아들이요..?
걔 집나간지 20년째예요..
일단 모른척하기로함
그런데 신발이 하나 나와있는걸 봄
아이구 또 먼 일 간다고 걸어댕깄나
다행히? 할아버지 신발인줄 알고 넘어감
아, 근데..
경찰서에서 우리 애는 왜..
아직은 말씀 못드리구요
혹시라도 연락오면 바로 알려주세요
근호야..저.. 여기 오기 전에
무슨 나쁜짓이라도 했냐..?
물만 미친듯이 들이킴
그러다 목을 긁어 생긴 상처를 본 할아버지..
20년전 일이 생각남
핸드폰이 고장나 있음
전화기 선도 끊어져있고...
어디다 전화하려고요?
/아...아니야.. 니가 왔다고..
화평이에게 일러주려고
그럴 필요없어요
곧 이리로 올 거니까..
우리가... 꼭 해야할 일이 있어요..
이번엔... 방해하지 마세요
왜이렇게 전화를 안받아
그러다 꿈을 꾸기 시작하는 화평이
아...안돼ㅜㅜㅜㅜ
귀신들한테 넘어가면 안돼...
너까지 그러면...
안돼..이 놈아..!
내 손주 건드리지마라
할아버지...
칼에 찔려 피를 흘리고 있는 할아버지
할아버지..!! 할아버지!
칼에 찔린 곳에서 피가 울컥울컥 쏟아져나옴
...여긴..왜..왔어..
할아버지 말하지마..
피를 너무 많이 흘리고 있어요
이대로면...
살 수 있어... 살 수 있어..
화..화평아... 미안하다...
내...20년 전에..
니 애비한테 널.. 해 하라고 했어...
어린...니가.. 그 남자처럼 될까봐...
고통스럽게 죽는 꼴을...보기싫어서...
20년 동안....후회됐었다..
널..볼 때마다..
니가... 장가가는 거...보려고 했는데
저기... 니 할미가 와있다...
할아버지..!
당신 아버지... 아버지 어딨어요
멀리서 화평일 보고있는 윤근호
그 손엔 밧줄이 들려있음
산 속으로 도망가는 아버지를 미친듯이 쫓아감
하지만 놓쳐버림
뒤에서 나타난 윤근호는 밧줄로 화평이를 죽이려함
반지를 보고 정신이 돌아옴
여..여긴 어디야..
ㅇ..아..아버지는..?
같이 집으로 가요 아버지..
할아버지가 기다려...
품 속에 든 피묻은 칼을 보고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짐작을 함
화평아.. 아버지가 너한테.. 꼭 할 말이 있어
오지마... 가까이 오지마..!
안돼..아버지..
화...평아..
아버지..안돼..!
화평아... 여기서 멀리..도망쳐..!
아버지가... 그동안... 미안했다
그러더니 화평이에게서 멀리 달아남
다리에서 목을 매고 서있는 아버지
아버지..!!!
위험하니까 움직이지마
니 옆에 있으면 다 죽어...
그러더니 칼로 오른쪽 눈을 찌름
아..!
아버지... 아버지 안돼.. 정신차려!!
최윤도 달려와 도와보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 잡히질 않음
결국 윤근호는 숨을 거두고 맒...
...아...아버지!!!!
화평이 너무 불쌍해......... 뭘그렇게 잘못했다고ㅜ
눙물
첫댓글 선댓 후감상!!!!!!!!!
ㅠㅠㅠㅠㅠㅠㅠㅠ화평이 ㅠㅠㅠㅠㅠㅠ
넘 재밋다 진짜 어제오늘 이거 보려고 버텼어 ㅠㅋㅋㅌㅌㅋ
ㅠㅠ.....
화평이 진짜 불쌍하다...
여시야 나 너무 기다렸어...........
여시니뮤ㅠㅠㅠㅠㅠㅠ 넘 잘보고잇슴니다ㅠㅠㅠㅠ 어제 월루하면서 봤다가 빠져서 기다라고잇었어요ㅠㅠㅠㅠㅠ 직접 볼 자신은 없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존잼.... 왜 남자무당 옆에서 다 죽는걸까
화평이ㅠ........
박일도가 화평이 가족 박살내버렸네...ㅠㅠㅠㅠㅠㅠㅠㅠ 화평이 불쌍...ㅠㅠㅠㅠ
화평이 넘 불쌍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무섭고 슬펏는데 여시 눙물자국 보고 넘 긔여워서 함박웃음 짓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불쌍하다 인생이ㅜㅜㅜ
화평이 인생 어떡해ㅜ
여시야 넘나 고마워 엄청기다렸어 덕분에 보고싶었던거본당ㅋㅋㅋ
너무 재밌어ㅠㅠㅠ중간중간에 무서운 캡쳐에 얼짱 스티커 붙여져 있는거 너무 웃기고 잼써 ㅋㅋㅋㅋㅋ
진짜 씨발 ㅜㅜ...
후,, 오후시간에 보려고 오늘 점심먹을때까지 참았다 ................. 다음편은 30분 후에 볼거야 ....... 미쳐따 ㅜㅜ
왜 다죽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어떡해 할아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할아버지 의심해서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나 으아 ㅠㅠㅠㅠ
여시님..? 기다렸습니다...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여시 잘보고잇오!!!!!
아 할아버지. ㅠㅠㅠㅠㅠ화평이 어케 ㅠㅠㅠ
아... 화평이 어떡해.... 할부지 의심해서 죄송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
화평아ㅠㅠㅠ에휴ㅠㅠㅠ
헐 ㅠㅠㅠ
화평이 인생이 너무 짠하다... 결국 박일도때문에 가족이 전부 죽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평이 넘 안쓰러운데 여시 운 게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화평이 너무 불쌍하다.................할아버지 의심해서 죄송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평이 진짜 어카냐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 죽었잖아 가족들이 ㅜㅜㅠㅠ 할아버지 의심해서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할아버지ㅠㅠㅠㅠㅠㅠㅠㅠ의심해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평이도 불쌍해.....
여샤. ㅠ무서운거 다 가려줘서 고마워ㅠㅠㅠ화평이 어케 ㅅㅂ ㅠㅠㅠ
씨발ㅠㅠ
다들 연기 살살해요ㅠㅜ.. 눈물나